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중

고민중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2-06-18 21:50:23

평일에는 유아를 시댁에 맡기고 주말에만 데려오는  직장맘인데요

아버님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라고 가르치시면서

아이가 잘 안 따라오면

잘 못하면 싸대기~, 몇 대 맞을래?

이러시는 것을 두어 번 봤어요,

그때 아기의 액션은 손으로 두 볼을 가리더라구요.

제 앞에서  아이를 때린 적은 없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말을 좀 험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는 천방지축으로 뛰어놀고..딱히 할머니, 할아버지를 꺼리는 기색은 없습니다.

아이를 혼내시는 것은 괜찮지만(할아버지가 회초리로 액션만 크게하고 저는 때리는것을 본 적은 없습니다.)

머리나 뺨은 때리지 말고, 잘못하면 싸대기라는 말도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은데..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IP : 121.54.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한테
    '12.6.18 11:09 PM (218.159.xxx.194)

    얘기해도 안먹힐 거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남편 힘을 빌리시는 게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참 난감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87 부모님이 가지고계신 건물에 룸쌀롱을 임대하셨어요. 6 너무 싫어요.. 2012/06/23 3,307
121686 금보라 아들 넘 가여워요. 43 금보라 2012/06/23 44,546
121685 고현정 웃을때 5 썩소 2012/06/23 4,851
121684 빅 호러로 변하네요.거실창 깨고 피 나오고.. .. 2012/06/23 1,846
12168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어제 다녀왔는데요. 9 공연보고와서.. 2012/06/23 4,327
121682 집에서 셀프염색하면 얼룩지나요 5 궁금 2012/06/23 2,532
121681 무속인 심진송씨가....... 17 예언~ 2012/06/23 15,161
121680 오래된 피아노 4 아름 2012/06/23 1,821
121679 토마토는 웬만하면... 70 2012/06/23 14,118
121678 익산에 숙박할 곳 추천~ 2 임관식 2012/06/23 2,011
121677 친구가 아기를 낳아서 갔는데요, 25 좀 섭섭 2012/06/23 11,411
121676 토마토도 지나치면 해로울수 있나요 15 .. 2012/06/23 7,415
121675 미국산 몰튼소금(우산쓴 소녀 소금) 화학소금인가요? 8 토마토 2012/06/23 8,453
121674 일베,디씨 인사이드 하는 아들이 너무 불쾌하네요 15 상당히불쾌 2012/06/23 4,441
121673 없으면 보고싶고 있으면 잔소리나가고 6 11살 2012/06/23 2,069
121672 에어컨을 설치하려는데 에어컨회사 안부르고 설치하는 분 불러도 되.. 7 더워요 2012/06/23 1,727
121671 초3 수학 문제좀 봐주세요. 3 초3 2012/06/23 1,860
121670 우리나라 여가수가 부르는 노랜데.. 챠챠~ 들어가는 노래.. 8 궁금해~ 2012/06/23 1,829
121669 버섯 조리할때 어느정도 씻으시나요? 3 .. 2012/06/23 2,156
121668 추적자 재방송은 언제 하나요? 3 홀릭홀릭 2012/06/23 1,862
121667 이런 상황에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2 메뉴얼 2012/06/23 1,349
121666 미국 어린이들이 한국와서 하면 좋을 거 13 ^0^ 2012/06/23 2,770
121665 롯데월드 6월에 적용 가능한 할인카드 알려주세요 자유 2012/06/23 1,569
121664 웃긴 얘기 퍼왔어요. 11 ㅋㅋ 2012/06/23 4,303
121663 으악~~~발리에서 보고 우울감이 가시지를 않네요. 4 현실로 돌아.. 2012/06/23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