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생각나는 싱그러운 풋풋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좀 오래됐음에도 다시 봐도 재밌고 풋풋하고 기분좋아지는 드라마예요~~
제가 방영 당시 볼 때 왜 저러나 했던 장면(당시 나이먹을 만큼 먹었는데두)
다시 보니 아~이런 거였구나 이해도 되고....
ㅋㅋ (한결이가 은찬(박은혜) 여자라는 거 알고 둘이 알콩달콩 연애할 때
은찬이가 한결 보고 싶어 집에 찾아가요. 근데 한결이는 쌀쌀맞게 거리두고
빨리 집에서 내보내려고 해요..
은찬이는 왜 저러는지 모르고 걍 같이 있고 싶어하는데,
한결이는 좋아하는 여자랑 같이 있으면 절제가 안 될 듯한 남자로서의 욕구 때문에
내보내려고 하는 거고요. 그러다 결국~ㅋㅋ)
하여튼 다시 봐도 싱그런 초록빛 같은 드라마예요.....
드라마에 나오는 이선균 집 같은 집에서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