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마예고 정동영, 지지율 '껑충' 단숨에 '야당 2위'

prowel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2-06-14 20:17:51

출마예고 정동영, 지지율 '껑충' 단숨에 '야당 2위'

<정치행보·비전 총정리판> 내놓자 2배 폭등‥문재인과 6%차 좁혀져

정동영, 문재인 대항마로 급부상?

13일 자신의 '지난 3년 정치행보와 비전'을 총정리한 백서를 홈페이지에 올리며, 대선 출마를 예고한 정동영 상임고문의 지지율이 단숨에 2배로 폭등했다. 14일 리얼미터-중앙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정 고문의 대선지지율이 지난 주보다 2배가 넘는 4.4%로 껑충 뛰어올랐다. 평소 2%대에서 맴돌던 지지율이 4%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지지율 급등으로 정 고문은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등 야당의 1위였던 문재인 고문에 이어 단숨에 '야당 2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최근 들어 문 상임고문의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문재인-정동영 간 지지율 격차도 6%p 차이로 대폭 줄어들었다.

'정동영 지난 3년 정치행보·비전 총리판' 나와

한편, 정 상임고문은 한 인터넷 칼럼리스트가 작성한 <정동영의 지난 3년 정치행보와 비전 총정리판>을 1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했다. '담대한 변화, 준비된 약속'이라는 타이틀로 게시된 <정동영 백서>는 정 상임고문이 지난 3년 동안 펼쳐왔던 주요 이슈별 정치행보와 비전을 총망라해 정리한 것으로 방대한 분량이다.

백서를 쓴 김영국씨는 "많은 정치인들이 비전을 찾아 헤매지만, 정동영은 자신의 지난 3년 '정치행보와 주장'들을 총정리한 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의 핵심 이슈를 모두 망라한 시대적 과제들이었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자 방향이었고, 1%만이 아닌 99%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제대로 실현시켜야 할 국가적 비전들이었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주변 전문가나 주위 사람들의 의견과 조언을 받아 책상머리에서 만들어 발표하는 국가운영 비전이나 선언문 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를 찍지 않았다고 밝힌 김씨는 "정동영의 지난 3년을 총정리해보면 어쩌면 대한민국의 주요 이슈와 그에 대한 하나의 모범답안과 비전이 망라될 수 있을 것 같았고, 이전의 정치 거물들에게서 보지 못 했던 새로운 '정치 모델'을 체계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대작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브레이크뉴스

☞ 정동영, 지난 3년 정치행보·비전 총정리판

 

IP : 114.200.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61 90년대 드라마 추억해봐요.. 90 파일럿 2012/06/14 13,407
    118660 사춘기아들 대처법? 5 중학생아들맘.. 2012/06/14 3,568
    118659 내가 승진한지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예전 직급으로 부르는 사람.. 2 직장녀 2012/06/14 1,835
    118658 국정원 같은 곳은 어찌 들어 가나요? 23 .. 2012/06/14 24,699
    118657 유령 마지막장면 보고 뿜은 분 계신가요? ^0^;;; 17 흐핫 2012/06/14 9,645
    118656 축하해주세요!! 7 완소가족 2012/06/14 1,867
    118655 여자가 먼저 남자한테 전화걸어 7 12살 2012/06/14 2,606
    118654 치과 추천좀해주세요 1 서울 2012/06/14 1,252
    118653 운동한 후 수박... 살찔까요? 3 저기 2012/06/14 3,751
    118652 사사껀껀 간섭하는 상사..어찌 해야 될까요 4 짜증나 2012/06/14 2,240
    118651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5 초4 2012/06/14 1,332
    118650 외국 사는 지인한테 이런 부탁 하지 마세요 24 흐음 2012/06/14 15,591
    118649 방금 라면 다 먹엇어요 7 라몀 2012/06/14 1,579
    118648 아이키우면서 adhd의심해보신분계신가요? 2 ㄷㄷㄷ 2012/06/14 1,740
    118647 빕스 처음 갔는데 왜 그렇게 사람 많은지? 15 헐~~ 2012/06/14 4,102
    118646 유령..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3 바느질하는 .. 2012/06/14 2,293
    118645 예쁘고 특이한 간판같은거 보신 곳 있으신가요?인터넷이나 펜션입구.. 2 바닐라 2012/06/14 1,587
    118644 외국여행 갔을 때 제일 황당했던 부탁 23 으음 2012/06/14 13,923
    118643 동백사진여러장을 포토샵으로 수정해 한페이지로 만들고 싶어요. 인.. 바닐라 2012/06/14 1,326
    118642 안면도 '모켄 하우스 ' 1 추천해주세요.. 2012/06/14 2,464
    118641 매실이 익어서 노랗게 됐는데 매실액 담을수 있나요? 5 후니맘 2012/06/14 2,372
    118640 영어 질문입니다. 2 한문장 2012/06/14 1,137
    118639 사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28 죽고 싶네요.. 2012/06/14 10,702
    118638 호노카아 보이 4 .. 2012/06/14 1,251
    118637 통합진보 19세 미만 당원들, 청소년 비대위 결성 1 집회자유 2012/06/14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