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데리고 해외여행 갔다오면..

고민.. 조회수 : 3,752
작성일 : 2012-06-21 09:33:43

초등아이를 데리고 사이판을 갔다올려고 해요..

이번 주말에 떠나서 담주에 돌아오게 되는데.. 담임 선생님 선물땜에 고민이네요.

 50대 여선생님과  20대후반의 여선생님..이렇게 두분께...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여행갔다와서 그냥 빈손으로 애를 학교 보내기도 그렇고 ....

아니면 빈손으로 보내두 될까요?

다들 어찌하시나요? 

놀러도 가기전에 고민스럽네요^^;;

IP : 121.129.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지아
    '12.6.21 9:35 AM (118.33.xxx.214)

    싼 과일말리거......있잖아요..그거 사다 반에 다 돌리세요....피스타치오 이런거...ㅋㅋ

    선생님 선물 까지...저라면 반에 다 돌리면서 좀 더 부피 큰거 드릴꺼같아요...

  • 2. 아줌마
    '12.6.21 9:37 AM (58.227.xxx.188)

    선생님은 속에 아몬드 든 초콜릿 사다드렸었구...

    친한 친구애들한테는 PIC안에 있는 샵에서 액세서리(팔찌, 머리끈)나 볼펜 사다주고 그랬던 기억이...

  • 3. 경험
    '12.6.21 9:37 AM (121.143.xxx.126)

    전 초코렛사서 반아이들에게 돌렸고, 조금 괜찮은 초코렛 따로 포장해서 선생님 드렸어요.

  • 4. 새바람이오는그늘
    '12.6.21 9:48 AM (192.193.xxx.41)

    해외 여행 다녀와서 담임선생님께 선물 드린다는 얘기는 첨 들었습니다.
    해외 여행 가는 게 드문 시절 얘기도 아니고, 스승의 날 선물도 안 드리는 마당에, 여행선물이 왠 말입니까…
    안주셔도 됩니다.

  • 5.
    '12.6.21 10:05 AM (222.109.xxx.22)

    샤넬 바디로션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애들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것도 함 봐야겠네요. - -

  • 6. 오버.
    '12.6.21 10:09 AM (1.243.xxx.117)

    스승의 날에도 안하는데...

  • 7. 오버22
    '12.6.21 10:15 AM (69.209.xxx.164)

    무슨 해외여행 갔다왔다고 선물을 돌리나요? 80년대 얘기도 아니고 그냥 안하시는게 어떠실지....안좋은 문화확산 되는거 별루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아서요..

  • 8. ㅇㅇㅇ
    '12.6.21 10:19 AM (1.240.xxx.245)

    우리반 아이는 발리다녀왔다고 초콜릿 한상자씩 돌리던걸요...

    작고 얇은 초콜릿..묶음으로 파는....근데..되게 맛없어 버렸네요..

    아이가 학교서 가져왔길래....참...발리다녀오고 이런걸...돌리다니...촌시렵네...했어요//

    안돌리는게 나아요..

  • 9. 젤좋은선물
    '12.6.21 10:22 AM (125.180.xxx.163)

    담임선생님께 제일 좋은 선물은 '체험학습보고서' 제 날짜에 내는 것일 거예요.
    선물은 관심없어요.

    해외여행 가는게 특별했던 시절에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세상에 여행선물 돌리는거
    진짜 촌스러워요.

  • 10. 아이구...
    '12.6.21 11:06 AM (122.128.xxx.157)

    해외여행을 일 년에 한 두번 이상씩
    다니는 집도 많은데 받아온적 없고, 저도
    돌려보지도 않았어요
    먹기찜찜한것과 있어봐야 재활용통에 들어
    갈 쓸모없거나 질나쁜 학용품 안돌리시는게
    좋아요. 선생님들도 뭐 받는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11.
    '12.6.21 11:20 AM (116.123.xxx.70)

    아이데리고 매년 두번씩 나갔다 왔는데
    제경험으로 보면
    50대 여선생님은 받습니다
    sk2트윈케익 이나 정관장 추천합니다
    20대 여선생님 안받습니다

  • 12. **
    '12.6.21 11:31 AM (119.67.xxx.4)

    맞아요.. 체험학습 보고서 빨리 제출하면 되요.. 절대 신경 안 쓰셔도 되고요..
    가끔 제 아이도 누가 해외 여행다녀왔다고 초콜릿 같은 거 가지고 오는데
    싫어하는 엄마들도 있어요.. 촌스럽게 무슨 해외 다녀왔다고 생색내는 거냐고....

    그리고 나이 많은 선생님이 받으신다고 그런 걸 또 갖다드리는 건 이젠 지양해야지요....

  • 13. ...
    '12.6.21 12:18 PM (110.14.xxx.164)

    안하셔도되요
    하도 자주 다니니까 신경안써요 학교경운 그런거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고요
    50 대 분은 왠만한건 성에 차지도 않고 그렇다고 비싼건 내가 부담스럽고요
    그냥 신청서 보고서나 잘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29 작년에 창문만 꼭꼭 잠갔는데도 무사했는데...? 3 .. 2012/08/27 2,570
144528 이놈의 신문....붙여봤자 금방 마르면서 바로 떨어지네요 3 신문 2012/08/27 2,686
144527 TV와 인터넷에서 태풍소식 지금 2012/08/27 1,348
144526 태풍이라고 걱정되어서 시댁에 전화했더니만. 8 짜증 2012/08/27 3,397
144525 신문지는 언제 붙여야 되죠? 1 신문지는 언.. 2012/08/27 1,142
144524 이 호들갑은 처음이네요, 벌써 피크는 지났다는데도 180 머리털나고 .. 2012/08/27 30,389
144523 결막염이 오래가서 간지러워 괴롭네요 6 .. 2012/08/27 1,571
144522 [90만 돌파] 18대 대통령후보선출 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 8 사월의눈동자.. 2012/08/27 1,084
144521 대학로에서 볼만한 재미있는 연극좀 알려주세요 .. 3 연극.. 2012/08/27 1,698
144520 태풍 대비 신문지 뒷베란다 창문에도 붙이나요? 1 신문지 2012/08/27 1,766
144519 꼭 신문이어야 하나요?.ㅠㅠ 4 근데요.. 2012/08/27 1,589
144518 경찰의 '안철수 불법사찰' 진위 논란 1 0Ariel.. 2012/08/27 805
144517 시골집 친정엄마 다른 집으로 대피하라고 할까요? 1 걱정 2012/08/27 1,772
144516 신문 붙일 때 빗자루로 하니까 좋네요. 1 나거티브 2012/08/27 1,340
144515 근검절약 문구좀 알려주세요~ 지름신 퇴치용~~^^ 5 절약 2012/08/27 1,584
144514 남편이 왜 이럴까요? 누구 아시는 분 7 ??? 2012/08/27 2,389
144513 지금 생생정보통에 나오는 주먹두부집 맘에 드네요. 6 위생 2012/08/27 3,055
144512 십몇년전 제주도 월드컵경기장 지붕이 날라가도 조용했는데 2 진정진정 2012/08/27 1,223
144511 남편 오늘 저녁에 회사 다시 출근해요.. (태풍 때문에 ) 1 .. 2012/08/27 1,694
144510 평촌 아파트와 사당 5동 빌라 어느 것이 나을까요? 4 집고민 2012/08/27 3,199
144509 신문자 붙인 거 30분 만에 다 떨어졌어요. 5 2012/08/27 3,321
144508 갤노트 사서 전화 요금만 신청할 수 있나요? 7 폰맹 2012/08/27 1,298
144507 하늘의 저녁놀이 왜 저런 색깔일까요? 5 하늘빛 2012/08/27 2,388
144506 Tv없는 시골인데 .. 2012/08/27 1,017
144505 떡복이 양념 어떻게 하세요..? 23 ㅇㅇㅇ 2012/08/27 5,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