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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하세요 나온 짠돌이남편 다큐보는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아이구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2-06-21 15:11:40

그집 부인이 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렇게 아끼는사람은 평생 한푼도 안쓰더군요

제가 아는집 남편이랑 너무 비슷해서 정말 짜증나여

애낳기 진통전까지 닭갈비집하던데 주방에서 일했다는데 그부인 너무 짠해여

남에집 쓰레기봉투분리수거해서 본인이 그쓰레기봉투 가져가서  쓰더라구요

형편도 어렵지않은거같은데 그리 아껴서 머할려구ㅉㅉ

주방에 사람쓰지 돈아깝다구 부인한테 주방보라구 하던데

애도 어린데 하루종일 가게에서 있더라구요

겨울에도 보일러도 안틀고 산다던데 애는 생각을 하지도 않구 그남편 보면서

너무 이기적이구 짜증나더라구여 돈모으는것도 좋지만 처자식은 생각해가면서 살았음하네요

지나치게 짠돌이 짠순이들은 옆에사람 너무 피곤하게 하는것같아요

IP : 121.168.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냐
    '12.6.21 3:53 PM (118.223.xxx.25)

    그남자는 힘들게 아껴 모은돈 언제 쓸수있을까요?
    아까워못쓸듯..
    끝까지 저리 아끼며살기만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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