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리수(뽀리수)열매 그냥 먹나요?

NB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2-06-12 13:43:20

산에 올라가서 산딸기 버찌 오디따다가 얼마 없드라구여 ㅎㅎ;
그래서 옆에 주렁주렁열린 보리수열매 발견해서 그걸 잔뜩땃는데

먹으라면 먹을순있는데 좀 텁텁해서요

 

덜익은건가 싶은데 아주 빨갛거든요 이거 그냥 먹어두 되나요?

IP : 58.72.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12 1:45 PM (112.168.xxx.63)

    빨갛게 익으면 달달한데요?

    여튼 효소 담아서 여름에 시원한 물에 타마시면 맛있다고 하던데 해보세요.

  • 2. ...
    '12.6.12 1:49 PM (14.47.xxx.204)

    저희집도 요즘 너무 많리 열려서 처치곤란 이네요 ㅠㅠ

  • 3. ..
    '12.6.12 1:53 PM (125.152.xxx.244)

    윗님...그거 설탕에 재워 두세요.

    처치곤란...부럽네요.ㅎㅎㅎ

    어릴 때 많이 먹었는데...

  • 4. NB
    '12.6.12 1:55 PM (58.72.xxx.2)

    /상큼한것두있는데 입에 살짝 남는맛이 좀 있는거같아요
    지금 찬물에 보리수 동동띄워두고 먹구있어요 ㅎㅎ

    /첨오랜만에 산에갔다 깜짝놀랬어요 주렁주렁~ㅎㅎ전 첨엔 산수윤가 했는데ㅎㅎ 너무 많다면 술을 담가보세요

  • 5. NB
    '12.6.12 1:56 PM (58.72.xxx.2)

    설탕재워먹어야겠네요 ㅎㅎ 이따 또 따러가야겠어요

  • 6.
    '12.6.12 2:58 PM (110.9.xxx.23)

    님 어디가야 보리수있나요?

    어릴 때 먹어보고 못먹어봐서 늘 그리운 맛이예요

    친구들과 산에 가서 오디 산딸기 떡버들( 보리수) 머루 따먹던 추억이 있어요

  • 7. NB
    '12.6.12 4:04 PM (58.72.xxx.2)

    감사하게도 저희 뒷산에 그것도 포장된 도로 따라가다보면 또 감사하게도 길옆에 하나씩 자라있어서 손만 뻗으면 똑 따먹네요

  • 8. 효소말고
    '12.6.12 4:12 PM (61.79.xxx.154)

    다른 사용처 있나요?
    저희 집에도 보리수 다닥다닥 많이 열렸는데 따기 귀찮아요.
    누가 먹지도 않고...
    저희 집에는 효소담근게 많아요.석류 매실 앵두 이렇게요.
    이것들도 누가 안 먹어서 걍 설탕부어놓은거네요.(매실만 빼고)
    너무 자잘해서 먹기도 귀찮을 정도,,맛도 별로구요.
    그렇다고 나무에 빨갛게 익다 목해 마르도록 두자니 왠지 좀 그렇고..
    술도 담아 봤는데 색깔도 우러나지 않고 완전비추에요.

  • 9. 뽀리똥
    '12.6.12 4:49 PM (211.224.xxx.193)

    이라고 하죠. 그 씨부분이 좀 떫어요. 더 익으면 덜할걸요?

  • 10. **
    '12.6.12 7:15 PM (121.145.xxx.138)

    해마다 보리수열매로 잼을 만드는데요. 사서 먹는 딸기잼보다 맛나요
    사 먹는 딸기잼은 딸기의 비율이 몇 % 안되지만 보리수는 설탕과 열매만 넣으니 믿을수 있지요
    우리집은 이마트 봉지 2개 정도의 양으로 잼을 만들어 두고 1년 내내 먹고 주변에도 나눠줍니다.
    새콤,달콤 무첨가,무농약 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55 어머니께 선물할 파운데이션 추천 (50대) 4 sjdprp.. 2012/06/19 4,231
120154 산본에서 강남 출근하시는 분 계시나요?(6501번 버스) 3 하나정 2012/06/19 5,060
120153 9개월 임산부... 입이 쓴데 극복방법 1 만삭 2012/06/19 2,247
120152 승모근 발달하신 분들 23 팁... 2012/06/19 28,670
120151 파마 담날 머리를 감았는데요.. 3 ㅠㅠ 2012/06/19 2,189
120150 올해 에어컨 없이 버티는거 가능할거 같아요? 8 에어컨 2012/06/19 2,472
120149 김치냉장고 111 2012/06/19 1,022
120148 타르트 원형틀 바닥 분리 되는거 무슨 장점이 있나요? 5 Tarte 2012/06/19 1,505
120147 제가 죽는 꿈을 남편이 꾸었다는데요.. 7 오늘은 익명.. 2012/06/19 4,053
120146 중년남자 비비 추천요 2 어렵다.. 2012/06/19 1,243
120145 발뒷꿈치가 챙피해요. 46 책만드는이... 2012/06/19 11,216
120144 찐따 아들... 3 눈물이난다 2012/06/19 3,117
120143 서대문구 홍제동 살기 어떤가요? 8 홍제동 2012/06/19 12,580
120142 방광암,신장암 검사? 3 ... 2012/06/19 4,563
120141 [애완견 관련] 손장난하며 놀다가 아랫니 하나가 빠졌어요. 2 수아 2012/06/19 1,295
120140 [커널TV] 마지막방송될지도.. 1 사월의눈동자.. 2012/06/19 1,163
120139 돈암동 근처에 남자 스포티한 반바지 어디가 저렴해요? 남성복 2012/06/19 1,063
120138 소리잠 장판 쓰시는 분들 층간소음에 효과 있나요? 5 이사 2012/06/19 11,214
120137 저는 잠옷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16 파자마 2012/06/19 5,210
120136 젖가슴에서 젖이 발사될 정도로 많이 나오는 꿈을 꿨습니다. 3 2012/06/19 8,624
120135 페티큐어 해보신 분이요~ 2 알려주세요... 2012/06/19 1,933
120134 후궁보고왔어요. 혼자ㅋ 5 간만에 2012/06/19 3,791
120133 부딪치다? 부딪히다? 2 궁금 2012/06/19 3,022
120132 노소영씨 이혼문제 보다가.. 3 .. 2012/06/19 13,688
120131 버스카드 안찍고 내리는거, 서울은 상관없어요 2 ㅈㅈㅈ 2012/06/19 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