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지만 일단 문의드려요 4,6살 남,여 입니다
아이둘이 엄마를 넘 찾아요 중요한건 남편이 아이들에게 잘해준다는겁니다 퇴근해서 시간만 되면 목욕이고 몸으로 놀아주기 다합니다
그런데 일단 놀아줄때는 깔깔 넘어가게 아빠랑 좋아라놀아 줘도 항상 그때뿐이죠 어디나가도 아빠랑 손 안잡고 엄마랑 잡겠다 서로 울고불고 싸우고.. 남편보기 미안해요 남편은 안아주고 업어주겠다해도 싫다고 뿌리치고.. 잘때도 아무리 졸라도 엄마랑 자야하고 .. 밥 멉여주는것도 꼭 엄마.. 아빠는 놀아주고 뭐 사줄때만 좋아라하죠 그렇다고 저가 애들을 미워할수도 없고..
남편이 요즘은 좀 섭한생각을 하는것같더라고요 애들도 아빠 사랑하고 엄마만큼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아빠 앞에서 넘 엄마 좋아하는티 내는 아이들 어쩌죠
사실 전 애들을 무척 챙기고 끔찍히여기지만 화내거나 야단도 엄청 무섭게 낸답니다. 아빠는 화도 잘안내고 주말마다 놀러도 가주고
그렇게 나름 백점아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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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찾는 아이들 어떻게할까요남편땜
아기둘..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2-06-12 23:23:25
IP : 1.240.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6.13 12:25 AM (112.151.xxx.134)아이들끼리 경쟁이 붙어서 그래요.
엄마는 종종 야단치고 화내니깐 사랑이 다른 형제에게 갈까봐서
전전긍긍하게되고..
아빠는 무조건 이뻐하니까 굳이 아빠에게 뭔가를 투자할 필요가 없지요.
애들도 본능적으로 밀땅하고.. 잡은 고기에겐 밥을 안 줘요.2. ...
'12.6.13 9:37 AM (119.71.xxx.149)남편분 착하시네요
울남편이나 대학동기남자사람은 애들이 엄마 껌딱지여서 본인들 편해 좋다하던데ㅎㅎ
아마 윗분말씀처럼 경쟁도 있고 아빠와 보내는 시간보단 엄마와 보내는 절대적인 시간이 많아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크면서 나아지니 너무 섭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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