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다른주로 이사가거든요?
근데 어릴때부터의 접종기록이 다 있어야하더라구요.
만약 버렸다면 큰일났을뻔했어요.
한국에서 이사를 많이 다녀서...그리고 없어진 병원도 있더라구요.
유학수속에서도 요긴했어요.(조카)
저도 몇년전만해도 외국살건 생각도 못했었으니까요.
암튼 추억으로 간직했던게 이번에 큰힘이 되었네요.
원체 까다로워서리...
이번에 제가 다른주로 이사가거든요?
근데 어릴때부터의 접종기록이 다 있어야하더라구요.
만약 버렸다면 큰일났을뻔했어요.
한국에서 이사를 많이 다녀서...그리고 없어진 병원도 있더라구요.
유학수속에서도 요긴했어요.(조카)
저도 몇년전만해도 외국살건 생각도 못했었으니까요.
암튼 추억으로 간직했던게 이번에 큰힘이 되었네요.
원체 까다로워서리...
원래 병원에서도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라고 해요.
저희애가 중 1인데 이번에 마지막으로 맞혀야 하는 예방주사가 있더라구요
단체로 보건소에 가서 무료로 맞는데
애가 일본뇌염 생백신을 맞았는지 사백신을 맞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거예요
생백신은 세번맞고 6세때 끝나고 사백신은 4번 맞히고 12세에 마지막으로 맞는거였거든요
예방 접종 했던 병원이 다른 지방인데 어찌 어찌 기억을 더듬고 수소문해서
오래전에 그병원이 없어졌다고 하고
보건소에 문의하니 아기수첩 없냐고 거기에 기록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기 수첩 지금까지 보관한다는 생각은 아예 안하고 살았었어요
상백신을 맞아 이미 끝난거라면 또 맞히면 큰일 날거 같고
눈 앞이 깜깜했는데
중학교 보건실 건강기록부 같은곳에 혹시라도 기록이 잇을까 해서
전화해보고 겨우 알아내서 해결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