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딸아이가 대변볼때 항문이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컴앞대기중입니다.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2-06-12 14:08:29

제목 그대로예요

한 2-3주전부터 볼일볼때마다 항문이 아프다고 호소하는데 어디 병원을 가야할지 난감하네요

오늘 창의적 체험학습날이라 좀일찍 와서 저도 조퇴하고 병원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항문외과를 데리가긴 좀 뭐한것 같고 산부인과를 데려가야 하나요?

 

82님들 컴앞 대기중입니다... 좀 알려주세요

좀이따가 3시 넘어선 아이 만나러 가야합니다...

IP : 119.197.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문외과
    '12.6.12 2:14 PM (220.85.xxx.38)

    항문외과 가는 게 시간 낭비 안하시는 거예요

  • 2. 수수꽃다리1
    '12.6.12 2:19 PM (211.192.xxx.227)

    항문외과가 정답이죠..;;

    아이가 책상앞에 오래 앉아 있고 하다보니까..

    아무래도 항문 질환이 잘 생기기 쉽죠.. 따뜻한 방석과 좌욕이 필수라 생각되네요..

    항문외과 꼭 가보세요

  • 3.
    '12.6.12 2:21 PM (222.113.xxx.45)

    산부인과에 왜요?;;; 방광이 아파도 창피하니까 산부인과 가나요?
    쾌변(--;;;) 요거트 챙겨주시고요 전 푸룬도 좋았어요.

  • 4. 헬레나
    '12.6.12 3:00 PM (218.146.xxx.146)

    치질이나 치핵?인가봐요. 저도 중학교 때부터 ㅠㅠ

  • 5. 댓글
    '12.6.12 3:11 PM (119.197.xxx.230)

    감사합니다^^

  • 6. 산부인과 잘못 갔다가
    '12.6.12 3:49 PM (203.238.xxx.24)

    똥꼬 검사해준다고 막무가내로 ...
    며칠을 아파서 생고생 했네요.
    섬유질 많은걸로 잘 먹이세요.
    푸레파레이숀인가 뭐 그 비슷한 이름 연고 바르면 좀 낫던데요
    병원가도 그 약 줘요

  • 7. 고딩딸아이
    '12.6.13 2:19 AM (222.238.xxx.247)

    항상 변볼때마다 변기를 피를 벌겋게 해서 왜 그런가하고 걱정만하다가 하다가 대학가서는 참을수없을만큼 아파서(제가 아픈게 아니라서 얼만큼아픈건지 생각도못함) 딸아이 부끄럼 무릅쓰고 항문외과갔어요.

    갔더니 원체 항문이 좁아서 변볼때마다 아픈거라고 그래서 항문이 찢어지느라 피가 났던거라고...수술하고 하루입원하고 그랬어요.


    항문외과 데려가세요.........딸아이 부끄럽다해서 진료실에 제가 따라 들어갔었어요.

    지났지만 딸아 미안하다 엄마가 넘 바보같아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716 미국 공립학교 보내보신분..질문드립니다 9 궁금 2012/07/10 3,095
127715 여수엑스포 갔다오신 분들, 노인들이 갈 만한 곳 추천 좀 부탁드.. 6 2012/07/10 1,485
127714 실제로도 패턴실에서 구두디자인이 바뀔 수도 있나요? 1 .,아이두아.. 2012/07/10 1,296
127713 도와주세요 1 ....ㅠ 2012/07/10 828
127712 길좀 가르쳐주세요;; 4 상경녀 2012/07/10 923
127711 퇴직한 남편때문에 속이 썩어들어가요..ㅜㅜ 63 멘붕 2012/07/10 20,057
127710 33평 거실에 벽걸이 8평형 달면 안될까요? 14 에어컨 2012/07/10 8,337
127709 약사분이나 의사분..의학관련된 도움 부탁드립니다 1 느림보 2012/07/10 1,261
127708 15년간 길렀던 저희집 강아지가 먼길을 떠났는데ㅜㅜ 15 별별별 2012/07/10 6,160
127707 보네이도가 뭐하는거에요? 2 장이 2012/07/10 1,385
127706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DMB 2 ... 2012/07/10 1,149
127705 강아지 산책 나갔다 와서 어디까지 씻겨야 하나요? 8 애견초보 2012/07/10 2,115
127704 시댁 스트레스 극복하고 싶다~~ 4 극뽁~ 2012/07/10 4,722
127703 개인사업자가 차를 샀는데 소유주가 모 카드회사입니다. 5 ^^ 2012/07/10 1,533
127702 박원순에게 이의 제기한 민주당 위주 서울시의회 2 운지 2012/07/10 1,462
127701 이상득..멱살을 잡혀도 눈썹하나 까딱안하는 모습.. 1 싫다 2012/07/10 1,509
127700 정치권 ‘재벌개혁’ 재점화…KBS·MBC 관심 없어 yjsdm 2012/07/10 914
127699 골든 타임 드라마 매력있네요 3 양파 2012/07/10 1,849
127698 백화점도 문제지만 일부 아줌마들 아니 아가씨들도 그렇지만 12 ... 2012/07/10 4,168
127697 요즘 유행하는 H라인의 짱짱하고 가벼운 치마 ... 5 링크 걸어주.. 2012/07/10 3,591
127696 저 회사 짤릴꺼 같아요 2 ... 2012/07/10 2,707
127695 너무 매운 양파,,. 3 ^^ 2012/07/10 1,328
127694 티브이랑 냉장고 새로 사려고 하는데요.. 아는게 없어서.. 2 전자제품 2012/07/10 1,213
127693 시어머님이 며느리들중 나만 계속 차별하시네요~~ㅠㅠ 18 며느리차별 2012/07/10 5,286
127692 뉴스 많이 본 아이 vs 안 본 아이 8 .. 2012/07/10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