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 일주일에 몇번 정도 드세요?
1. ..
'12.6.15 3:59 PM (128.134.xxx.2)전 외식이건 집에서건 이틀에 한번 꼴로 육류를 안먹으면 눈이 침침해지는거 같아요. ㅠㅠ 이제 서른초반인데;;; 소든 돼지든 닭이든 뭐든 먹어야 힘이나요.
근데 야채를 워낙 같이 많이 먹어요, 양 자체도 작아요;2. ..님
'12.6.15 4:00 PM (112.168.xxx.63)저희돈 삼겹살 한근 정도면 남편이랑 둘이 딱 먹기 좋더라고요.
고기만 못 먹고 채소에 같이 먹어야 하고요.ㅎㅎ
상추가 남아서..
그동안 그냥 상추쌈도 많이 먹었던터라 ..3. ㅇㅇ
'12.6.15 4:01 PM (211.237.xxx.51)저희는 매일 먹어요 ..
매일 뭐 삼겹살 구워먹고 이런건 아니고
어느날은 소고기 무우국도 끓이고 된장찌게에도 쇠고기 넣고 이런식;;
미역국에도 넣고...
돼지고기 뒷다리살 볶기도 하고 쇠고기불고기에 당면 넣기도 하고..
삼겹살도 몇점 구워놓기도 하고요...
매일 바뀜
대신 한꺼번에 많이 먹진 않아요 여러 반찬중 한가지 반찬으로 내놓는거죠..
장조림도 해놓고요..4. ..
'12.6.15 4:02 PM (220.124.xxx.58)전 고기가 먹고 싶을때 않먹어주면 화가 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꼭 한달에 두세번은 고기 먹어요.8살 5살 아이들도 있구요.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대신 텃밭에 가꾼 상추랑 치커리 고추등 야채를 많이 싸서 먹습니다^^
고기 구워가며 볼이 터지도록 쌈싸먹어야 진정 고기 먹었다~~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치킨도 한번씩 먹어줘야합니다..대신 술 담배 일절 않하구요.
저는 이상하게 고기 먹고 싶은데 못먹으면 화가 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5. ..
'12.6.15 4:04 PM (123.199.xxx.86)한달에 두세번.......넘 적게 드시는 거 아니예요?..ㅎㅎㅎ
저희는 매일 저녁상에 고기 없으면...신랑이 밥을 안먹어요..
메인반찬은 어디있냐?....ㅋㅋ면서.......
돼지,소,닭,,바꿔 가면서 조금씩 올리네요..매일...ㅠ
질리면...갈아서...떡갈비라도 만들어요..../정말 님 복받은 겨~~`/고기 좋아하는 신랑....피곤해요..6. 식구들이
'12.6.15 4:07 PM (121.147.xxx.151)물고기든 육고기든 있어야 반찬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문제긴한데
또 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아놔도 고기만 쏙 골라먹으니
남은 야채가 아까와 고기만 구워줄 때도 있고
그러니까
끼니마다 남의 살이 있어야 아~~ 반찬 좀 하느라 애썼구나 한다니까요~~
에효~~~7. ..
'12.6.15 4:08 PM (124.51.xxx.163)저도1주일에한번 아니면 열흘에한번먹어요..
8. ....
'12.6.15 4:09 PM (66.183.xxx.45)한달에 3-4번이 많은건가요,,,ㅡ,.ㅡ
9. 위에 한달에 2~3번은
'12.6.15 4:11 PM (220.124.xxx.58)고기 구워서 제대로 먹는거구요...
자잘하게 돼지고기김치찌개 떡갈비,불고기등은..이런건 않넣은거예요..
그게 고기축에 속하나요..그냥 반찬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10. 일주일에
'12.6.15 4:15 PM (220.77.xxx.47)서너번은 먹는것같아요..돼지,닭 돌려가며...
소고기는 비싸서 잘 못먹구요
돈만 있으면 아마 매일매일 먹을꺼에요..
어제도 대패삼겹살 먹었는데 오늘은 육즙 많은 돼지갈비가 먹고푸다...11. 원글님 너무
'12.6.15 4:16 PM (121.130.xxx.228)너무 적게 드시는것 같네요
저희집은 일주일중에 하루 건너 한우 소금구이나, 제육, 삼겹살, 장조림,쇠고기 미역국, 불고기꺼리 해서 먹구요
주말엔 치킨도 시켜먹고 또 돈가스나 고기넣고 볶음밥도 해먹으니 늘 고기를 먹는셈..
원글님 너무 적어요! 고기가 단백질이라 너무 섭취 안하셔도 문제 생겨요!
좀더 늘리세요~
따지고 보면 고기 안들어가는게 없네요ㅠ(만두에도 고기들어있고..냉면에도 고기한점..ㅠ)
아 고기없는 세상은 못삽니다 ㅠㅠ12. ..
'12.6.15 4:16 PM (203.100.xxx.141)어떤 때는 고기가 먹고 싶다가도...
어떤 때는 정말 고기 먹는 것 자체가 좀 싫을 때도 있어요.
이건 뭔지...ㅡ,.ㅡ;;;
그렇다고 완전한 채식주의는 또 못 할 것 같고.....
채식만 하시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해 보여요.13. 고기고기고기
'12.6.15 4:16 PM (180.71.xxx.94)식구들이 고기를 그닥 즐기지 않아서 이주일에 한번정도 먹는데
집안행사가 끼고 또 낀달엔 다섯번 먹은적도 있어요^^
주로 닭고기많이 먹고 돼지고기.. 소고기는 일년에 서너번 먹을까말까예요14. 아..
'12.6.15 4:20 PM (112.168.xxx.63)저희가 적은 건가요? ㅎㅎ
저흰 많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인건지 저랑 남편은 고기보단 채소가 몸에 더 잘 맞아요.
고기를 아예 딱 끊지는 못했는데
그래서 고기가 생각날때 (대부분 보쌈) 한번씩 해먹거든요?
근데 고기 한근 보쌈해서 채소에 쌈 싸서 먹을때는 맛있게 먹긴 하는데
먹고 나면 정말 속이 너무 더부룩하고 별로에요.
남편도 고기 먹고 나면 속이 별로라고 안좋아하고요.
그럼에도 아예 딱 끊진 못했어요. 그래도 고기 생각날때가 있으니까요 ^^;
그게 그래서 보통 일주일에 한번 혹은 이주에 한번 정도가 되더라고요.
좀 전에 삼겹살 한근 사왔는데
가격이 좀 내렸다곤 하는데 한근 조금 넘겨서 14,500원 하네요.
요즘 가격 이정도 해요?
정육점마다 좀 다르긴 하는데 좀 큰 마트에서 다른 거 사는 김에 같이 샀는데
항상 여기서 사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사요.ㅠ.ㅠ
다른 곳보다 좀 비싼 거 같아서.15. 의사
'12.6.15 4:23 PM (218.50.xxx.38)가 나와서 얘기하는데 하루에 본인이 먹을 고기양은 본인 한손바닥 크기정도 된대요..
기름진 고기 말고 단백질위주의 고기일경우요..
한번에 많이 먹는것보다는 매일매일 적은양을 섭취하는것은 괜찮은거 같아요16. 저두 별로
'12.6.15 6:36 PM (59.7.xxx.55)고기 언먹어요. 한달에 한번도 안먹어요. 국이나 찌개에 넣는건 한달에 두어번 정도...점점 고기를 멀리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