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상위1%안에 드는 고등학생과 그렇치 못하는 하위권??학생들의 수업듣는 방식 훈육이나 가정생활등 학교생활부터 추적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당연히 주도학습이고 당연히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아는 아이들이.
그리고 당연히 부모님은 잔소리꾼이 아니라 조언자였으며..
당연히 아이들도 엄마의 민주적인 지적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들이 상위 1%아이들의 특징이였어요.
엄마표로 무언가를 꾸준히 했고..
엄마들은 다 전업이였고..
무언가를 꾸준히 스트랩하고 모았고..
어딜 다녀오면 기행문 정리 보고서 쓰게 하고 등등..
근데 한가지 여자아이였는데;;
커다란 화이트 보드가 방에 한 벽면 설치되었고...
역사 공부중에 엄마를 불러 앉히더라고요~
엄만 설겆이 하다 말고 앉으시고..
딸은 보드에 마카로 선생님처럼 이야기형태로 공부한것을 연계성을 가지고 설명하고 스스로 확장하더군요..
전 그거보고 보드는 꼭 사주려고요~!
원글님 이야기중에 보드 이야기 나왔는데 그거 중요해요..
노트에 깨알가팅 적어 정리 습관이 안된다면 보드부터 낙서 하듯 돼지꼬리 띠용처럼 표시하면서 공부 시키고 있어요~
아직 전면 보드는 없지만 ㅋㅋㅋㅋㅋ작은 벽걸이용 보드판은 있어요~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근데 이상하게 왜 제 아이는 그걸 사주면 낙서부터 할것 같은 쭈볏한 예감이 살짝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