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58이 목표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2-06-15 10:15:43

그렇죠.. 또 다이어트 이야기입니다..

제 키가 173이에요. 좀 많이 큰편이죠. 그래서 살이 찌면 정말 한덩치 하는 거구로 변신합니다.

겨울동안 얼마나 잘 먹었는지... 여름 바지가 안맞는다는걸 알아챈 순간...

좌절...

몸무게 재봤더니,  헉.. 65입니다. 뭡니까~~~~어으.

저는 특히 배에 살이 많아서 늘 고민인데, 더 가관이었어요

일부러 안보려했던 몸을 찬찬히 보니. 이건 뭐  입이 쩍 벌어집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아침 : 과일 조금, 블루베리 원액(원래 먹던것) 청국장 환 작은 한숟가락 (변비때문에 원래 먹던것) 오이 하나 먹었어요

점심 :현미밥 + 반찬

저녁:현미밥+반찬

 

먹을 생각이에요. 전혀 다이어트 식이 아닌가요? ㅜ.ㅜ

간식을 안먹을거거든요.

헬스도 어제 등록했어요.

워낙 간식을 즐겨먹던 사람이라 일단 이 식이요법대로 하고요.. 한 이주 지나도 변화가 없음 좀더 식이를 강하게(?)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먹어야 강하게 먹는건진 사실 잘 모르겠어요

레몬 디톡스라도 해보고 싶지만 워낙 요요로 다들 말리셔서 말이에요

암튼 일주일뒤에 경과보고 할게요.

제 목표는 원래 몸무게인 58입니다.

8킬로그램이 쪘으니 참 많이도 쪘습니다. 흑.

 나이는 내년이면 40인데 잘 빠질지 모르겠어요

 

IP : 58.123.xxx.2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프왕초초보
    '12.6.15 10:39 AM (210.99.xxx.34)

    저는 161 몸무게 오늘 아침에 재보니 64.5
    나이는 46세

    어제 골프연습장에서 잘생기고 이쁜 우리 프로님이
    저더러 살 좀 빼라구^^;;

    순둥이 우리 영감님
    저더러 살 좀 빼라구 ;;;

    회식하면서 저희 상관이
    저더러 ;;;

    첨으로 반팔 입고 갔더니 동료가(남자)
    지 팔뚝과 내 팔뚝을 비교하게 가고;;


    오랜만에 집에 온 딸내미
    엄마 큰일났다;;;하고

    정확히 작년 6월보다 7키로 찐
    ㅜㅜ

    우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56 급)아이가 학교서 친구랑 부딧혔다고 6 하늘 2012/08/23 1,034
142755 산사사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늦게올려요... 2012/08/23 860
142754 김밥 재료 가운데로 마는 비법?? 7 떡사요 2012/08/23 3,005
142753 김영애씨가 검색어 1위어서 눌러보니 ;; 9 다니엘허니 2012/08/23 4,500
142752 세련된 느낌을 주려면 목걸이를 할까요 9 귀걸이를 할.. 2012/08/23 3,815
142751 하더이다라는 표현/아래층에 물 샐 때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대요.. 7 하더이다.... 2012/08/23 1,450
142750 질 좋고 가격 착한 수건 어디서 구입할까요? 2 수현엄마 2012/08/23 1,535
142749 전기요금 선방했는데 알아보니 10 .. 2012/08/23 3,755
142748 부자집 아들 원하는 사람들 아니면 세력을원하는 사람들 ? 2 위너 2012/08/23 882
142747 에혀, 시동생, 시누이로 인한 문제보니 결혼상대자는 외동이 좋겠.. 13 미혼분들 2012/08/23 2,582
142746 오징어 튀김을 사와서 먹는데요. 4 이거뭐지??.. 2012/08/23 2,258
142745 반일도우미 식사시간과 겹칠땐 어떻게 하시나요 2 도우미 2012/08/23 1,321
142744 이번에 꾸준히 내리던 비로 인해 작은방이 물바다가 됐네요. 5 확장공사 2012/08/23 1,351
142743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다문화를 실제 모습 eoslje.. 2012/08/23 1,285
142742 귀가 본능 폭발하게 만드는 딸내미 ㅠ.ㅠ 9 냥냥 2012/08/23 3,399
142741 근래 들어서 뭘 자꾸 떨어뜨려요. 5 .. 2012/08/23 2,685
142740 국정원 홈페이지에 5.16 `군사혁명' 표기 세우실 2012/08/23 757
142739 치약청소 얘기가 나와서.. 1 치약 2012/08/23 1,734
142738 올림픽 폐막식 조지마이클 다시 즐겨보세요^^ 3 두아이맘 2012/08/23 987
142737 방금 수퍼갔다가 너무 귀여운 개 봤어요. 8 ,,, 2012/08/23 1,988
142736 주변에 사람이 없네요 6 지리멸렬 2012/08/23 2,446
142735 사마귀약 계속 발라야할까요??? 13 아프대요 2012/08/23 11,572
142734 미국여행시 비자~ 7 아이린 2012/08/23 1,602
142733 지난해 혼외출생아가 만명을 넘어, 셋째출산도 늘고 출산율도 증가.. 8 출생아통계 2012/08/23 1,563
142732 채식 2 불굴 2012/08/23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