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보고
뻐다귀 쪽쪽 빨아먹는거 보고,
너무 배고프신분 안 계신가요??
전 다른건 못해도 오늘 꼭 감자탕 먹을꺼에요.
어제 드라마 보고
뻐다귀 쪽쪽 빨아먹는거 보고,
너무 배고프신분 안 계신가요??
전 다른건 못해도 오늘 꼭 감자탕 먹을꺼에요.
그 감자탕 협찬이라 추적자에서 먹는 장면은 죄다 감자탕이죠.
아! 그랬나요? 전 어제 첨 봤는데요.
무섭네요. 그동안 추적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봤는데
감자탕은 첨 본다니..
그 사실이 더 무섭네요.
어젯밤에 감자탕이 얼마나 먹고 싶던지요
이런 개념있는 드라마 협찬하는 감자탕은 먹고싶어요.
저두요 ㅋㅋㅋㅋ
어제 그 장면 보면서 어찌나 침이 고이든지요.ㅋㅋㅋ
전 다행히 그 날 점심에 먹어서 충동을 자제했다는..ㅋ
동네 잘하는곳 줄이 넘길어서 포기했어요
이 더운날 왠 감자탕이래요
줄이 길어요
낼 먹어야 겠어요
지금은 딴곳
전 어제 고기 뺀 감자탕 만들어 먹었어요. 감자, 버섯 넣고 매콤하게...
매운데도 아이도 쌈 싸서 잘 먹더군요.
유달리 추적자에 감자탕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입맛 똑 떨어지게 만들어 드릴까요? ^^;
대신 원망은 하지 말아 주세요...ㅎㅎ
전 요즘 하도 뉴스에서 많이 접하니...
그 감자탕 장면 볼때마다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인육 생각이 나서요.ㅜ.ㅜ
더군다나 엊그제 황해에서 고기 먹는 장면이 사실은 인육과 관련있다는 글 보고 멘붕 상태인지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