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놔~~저는 추적자를 발로 봤나 봅니다...
1. ..
'12.6.13 10:08 AM (116.47.xxx.34)지난주 경선 방송나와서 자기아버지 이발사라고 얘기했어요
저도 그전엔 아버진줄 몰랐어요 ㅋ2. ..
'12.6.13 10:09 AM (118.219.xxx.200)헉 저도 몰랐어요. ㅠ
3. .....
'12.6.13 10:10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저는 그 장면부터 봤는데, 벌써 대통령이 되어서 대통령 이발사한테 머리깎으면서 감개무량해하는 건줄 알았어요..ㅎㅎ
4. aaa
'12.6.13 10:14 AM (210.103.xxx.3)네..저도 이발사 아버지 이야기하는 장면을 봤어요....그래도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5. 은현이
'12.6.13 10:21 AM (124.54.xxx.12)아버지가 이발사라고는 했지만 전 그분이 아버진 아닌것 같아요.
그냥 옛날 아버지가 같은 안식처 로 느껴지는 이발소 아닐까요?
그 이발사 분이 아버지라면 그런 제스쳐는 안어울것 같아요.
통념적으로 생각해도 아들이 그 정도 높은 자리까지 올라 갔는데
아버지가 아무리 외고집이라도 낡은 이발관의 이발사를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자기가 대통령 후보로 뽑혔는데 아무리 친구 같은 아버지 에게라도 이발을 하면서 친밀감을 느낀다는
뜻의 손을 두드리진 않을것 같꺼든요.
그냥 제 생각을 적어 봤는데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건지 모르겠네요.6. ...
'12.6.13 10:23 AM (112.168.xxx.112)아버지 맞아요.
이발소 장면이 두번째인데요.
처음 이발소 나왔을때 이발소 벽에 강동윤 이름의 상장이 액자에 많았어요.7. 샬랄라
'12.6.13 10:33 AM (39.115.xxx.98)추적자 흐름의 빠르기가 영화수준입니다.
중간에 화장실만 갔다와도 헷갈립니다.8. ..
'12.6.13 10:55 AM (211.208.xxx.149)아버지 맞구요
김상중이 어릴때 주인집 아들과 싸웠는데 김상중이더 맞았는데도 아버지가 건물주한테 가서 무르 꿇고 사과 했다고 해요 .자기가 국회의원 되고나서도 아버지는 여전히 이발사를 하고 있고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는데 단하나 원한게
이발소 건물을 사달라는거였어요
그래서 이발소 건물을 사주고 그 때 주인은 지하 단칸방에 산다고..
복수는 이런거라고
상대가 약해지길 기다렸다가 하는거라고 말하죠
어제 이발하면서 씩 웃는 그게
그런 의미인거죠9. 음
'12.6.13 11:05 AM (58.145.xxx.210)원글님정도면 양호합니다.
김상중이 너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잡아서,
김상중이 커밍아웃 하는거냐는 글도 봤어요 ㅎㅎㅎㅎ10. ...
'12.6.13 11:12 AM (65.188.xxx.200)제가 그랬어요
첫회가 너무 무거워서 ( 나이 먹으니 너무 무거운주제는 힘들더라구요)
안보고 있었는데 남편이 틀어 놓은거 얼핏 보니 그런 장면 나오길래
어머어머 저 사람이 저래서 마눌이 바람을 폈구나 했는데
아버지에요? 좀 안어울리네 나이가 엇 비슷해 보이더만11. ㅋㅋ
'12.6.13 6:17 PM (118.41.xxx.34)추적자 2회만 놓쳐도 사람이 셋이 죽었더라구요..ㅠ.
12. ㅎㅎㅎ
'12.6.13 6:51 PM (222.127.xxx.72)윗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