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줌마 셋이서
12년전 헤어진
아이 친구 엄마 만나러 내일 서울갑니다.
도착하면 바로 점심시간이라
맛있는 점심 식사후 담소할 장소 정보가 필요해요.
아이 친구엄마니까 저한테는 제 친구죠.
서울로 이사간 후 긴 세월 힘들게 살았더군요.
안타까워 통화 후 혼자 펑펑 울었네요.
그래도 그녀는 저를 응원하더군요.
지난해 말 메리어트호텔쪽 3번 출구로 나가니
식당가가 있었는데 강릉집인가도 있었고
그건물에서 오리찜을 먹었었는데 맛도 괜찮았어요.
오리집 이름을 알면 전화로 예약하고 가면 좋을텐데.....
맛있는 음식점, 담소하면 여유있게 차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곳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 꾸벅^^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 반포점 02-6282-5292
놀부나 산들해 모두 밥만 먹고 일어나서 근처 커피숍으로 이동하세요.
처음엔 조용해도 워낙 사람이 많은지라 엄청나게 시끄러워져요
강남뉴코아 애슐리는 어떨까요^^*
친절한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우황오리 전화번호 올려주신 ...님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밥은 괜찮고... 커피는 래미안 상가 1층이 조용할 거에요...
아님 신세계 지하 식당가에서 밥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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