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동네떠나가라 웃고 떠드는 인간들은...

ㅠㅠ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2-06-12 07:41:40

한건물에 네가구 사는데 저희집이 1층...

미치겠습니다.

노인인구수가 좀 많은 지역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여름만되면 아침마다 옆집 할머니 친구분들까지 찾아와서

건물 떠나가라 웃고 떠들고 난리가 납니다.

윗층네는 옆집 할머니 친척이고요-ㅅ-;

오늘도 아침 7시부터 미쳐버리는줄 알았네요

1층에서 2층 자기네집 딸내미한테 차려놓은 밥먹으라고 소리까지 지릅니다.

네..7시면 보통은 출근 준비 하겠지만

그래도 큰소리 내는건 좀 자제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집 베란다쪽 아래에 평상까지 가져다 놓고

밤엔 삼겹살도 궈먹습니다....

당장 이사가야지 정말 다시는 1층에서 못살겠어요

IP : 175.202.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7:59 AM (59.29.xxx.180)

    7시도 문제가 되나.....싶음.

  • 2. ..
    '12.6.12 8:24 AM (180.64.xxx.107)

    전에 살던 아파트가 복도식인데
    새벽 5시 반에 옆집 할머니 찾아 오셔서
    저희 아이방에서 두런두런 할머니들도 계세요.

  • 3. 네..
    '12.6.12 8:32 AM (175.202.xxx.94)

    실제 수다 시작시간은 6시쯤이에요
    일어나기 싫어서 뒤척대다 그냥 7시에 나와보는거죠..ㅠㅠ 에혀

  • 4. 훠리
    '12.6.12 9:32 AM (116.120.xxx.4)

    7시도 문제가 되죠.
    저도 원글님하고 비슷한 동네 살아요.
    정말 처음이사오는동네인데
    노인인구수가 많구 다 그런건 아니겟지만 여긴 좀 사람들이 수준이 떨어져요.
    잘살고 못살고가 아니라 .....길에 가래침뱉고 자기집앞쓰레기는 안버리고
    남의집앞에 갖다 버리고 ...다그런건 아니겟지만 전형적인 못되먹은 노인들이많아요.
    새벽4시부터 대문덜컹거리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6시부터 떠들어대고
    밤에는 여름이라 진짜 지기들끼리 우리집 앞 베란다 앞 골목에서 돗자리 피고앉아서
    밤 11시넘어까지 시끄러워요.텟세 부리는거 같아요.
    에휴.이사를 가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62 갤럭시 노트 문자 부분요 질문^^ 3 노트 2012/06/19 2,030
120161 벌써부터 저녁 걱정이에요 12 2012/06/19 2,337
120160 아침방송에 이규석 나오든데 이규석 2012/06/19 1,708
120159 자영업하면 못배운 사람 같나요? 36 .. 2012/06/19 6,299
120158 카카오톡에서 친구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친구추천으로 1 . 2012/06/19 3,799
120157 문재인... 2012.06.17. 경희대 스피치콘서트 바람 동영.. 사월의눈동자.. 2012/06/19 1,229
120156 아이학원관련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1 자유 2012/06/19 1,178
120155 짝 재소자 특집 12 2012/06/19 4,371
120154 어머니께 선물할 파운데이션 추천 (50대) 4 sjdprp.. 2012/06/19 4,231
120153 산본에서 강남 출근하시는 분 계시나요?(6501번 버스) 3 하나정 2012/06/19 5,060
120152 9개월 임산부... 입이 쓴데 극복방법 1 만삭 2012/06/19 2,248
120151 승모근 발달하신 분들 23 팁... 2012/06/19 28,671
120150 파마 담날 머리를 감았는데요.. 3 ㅠㅠ 2012/06/19 2,189
120149 올해 에어컨 없이 버티는거 가능할거 같아요? 8 에어컨 2012/06/19 2,474
120148 김치냉장고 111 2012/06/19 1,023
120147 타르트 원형틀 바닥 분리 되는거 무슨 장점이 있나요? 5 Tarte 2012/06/19 1,508
120146 제가 죽는 꿈을 남편이 꾸었다는데요.. 7 오늘은 익명.. 2012/06/19 4,053
120145 중년남자 비비 추천요 2 어렵다.. 2012/06/19 1,244
120144 발뒷꿈치가 챙피해요. 46 책만드는이... 2012/06/19 11,217
120143 찐따 아들... 3 눈물이난다 2012/06/19 3,117
120142 서대문구 홍제동 살기 어떤가요? 8 홍제동 2012/06/19 12,580
120141 방광암,신장암 검사? 3 ... 2012/06/19 4,565
120140 [애완견 관련] 손장난하며 놀다가 아랫니 하나가 빠졌어요. 2 수아 2012/06/19 1,295
120139 [커널TV] 마지막방송될지도.. 1 사월의눈동자.. 2012/06/19 1,163
120138 돈암동 근처에 남자 스포티한 반바지 어디가 저렴해요? 남성복 2012/06/19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