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동네떠나가라 웃고 떠드는 인간들은...

ㅠㅠ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2-06-12 07:41:40

한건물에 네가구 사는데 저희집이 1층...

미치겠습니다.

노인인구수가 좀 많은 지역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여름만되면 아침마다 옆집 할머니 친구분들까지 찾아와서

건물 떠나가라 웃고 떠들고 난리가 납니다.

윗층네는 옆집 할머니 친척이고요-ㅅ-;

오늘도 아침 7시부터 미쳐버리는줄 알았네요

1층에서 2층 자기네집 딸내미한테 차려놓은 밥먹으라고 소리까지 지릅니다.

네..7시면 보통은 출근 준비 하겠지만

그래도 큰소리 내는건 좀 자제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집 베란다쪽 아래에 평상까지 가져다 놓고

밤엔 삼겹살도 궈먹습니다....

당장 이사가야지 정말 다시는 1층에서 못살겠어요

IP : 175.202.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7:59 AM (59.29.xxx.180)

    7시도 문제가 되나.....싶음.

  • 2. ..
    '12.6.12 8:24 AM (180.64.xxx.107)

    전에 살던 아파트가 복도식인데
    새벽 5시 반에 옆집 할머니 찾아 오셔서
    저희 아이방에서 두런두런 할머니들도 계세요.

  • 3. 네..
    '12.6.12 8:32 AM (175.202.xxx.94)

    실제 수다 시작시간은 6시쯤이에요
    일어나기 싫어서 뒤척대다 그냥 7시에 나와보는거죠..ㅠㅠ 에혀

  • 4. 훠리
    '12.6.12 9:32 AM (116.120.xxx.4)

    7시도 문제가 되죠.
    저도 원글님하고 비슷한 동네 살아요.
    정말 처음이사오는동네인데
    노인인구수가 많구 다 그런건 아니겟지만 여긴 좀 사람들이 수준이 떨어져요.
    잘살고 못살고가 아니라 .....길에 가래침뱉고 자기집앞쓰레기는 안버리고
    남의집앞에 갖다 버리고 ...다그런건 아니겟지만 전형적인 못되먹은 노인들이많아요.
    새벽4시부터 대문덜컹거리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6시부터 떠들어대고
    밤에는 여름이라 진짜 지기들끼리 우리집 앞 베란다 앞 골목에서 돗자리 피고앉아서
    밤 11시넘어까지 시끄러워요.텟세 부리는거 같아요.
    에휴.이사를 가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472 추적자 황반장도 배신하나봐요 5 ... 2012/06/12 3,148
116471 전치사 of의 사용법 복잡한 영어.. 2012/06/12 938
116470 학교 불 지른 애, 엄마와 함께 살고 싶다. 전학을 가고 싶다 2 참맛 2012/06/12 1,630
116469 6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6/12 597
116468 브리타 정수기 필터, 얼마만에 교체하세요? 3 맑은물 2012/06/12 2,482
116467 이시간에 동네떠나가라 웃고 떠드는 인간들은... 4 ㅠㅠ 2012/06/12 1,193
116466 휘슬러냄비28cm 2 독일 출장길.. 2012/06/12 1,579
116465 신사의 품격에 나오는 한식당 혹시 아시나.. 2012/06/12 1,766
116464 해외에 계신 회원님들은 효도(?) 어떻게 하시나요? 14 불효녀-_-.. 2012/06/12 2,215
116463 테블릿 피씨와 usb 연결되나요? 5 usb 2012/06/12 1,284
116462 롱샴가죽가인어떨까요? .... 2012/06/12 1,252
116461 82쿡 좋아하는 학생이에요~ 말레이시아 유학에 관해 써볼께요. 1 xoxoun.. 2012/06/12 7,037
116460 미국 뉴저지주 초등학교 2012년 학기 개학일이 언제인가요? 2 비올 2012/06/12 1,521
116459 조안리씨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어떤가요? 2 dd 2012/06/12 5,252
116458 서울 치킨집이나 술안주 술 맛난곳 추천좀해주세요 5 2012/06/12 1,266
116457 오이는 왜 소금으로 씻은다음 먹나요? 11 babahi.. 2012/06/12 3,585
116456 꼰대 한명 커밍아웃 했네요 6 완소미녀이연.. 2012/06/12 4,644
116455 얼굴지압점이나 마사지법(핸들링 )좀 알려주세요 1 마사지다니시.. 2012/06/12 2,034
116454 지현우 멋있다고 생각하는 분 안계세요? 15 ... 2012/06/12 3,061
116453 목동 초등고학년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산타4 2012/06/12 823
116452 뒷담화가 많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ㅠ.ㅠ 10 뒷담화싫어 2012/06/12 6,690
116451 발 작으신 분들 어디에서 신발이나 구두 구매하시나요? 2 작은발 2012/06/12 889
116450 코스트코에서 살만한 안주거리 추천해주세요 4 집들이 2012/06/12 3,321
116449 여자 혼자 사는데 골목길집 괜찮을까요? 15 자취 2012/06/12 2,943
116448 즈질체력..정녕 운동이 답인가요?? 16 건강해지자!.. 2012/06/12 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