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 남아 놀이터나 학교에서 저학년 애들이 깐죽대며 자손심 건드리거나
울 애가 하지 않은 행동이나 말을 했다고 우기면서 자기 엄마한테 이르는 아이들......
울 애 입장에선 화나고 속상한 일인거 압니다.
근데 시간이 지난뒤 울 애가 그 일을 다시 거론하며 화를 내면 상대 아이나 나중에 그 엄마가 알면
울 애만 성격 이상한 애가 돼요 ㅠㅠ
그냥 쿨하게 잊어 줬으면 좋으련만......저도 이런일 생기면 나름대로 울애가 상처받지 않게 나섰었는데
이젠 지치네여.
오늘은 놀이터에 나가지 말라고 소리질렀어여.
이런 아이 성격 바꾸긴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