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 목소리 말인데요..

애엄마 조회수 : 7,215
작성일 : 2012-06-19 11:20:31

얼마전 승용차 CF 를 보는데 나래이터 목소리가 참 괜찮더라구요..

 

성우인줄 알았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것도 같고..자막보니 의외로 이병헌 목소리더라는...

 

제가 원래 이병헌 관심도 없고 굳이 들자면 비호감에 가까운 쪽이였는데..

 

목소리가 참 괜찮네요..사람이 달라보이더라는...

 

보면 자기관리는 잘 하는듯해요..헐리우드 진출한 사람중엔 젤 나아보이기도 하고..

 

비쥬얼은 별로 맘에 안들지만...;;;

IP : 110.14.xxx.14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1:22 AM (211.104.xxx.166)

    제가 배우 목소리에 예민해요..
    제가 꼽는 목소리좋은 남자배우중 한명이 이병헌입니다.

  • 2. eoen
    '12.6.19 11:22 AM (114.202.xxx.134)

    머리가 마이 크죠. 키랑 얼굴도 취향은 아니고. 그런데 목소리는 좋더군요.

  • 3.
    '12.6.19 11:24 AM (125.178.xxx.169)

    나름 매력있지요..제 생각에도 비율이나 외모 등 미남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매력이 있죠..목소리나 발성도 좋구요..연기 못한다는 소리는 절대 안나오죠..

  • 4. Cantabile
    '12.6.19 11:24 AM (203.142.xxx.231)

    저도, 이병헌 목소리 좋아해요. 광고에서 목소리는 정말 최고던데요.

  • 5. 특히..
    '12.6.19 11:26 AM (121.166.xxx.39)

    영어발음은 더 죽입니다. ^^

  • 6. ...
    '12.6.19 11:26 AM (180.229.xxx.147)

    목소리. 발성, 발음에 추가로 눈빛연기도 좋아요~
    사생활은 제외 ㅠ.ㅠ

  • 7. 그러게요
    '12.6.19 11:28 AM (39.121.xxx.58)

    저도 이병헌 정말 비호감이거든요..
    근데 cf에서 목소리는 정말 좋더군요.
    요즘 cf 나오면 다른곳 틀어버리는데
    이건 좋아서 늘 보게되네요..

  • 8. 동감
    '12.6.19 11:28 AM (221.151.xxx.117)

    배우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안성기, 한석규, 이병헌, 이 세 명의 목소리는 아마 내가 배우라면 천금을 주고서라도 얻고 싶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발음이나 발성, 강약 등 목소리 하나로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최강이죠.

  • 9. ddf
    '12.6.19 11:28 A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하필.. 그 좋은 목소리가 이병헌이었다니..

  • 10. ..
    '12.6.19 11:28 AM (147.46.xxx.47)

    그래서 sm7?인가에서 부랴부랴 광고 만들어 내보내잖아요.유지태..봄날은 간다 컨셉으로...
    거기도 목소리 죽이데요..캬

  • 11. ...
    '12.6.19 11:29 AM (211.104.xxx.166)

    안성기씨 목소리는 별로 아닌가요?
    전 한석규 이병헌이 최고라봅니다.
    30대에선 이건 취향인데 공유목소리 좋아해요..
    요즘 어린배우들중엔 이승기가 좋더군요. 제가 더킹보면서 놀랐거든요..

    제가 말하는 목소리는 제취향 더하기 발음이예요. 발음 중요

  • 12. 저도...
    '12.6.19 11:31 AM (58.123.xxx.137)

    젊은 배우들 중에서 공유가 대사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드라마를 보면 감정선을 살리면서도 또박또박 발음을 잘 하더라구요.

  • 13. 목소리랑 연기는 인정
    '12.6.19 11:31 AM (121.145.xxx.84)

    "내마음의 풍금" 같은 영화는 전도연하고 이병헌 아님 정말 웃긴 영화였을거라 생각해요..ㅎㅎ

    사생활 소문을 별개로..키도 많이 적고 그렇게 뛰어난 조건 아닌데 배우로서는 인정해요

  • 14. 안성기는
    '12.6.19 11:34 AM (221.151.xxx.117)

    요새 개그맨들이 희화화하면서 커피는 *심~ 이런 식으로 따라 해서 우스갯거리로 전락(?)했지만 왕 노릇을 할 때나 내시 노릇을 할 때나, 사장 노릇을 할 때나 비굴한 2인자 역할을 할 때나 그 정도로 자유자재로 발성을 바꿀 수 있는 배우는 흔치 않다고 봅니다.

  • 15. ...
    '12.6.19 11:35 AM (211.104.xxx.166)

    이병헌 멜로중 번지점프를하다? 이거 너무 좋았죠

  • 16. 정말
    '12.6.19 11:36 AM (121.157.xxx.179)

    목소리랑 눈빛 하나는 끝내주는거 같아요. 한석규 이병헌은 정말 황금 목소리 같아요.
    전 젊은 배우중에서 송중기 목소리 좋아요. 목소리랑 발음이 깔끔하게 들리더라구요.

  • 17. ㅡㅡ
    '12.6.19 11:37 AM (121.130.xxx.228)

    리브~브릴리언트~~


    전 첨에 딱 듣고 이병헌인줄 알았는데..근데 광고속 목소리가 영화에서 듣는 목소리보다 약간 떨어지던데요?

  • 18. 캬아
    '12.6.19 11:40 AM (59.10.xxx.221)

    저도 한석규, 이병헌 목소리는 들으면 쓰러집니다.
    와우~

  • 19. @@
    '12.6.19 11:40 AM (1.238.xxx.118)

    연기는 잘 하죠....아주 신인때에도 연기 잘 했는데..
    생활이 연기였어요.
    눈치 엄청 빠르고 머리 회전 잘 되고
    뻔뻔한 면도 제법 있고 자기한테 도움될듯 하다싶음 스텝들에게도 실장님 코스프레합니다

  • 20. 난 싫던데...
    '12.6.19 11:44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힘주는 목소리....
    젊은 배우중엔 장근석이 목소리 좋은거 같아요.

  • 21. 그게
    '12.6.19 12:11 PM (112.149.xxx.61)

    힘주는 목소리는 아니죠^^
    조금 나른한듯 무심한듯 편안한 목소리에 가깝죠

    전에도 공익광고나 기업이미지 광고에 종종 목소리만 나왔었지요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인긴해요

  • 22. 그쵸
    '12.6.19 12:34 PM (211.196.xxx.174)

    배우로서 매력있어요 치명적인 매력...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죠
    사생활이나 인간성과는 별개로...

  • 23. mmsina
    '12.6.19 12:42 PM (125.176.xxx.12)

    동감이에요. 아침에 식사준비하다 라디오에서 그 선전 목소리 듣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제 딸한테도 이병헌 목소리 좋다고 들어보라고 했네요.
    그 사람한테 전혀 무관심한 사람인데 가만히 동작 멈추고 들어봤거든요.

  • 24. 맞아요
    '12.6.19 12:46 PM (1.240.xxx.245)

    사생활이야 드럽던 어떤간에..저는 배우로서는 이병헌 굉장히 매력적이다고 봅니다..목소리 또한 예전부터 늘 좋다고 생각했어요..천상 배우죠...

  • 25. ^^
    '12.6.19 12:47 PM (220.76.xxx.38)

    이병헌이 신랑 고등학교 동창인데요, 이병헌씨가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가 몇년전 모친상을 당했는데 경호원 대동하고 왔다고 해요. 장례식장이라 사인을 못받아왔다는 ㅠㅠ 그 친구 집들이할때 막 1집냈던 임창정도 데려와서 인사시키고 했다네요^^

  • 26. ..
    '12.6.19 1:03 PM (121.168.xxx.43)

    이병헌. 한석규, 유지채. 장근석. 송중기... 목소리. 발음 좋은 남자 배우라고 생각해요.
    이 중에서 전 한석규씨가 제일 좋아요. ^6

  • 27. cf보면서
    '12.6.19 2:05 PM (222.238.xxx.247)

    듣기 좋다고 생각했더니 이병헌이더라구요.

    걍 목소리만 좋아요 ㅎㅎ

    목소리만으로 남편한테 훌렁 넘어간사람이라서..........에혀

  • 28. 아오이보라
    '12.6.19 2:25 PM (113.76.xxx.69)

    목소리, 연기는 가히 대한민국 탑입니다, 특히 눈빛연기는 타의추종을 불허,,,

  • 29. 저도
    '12.6.19 2:54 PM (110.8.xxx.209)

    사생활을 떠나서 배우 그 본연의 의미로만 봤을때
    남녀 통틀어 대한민국에서 가히 최고라고 생각해요
    목소리야 선천적으로 타고난다지만 연기에대한 자세 몸만드는것 영어배운것등은 혹독한 노력없이는 불가능하죠.또 나이들수록 안목이 생겨서 그런가 씨엡이나 영화등 자신에게 맞는 작품을 정말 탁월하게 잘 고르는것 같아요....

  • 30. 예전에
    '12.6.19 5:24 PM (121.174.xxx.222)

    이병헌이 음반을 낸 적도 있어요. 두어 곡 쯤 되는 노래에 원태연 시인의 시를 낭송하여 제작한 앨범인데..
    저 소장 중이예요. 사생활 관련된 루머들은 다 싫지만, 작품속에서 이병헌과 눈빛, 목소리는 우리나라 남자배우 중에서는 따라올 남자 배우가 없는 듯 해요.

  • 31. 뭔가 탁해보여요
    '12.6.19 5:47 PM (211.207.xxx.157)

    좋은 목소리인데, 비쥬얼이 약간 탁한 느낌이 들어요.
    자기관리 면은 인정.
    저에게는 배우라기보다, 기획사 사장같아요.

  • 32. 역시
    '12.6.19 8:06 PM (188.22.xxx.128)

    한석규만한 배우가 없네요
    외모 연기 목소리 사생활 인간성 안목 둥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아요

  • 33. ^^
    '12.6.19 9:30 PM (121.88.xxx.115)

    목소리 연기 눈빛 완벽하죠..
    지금은 나이가 들어가서 그렇지 실땅님 시절의 비주얼 아직도 생생하네요..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얼굴 좋아요.

  • 34. 굴음
    '12.6.19 10:37 PM (116.123.xxx.14)

    목소리 발성 발음 정말 배우로서 타고났다고 생각해요. 연기의 기본이니 일단 기본은 되어있어서 연기력 좋고 눈빛도 배우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29 몇살되면 혼자 나가놀게하세요? 7 요즘애들 2012/06/29 1,598
122128 죄송하지만 애견 분들에게 기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7 달래 2012/06/29 1,780
122127 드림렌즈 아이 쉽게 끼워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포기직전 2012/06/29 3,859
122126 우리집은 손님 찻잔이 아예 없어요. 10 .... 2012/06/29 3,571
122125 저도 고맘때 14살? 부모님 욕 했어요 1 ... 2012/06/29 1,169
122124 꼰대가 되진 말았으면 3 세월아가라 2012/06/29 1,339
122123 한방병원에서 아가 한약지었는데 부작용(열)납니다. 환불가능할까요.. 5 .. 2012/06/29 3,367
122122 세상에서 제일로 웃기는 비디오보세요. ㅋㅋㅋㅋ 11 junebu.. 2012/06/29 3,013
122121 이런 상사, 맞짱을 떠야하는지 봐주세요. 8 2012/06/29 1,633
122120 유럽에서 한국은 어느정도 인가요? 19 궁금 2012/06/29 3,962
122119 이런 경우 축의금 하시겠어요?? 4 해외결혼 2012/06/29 1,276
122118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2) 11 gevali.. 2012/06/29 3,095
122117 아이두 김선아, 연기 정말 못하네요. 12 캐릭 2012/06/29 4,511
122116 지금 네이버 메일 안 되나요? 3 teresa.. 2012/06/29 778
122115 닥터쉐프라고 아세요? 1 한스맘 2012/06/29 710
122114 해투에 나온 스프밥 지금 먹고 있는 사람들 많겠죠? 6 .... 2012/06/29 2,522
122113 자기야에 나온 홍혜걸 부부 50 자기야 2012/06/29 25,002
122112 아로마에 대해 잘아시는분요 7 아로마 2012/06/29 1,265
122111 원글 삭제했습니다 18 실상 2012/06/29 2,655
122110 (급)지금 토마토 끓이고 있는데요... 13 꿀벌나무 2012/06/29 3,170
122109 오늘 해피투게더 장동민 태도 이해가 안되요. -_- 20 이상해 2012/06/29 11,342
122108 19금) 분비물 많을때 팁 8 병원시러 2012/06/29 10,389
122107 청소용 베이킹소다, 식용 베이킹소다 다른 건가요? 4 오메 2012/06/29 68,383
122106 람보르기니 훼손 사건 ;; 결말이 당황스럽네요; 6 어이쿠 2012/06/29 11,817
122105 이 시기에 오피스텔 사도 괜찮을까요?(부산 해운대) 2 오피스텔 2012/06/29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