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에 신랑이 제주도 학회가서,
만8개월 아기랑 가려고 준비중이에요. 아기낳고 첨여행가는거라 많이 설레요^^
학회장소가 라마다호텔이라, 그부근 숙소 잡으려하는데..
마침 라마다는 교원공제도되서 저렴한데.. 문제는!!!!!
아기가 있다보니 침대는 불가능하고..ㅜㅜ(당분간 호텔의 푹신한 침대는 빠이..ㅜㅜ)
온돌로 알아봤는데..
라마다는 온돌이 죄다 바다전망이다 보니 15만원정도 하는거에요.
호텔은 왠만하면 전망 좋은곳 안하거던요.주로 비수기때 이용하다보니 업그레이드 대부분 되는경우가 많아서...
근데 이번엔 아기가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잘때 워낙 방한바퀴를 굴러다녀서.. 일반방은 산전망 12만원인데ㅜㅜ
인터넷으로 온돌룸 사진보니 이건 머 그냥 방--;;
블로그 찾아봣는데 의외로 라마다 온돌에 관한 글이 별루 없어서...
몇안되는 블로그사진보니 사진이 엄청 후지게 나와서.. 더 안좋아보여요.ㅜㅜ
현재 라마다는 예약한상태고요.(이건 교원공제통해 예약해서 2틀전에만 취소하면 위약금없어요)
작년이맘때도 학회가 있어서 제주시쪽 구경하다가, "오션스위츠" 라는곳에 라마다 옆에 생겨서 지나가다 봣는데
새건물이라 좋아보이더라고요. 이용해보진 않았는데, 가격도 보니 많이 저렴한편이고..
근데 이번에도 역시 아기가 있어서... 일반 스탠다드룸말고,
패밀리룸?? 인가 하는 더블침대있고, 온돌룸 같이 있는거(15평)
인터파크에서 보니 14만원정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여기도 예약해뒀어요.
혹시 둘다 이용해보신분있으시거나,
아니면 라마다 온돌 이용해보신분 괜찮은지 궁금해서 글 남겨요.
하루에도 열두번 고민하고있습니다.ㅜㅜ
선택에 도움주시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