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올리는 정책 내놓으면 난리를 치겠지요?

이러다폭락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2-06-13 12:40:47
집값이 너무 떨어지면, 진짜 경제가 엉망이 될 것이 뻔합니다.
일본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다가, 소위 잃어버린 20년이란 끝나지 않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지요.

그것을 막기위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정부입장에서는 집값이 올라가는 정책(규제를 푸는)을 내놓는 다면, 기다렸다는 듯이 야당에서 부자 정책이니, 1%를 위한 정책이니 난리를
칠 것이 뻔하니, 그러기도 쉽지않고...
더이상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다가는 진짜 폭락국면을 맞아 경제가 엉망이 될 것을 야당도 당연히 알겠지만, 먼저 말하기는 절대로 싫은 것이고요.

정치란 것이 이런 큰 부작용이 있습니다. 지들 폼 잡기 위해서, 국민경제를 가지고 마주달리는 자동차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지들은 안죽고 국민만 죽으니 끝까지 버티겠다 이거지요.

IP : 219.94.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
    '12.6.13 12:43 PM (219.251.xxx.5)

    올리는 정책이요?
    무식하면 답이 없다..
    연착륙하길 바래야죠..

  • 2. ..
    '12.6.13 12:45 PM (175.197.xxx.16)

    등신도 가지가지

  • 3. 이러다폭락
    '12.6.13 12:50 PM (219.94.xxx.74)

    하기는 나라경제 전체가 엉망되기만 바라는 사람들도 꽤 있나봅니다.

  • 4. ...
    '12.6.13 1:02 PM (218.232.xxx.2)

    아직도 집값올라서 부자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니..ㅉㅉㅉ
    한국경제의 해충같은 존재들

  • 5. ㅇㅇ
    '12.6.13 1:14 PM (211.237.xxx.51)

    개포동이신가?
    지금껏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올라서 사람들이 무리하게 대출받고
    집으로 장사하려고 들어서 경제가 망한거에요..
    뭘 알기나 하고 말씀하시는지

  • 6. ㅇㅇ
    '12.6.13 1:15 PM (211.237.xxx.51)

    저도 사는 집 한채 하고 아주 작은 평수 월세 주는 아파트가 하나 있지만요.
    집값은 더 떨어져야 하고요.
    하우스 푸어들 자신들이 뿌려놓은 씨 자신들이 거두는거에요.
    무리하게 왜 대출받아 샀겠어요
    시세차익 염두에두고 그런거겠지요..
    솔직히 쌤통이다 싶습니다.

  • 7.  
    '12.6.13 1:20 PM (183.102.xxx.179)

    집값 올리는 정책 이명박 정권이 계속 썼죠.
    효과가 없어서 그렇지.

    일본은 집값이 떨어져서 망한 게 아니라
    망해서 집값이 떨어진 거에요.
    앞뒤 선후분간을 못하시네.

  • 8. 이러다폭락
    '12.6.13 1:29 PM (219.94.xxx.74)

    올린다고 해도, 노무현때처럼 어처구니 없이 폭등시켜서 서민들 삶의 의욕조차 빼앗는 수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가인상율의 절반정도는 올라가는 것이 정도 수준이면 어떨까 싶네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시작은 부동산가격 폭락이 맞습니다. 너무도 많은 관련 기사들이 있는데,
    http://blog.naver.com/aprion2397?Redirect=Log&logNo=150135971781

    노무현때처럼 부동산으로 떼돈을 버는 것은 말도 안되지요. 반대로 부동산 폭락을 방치하면, 헤어나기 어려운 불황에 빠질수 있습니다. 그것을 막기위해 이명박정권에서 계속해서 집값올리는 정책(규제 해제)을 하고 있지만, 효과가 없지요. 뒷북성이라서 인듯합니다. 선제적인 규제 해제가 필요하다고봅니다.

  • 9. 글쎄
    '12.6.13 2:34 PM (121.167.xxx.114)

    내리는 정책이든 올리는 정책이든 썼는데 현실이 반대로 가는 순간 시장은 더 나락으로 빠지는 겁니다. 그래서 쉽게 못 쓰는 겁니다. 최후의 카드인 빅정책 내놓았는데 더 떨어져.. 아 이제 부동산은 끝났구나 이런 심리가 생기는 거죠.

  • 10. 정책이 있을까?
    '12.6.13 2:52 PM (118.91.xxx.85)

    수요자들은 현재 집값도 너무 비싸서 못사는거에요. 감당이 안되니까요. 그러니 전세값만 뛰었지요.
    집 안사면, 봉급 줄여버린다거나 애들 대학갈때 벌점 주겠다.... 뭐 이런 기특한 정책이나 먹힐까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32 곡물가루 냉동에 넣어야하나요? 1 2012/06/28 748
122131 한게임 도와주세요... 도움요청 2012/06/28 605
122130 내가 주기 싫다는데, 도대체 왜? 2 난 못된 딸.. 2012/06/28 1,449
122129 성추행 고대 의대생 2명 실형 확정 6 세우실 2012/06/28 1,674
122128 고물수거 잔금지급을 안하네요 무지개 2012/06/28 651
122127 6층에서 떨어진 아이 받아낸분 인터뷰네요~ 37 감동 2012/06/28 10,895
122126 독거노인.. .. 2012/06/28 910
122125 어제 눈물을 머금고 펀드 일부 정리했습니다 12 속쓰림 2012/06/28 3,024
122124 남자들 bar 가서 모하나요? 2 앙이뽕 2012/06/28 2,803
122123 6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28 614
122122 피자마루에서 신메뉴가 나왔던데~ 미르미루 2012/06/28 720
122121 소*미김밥도 갔다왔어요^^(질문하나있어요) 8 김밥이좋아요.. 2012/06/28 2,389
122120 충무아트홀 알려주신분께.... 고마워요.... 2012/06/28 857
122119 (김여사 동영상)제발 운전에 집중합시다. 5 2012/06/28 1,594
122118 성당 다니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8 냉담 2012/06/28 1,620
122117 시아버지 암보험 들어드려야할까요? 8 .. 2012/06/28 1,143
122116 12살 여자아이 주니어의류 온라인이쁜곳 좀 부탁드려요 1 다들 2012/06/28 1,263
122115 욕하는 아이친구-조언바랍니다. 1 복사해서 다.. 2012/06/28 963
122114 7월 2일 봉춘 행사장에 이동식 카페 급구한답니다 지나 2012/06/28 1,045
122113 입구가좁은 물병세척 11 아이더워 2012/06/28 5,010
122112 월세 재계약시 복비는? 3 찌르찌르 2012/06/28 1,960
122111 80년대 중반에 공중파 만화 사건(?) 기억하시는 분?? 18 아시는 분 2012/06/28 3,721
122110 '욕이 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무슨 뜻이죠? 6 이해못해서... 2012/06/28 2,500
122109 간단한 고기반찬 머가 있을까요? 7 . 2012/06/28 1,932
122108 아기 태어나면 부부가 따로 자야할까요?? 3 아기 2012/06/28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