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인데..정말 방안이 찜통이에요
가스불키면 진짜 완전 한증막 될텐데...
요즘 덥다고 대충 배달음식만 먹었더니 살만 너무 찌고..
영양 불균형 오고..
나가기도 귀찮고...
누가 밥좀 해줬으면..ㅠㅠㅠ
냉장고에는 반찬도 한개 없고...서럽다..
자취생인데..정말 방안이 찜통이에요
가스불키면 진짜 완전 한증막 될텐데...
요즘 덥다고 대충 배달음식만 먹었더니 살만 너무 찌고..
영양 불균형 오고..
나가기도 귀찮고...
누가 밥좀 해줬으면..ㅠㅠㅠ
냉장고에는 반찬도 한개 없고...서럽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좀 쐬시구요
마트에서 간단한 밑반찬 몇개 사오세요
젓갈같은거 요즘 입맛없을때 먹기 괜찮으니까 사오세요
밥만 하시고 오이소박이 젓갈 계란부침 미역냉국 이렇게라도 간단히 차려드세요
흑..오이소박이..그게 뭔가요..그걸 어찌 만들어 먹는 건지..
전 젖갈 싫어 해요..ㅜㅜㅜ
혼자 밥 먹어야 해서 궁여지책끝에 가지밥했어요ㅜ
물에 밥말아 고추 고추장 찍어먹음 젤 맞나요
가지밥해서 계란후라이 하나 올리고,오이지 송송 썰어서 물에 타서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것이랑 같이 먹었어요.
오이냉국보다 짭짤해서 더 밥을 부르는 맛이네요.
반찬가게 가서 멸치볶음,오징어젓이나 낙지젓 같은것 좀 사다 두세요.
이런 짭짤한 반찬에다 밥에다 물 말아서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배달음식이라고 해야 다 튀김류고 집에서 음식해도 쉽게 상하는데
요즘은 외식도 겁나요.
오이소박이도 팔아요. 반찬가게에서.
그것은 김치임
전 진미채에 마늘장아찌 먹는 중이에요. 간단 동치미도 좋아요.
마늘 장아찌: 깐마늘, 물, 식초, 설탕, 간장, 소금으로 맞추고 일주일 정도 실온에 두세요. 국물은 한 두 번 정도 끓였다 식혀 다시 부어요.
간단 동치미: 나박 썬 무, 소금, 설탕, 다진 마늘, 물 간 맞추고 실온에 하루 이틀 두고 먹으면 돼요.
요즘 샌드위치도 자주 먹었어요. 식빵, 햄, 치즈, 양상추에 마요네즈, 케첩 뿌린 거 해서요.
귀찮을 떈 생두부 썰어서 김치랑 먹어도 좋고요, 생채소에 된장쌈 해서 밥이랑 먹어도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