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이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나요?
저는 30대 후반인데....요즘 별 일 아닌일에도 눈물이 나고 , 티비에서 혹은 글을 읽다가다도 눈물이 나고....왜 이런걸까요....
좀 우울한 기운이 있는 성격이긴 한데...요즘 딱히 큰일이 있는것도 아니거든요.....좀 지친다는 생각정도..
..........요즘 자꾸 눈물 나서 미치겠네요 ㅠㅠ
원래 나이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나요?
저는 30대 후반인데....요즘 별 일 아닌일에도 눈물이 나고 , 티비에서 혹은 글을 읽다가다도 눈물이 나고....왜 이런걸까요....
좀 우울한 기운이 있는 성격이긴 한데...요즘 딱히 큰일이 있는것도 아니거든요.....좀 지친다는 생각정도..
..........요즘 자꾸 눈물 나서 미치겠네요 ㅠㅠ
저도 그래요^^
나이가 정말 들었나봐요..ㅠㅠ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 ㅋㅋ
별일 아닌거에도 울컥울컥 하는데 정말 제가 어이가 없어요...
올해부터 우울감이 조금씩 생기는거 같더니...갈 수록 더하단생각에...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할 거같아요...
밝은 아이였는데^^; 아이키우며 아줌마되니...맘이 많이 약해지고 있나봅니다..
원글님 나이때부터 눈물 확실히 많아졌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나이들어서 그런가.. 했어요 ^^
저두요.. 동요 듣다 왈칵 한적 있어요. 누가 아파 죽었단 소리 들어도 불쌍해서 눈물나고...
저도 눈물이 많은편인데..전 황당한게 절대 울 상황이 아닌데서 막 눈물이 나요.. 이상하죠? 음악을 듣다가도 (슬픈 음악도 아니랍니다.) 그러고, 다큐멘터리를 보다가도 슬픈게 아닌데도 막 감정이 북받히면서 눈물이 나요.. 울면서 저도 황당하네요..ㅋㅋ
한번은 운전하면서 뭔가 슬픈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울음을 왈칵...ㅎㅎㅎ 맘이 약해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