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검색하다 인간도축하는 사진을 봤어요.
왠만하면 사진은 안보고 글만 찾아보려고 했는데 제가 클릭한 기사는 사진까지 있던거라서
보게되었는데 그 사진보고나니 조선족이 너무 무서운거에요.
경기도 외곽쪽에 가끔 장이 서면 구경삼아 간적이 있는데 그곳에 조선족들도 많이 오고
조선족들을 위한 식당이나 음식점도 있어서 지나가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평소에 칼을 품고 다닌다는 것도 그렇고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게 아니라 먹거리로 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오싹하다고 할까요?
물론 이런 생각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는 걸 알지만
워낙 세상이 흉흉하고 상상도 못했던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다보니
또 무슨일이 생기는 건 아닌가?하는 걱정부터 들구요.
요즘 나오는 기사들이 많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