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동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근데 집이 일산입니다.
하루에 네시간씩 출퇴근하면서...4살 여아 키우고 있어요.
말이 키우는 거지 하루에 한시간 얼굴 봅니다. 다행히 친정엄마가 근처에 사셔서 애를 하루 종일 봐주시고
반찬도 챙겨주시고 해서 사는거 자체는 긴 출퇴근에 허덕여서 힘든 거 말고는 갠찮은데..
애를 볼 시간이 너무 없으니 제가 우울해서요...
아예 회사 근처로 이사와서 아이을 기관에 맡겨볼 까 생각중인데
믿을만한 어린이집이나 이런곳...당췌 알 수가 없으니요.
일단 돈은...백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으니 놀이학교도 갠찮을 거 같긴 한데...
믿을만한 곳이냐가 문제라서 여기 사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릴께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