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2-06-20 06:50:34
어떤 학생이 학부 경제학 전공, 대학원 -> 국제대학원
이렇게 해서 금융권에서 일하고 싶다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국제대학원에서도 finance를 공부할 수 있나요?
그리고 메이저 금융회사에서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로 일하는 분들은
거의 유학파인가요 아니면 국내파도 많은가요.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49.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계
    '12.6.20 7:14 AM (121.157.xxx.225)

    전 외국계 메이저 다녔는데(제가 펀드매니저는 아니었지만...) 미쿡 명문대 나오고
    인맥으로 인턴하다 취업되는게 제일 많아요. 애널들은 시험도 보고 오는데
    학벌이 중요한 듯.. 거의 한국 대학은 서울대 아님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들이예요.

    국내 메이저 회사 애널은 공채때 시험 봐서 들어가구요. 들어갈때 영어로 에세이 봐요~~~

  • 2. ..
    '12.6.20 7:27 AM (115.136.xxx.195)

    국내메이저회사 애널은 학력 중요한것으로 알아요.
    인턴들도 미국명문대출신들, 국내도 마찬가지...

    그리고 자격증필요한것으로 알구요.
    애널리스트 되려면 전문적인 자기 특성을 가지는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연봉도 아주 높고, 전문직이면서도, 안정적이고
    차별받는것 없어서 여자들이 많이 선호해요.
    그만큼 하늘의 별따기이고, 스트레스많은 직업입니다.

  • 3. 친한동생이
    '12.6.20 9:29 AM (222.236.xxx.181)

    학부는여대 화학과 나왔는데 석사 경제학으로 하고 국제대학원 나와서 다시 미국 유펜에서 Mba 하고 지금 굴지의 메이저 금융회사 애널리스트로 있어요. 그동생 얘기 들으니 죄다 해외파라고 하더라구요

  • 4.
    '12.6.20 11:33 AM (203.248.xxx.229)

    연봉도 아주 높고, 전문직이면서도, 안정적이고
    차별받는것 없어서 여자들이 많이 선호해요.
    --> 윗님 이건 아닌거 같아요.. ^^; 연봉이 아주 높은건 맞는데.. 저희 회사로(대기업 연구소) 애널리스트 출신 여자분들 많이 이직하세요.. 이렇게 사는건 사람처럼 사는게 아니고.. 스트레스 너무 심하고.. 실적에 따라 재계약 해야해서 힘들다고..

  • 5. 이사고민
    '12.6.20 1:46 PM (211.32.xxx.34)

    흠..펀드 매니저는 몰겠지만 애널리스트 같은 경우는 바로 증권사 리서치 알에이로 들어오기보다는 기업체 IR팀이나 아님 재무팀 이런데서 경력좀 쌓고 옮기는 방법도 있어요..해당 대기업의 산업분야로 말이죠~ 다들 백그라운드보면 천편일률적이지 않아요. 근데 연봉만큼 정말 스트레스 심해요

  • 6. 언니
    '12.6.21 1:42 AM (116.33.xxx.41)

    언니가 국내 대기업 애널리스트인데요
    신입 학벌은 서울대,아이비리그가 대부분이고 국내는 연고대가 하한선이라고 하네요
    자기는 지금 졸업했으면 절대 취업 못했을 거라며 워낙 애널리스트가 많이 뽑는게 아니라
    학벌 후덜덜 하고, 인턴 같은건 인맥으로 엄청 들어 온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191 실제로 옷따라, 목적따라 가방 바꿔서 잘 들고 다니시나요? 4 가방 많으신.. 2012/07/10 1,705
126190 400만원 정도 안전하게 넣어놓으면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3 .. 2012/07/10 2,060
126189 저 밭의 토마토는 언제쯤 수확을 해갈까요? 8 구경 2012/07/10 1,763
126188 남자가 여자보다 살을 더 잘 빼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이유 1 다이어트 2012/07/10 1,421
126187 추적자에서 재벌막내딸과 젊은 검사가 결혼할 수 있을가요? 2 귀여움 2012/07/10 2,127
126186 무대 공포증 어떻게 하면 될까요?? 10 공포증 2012/07/10 2,172
126185 초등학교 선생님들 ... 2012/07/10 1,536
126184 갤럭시 노트 케이스 추천해 주세여 ^^* 2012/07/10 673
126183 눈빛만 봐도 안다 7 ㅡㅡ 2012/07/10 3,458
126182 남편이 새끼새를 주워왔어요 33 흥부??? 2012/07/10 6,159
126181 갱년기때문에 힘들어요 5 40대초 2012/07/10 2,768
126180 [사진] 박근혜 대선 출정식에 모인 인파들 ㅎㅎ 9 엠팍링크 2012/07/10 2,816
126179 이한구 오만 인터뷰에 성난 청취자 "朴이 정권이라도 잡.. 4 세우실 2012/07/10 1,567
126178 대단지 아파트 전세 들어갈 때 2 전세 2012/07/10 1,792
126177 취학전 아이 영양제 어떤거 먹이세요? 잘 크지 않는 아이에요.... 5 영양제 2012/07/10 1,115
126176 미니밥솥 쓰시는분 계신가요???추천부탁 드려요 7 밥솥 2012/07/10 2,453
126175 아기전용세제 몇세까지 사용하세요? 3 .. 2012/07/10 1,302
126174 30대 중반입니다.(여) 제대로된 연애는 처음이에요. 4 토리 2012/07/10 2,669
126173 컨실러 or 파운데이션 이름이 생각안나요ㅠ 제품 좀 찾아주세요 5 ** 2012/07/10 1,726
126172 이번에 미코진 고등학교 안가고 검정고시로 통과했다던데 6 ... 2012/07/10 4,867
126171 죄송한데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 만능82쿡 2012/07/10 617
126170 게이또 디너세트 써보신분 계신가요? 1 홈쇼핑 2012/07/10 2,840
126169 화장품 기초기능(스킨~크림) 다 모아놓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2 어리수리 2012/07/10 1,240
126168 중학생 아들이 야동을 봤는데요, 3 힘들어요 2012/07/10 4,504
126167 얼갈이열무물김치 망쳣는데 살릴방법없나요?ㅠ 5 커피우유 2012/07/10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