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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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속물 같아요
아 이런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12-06-12 00:02:43
서른다섯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대로된 고백도 못해보고 보낸 채 미련곰탱이처럼 살고 있다 친구가 소개팅을 해준다네요 서른일곱이라고요 S조선소에 디닌다고 하길래 속으로 기분 좀 좋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가 잘못 말했는지 제가 잘못 들었는지 s생명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험설계사..솔직히 소개팅은 나가겠지만 희망은 버려지네요 기대가 확 사라진달까 ㅋ제가 너무 속물같죠
IP : 61.43.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12.6.12 12:09 AM (118.32.xxx.169)왜 속물이에요..;; 개인적인 취향아닌지..
저도 남자쪽이 보험설계사라고 소개받는다면 거절할래요..
직업에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여러가지가 반영되어 있잖아요.
물론 직업에 대한 편견은 금물이지만
전 남자가 토목건설쪽이라고 해도 들은게 많아서 왠지 꺼려지던데요.2. 속물아닌듯
'12.6.12 12:11 AM (39.117.xxx.105)속물아닌것 같은데요..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라면..어쩌면 내 삶 전체에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여러방면으로 생각하게 되는것은 당연한것 아닐까요?^^
부담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고 오세요^^3. ,,,
'12.6.12 12:12 AM (119.71.xxx.179)그정도갖고 무슨 속물..여기서는 명함도 못내밀어요 ㅎ
4. 아뇨
'12.6.12 12:12 AM (14.52.xxx.59)속물은 아닌데요,조선소가 보험보다 더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누가 아나요?보험킹,연봉 10억쯤 되는지요 ㅎㅎ
나가보세요 ^^5. ...
'12.6.12 12:12 AM (121.190.xxx.218)누구나 그런 마음이 한켠에 있어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6. ..
'12.6.12 3:17 AM (72.213.xxx.130)으잉? 중간에 소개하는 사람도 잘 모르는 것 같은데요? 보험이라면 좀;;;;
7. 스펙.
'12.6.12 7:25 AM (99.108.xxx.49)원글님은 어떠신지?
만약 원글님이 좀 선호하는 스펙이면 희망이 안 보인다고 해도 그닥 속물은 아닌듯..8. 무지개1
'12.6.12 2:19 PM (211.181.xxx.55)조선소가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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