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에이 기어, 엘레쎄 브랜드 아세요?

80년대운동화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2-06-11 12:00:09
아래 브랜드 얘기가 나와서요
제가 78년생이구요 자영업하시는 부모님이
아이 교육에 신경 못쓰니 저랑 제 동생들 사립초를 보냈어요
저는 어렸을때 브랜드 하나도 모르고 자랐거든요
프로스펙스도 아니고 프로월드컵이었나 그거 신었어요
학교 친구들은 나이키에 엘에이기어에 엘레쎄 운동화 신고다녔지요
저도 비싸고 좋은 운동화 신고싶은 마음에
클스마스 선물로 ellesse 운동화 사달라고 햇던 기억이나네요
89년도 롯데백화점서 32000원 ㅎㅎㅎ
아직도 가격이 기억나네요
엘레쎄 , 엘에이기어 브랜드 기억하세요?
IP : 116.4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6.11 12:10 PM (211.217.xxx.166)

    오늘 재밌네요. 제가 대학교 2학년때 엘에이기어를 신고, 용감하게 삼성본관으로 가 광고달라고했어요. 학교에서 책만드는거 협찬받으려고. 그분이 절 보더니 "우리 운동화신었네"했어요. 삼성이 수입했나봐요 ㅎㅎ

  • 2. 블루
    '12.6.11 12:19 PM (110.8.xxx.51)

    엘레쎄 운동화 참 예뻤죠.... ^^
    저도... 그거 사고 싶었어요...
    근데.. 닉스, 겟유즈드.... 인터크루, 헹텐....
    망했는지... 예전의 이름값만은 못하는거 같아요... 지브이투..도 그렇고....
    아직 있긴 있더라구요

  • 3. 중학교때
    '12.6.11 2:12 PM (164.124.xxx.136)

    엘에이 기어 하이탑 운동화에 엘레세 백팩(흰색에 엘레세가 분홍으로 크게 마구 쓰여진)메고 학교 다녔어요
    ^^

  • 4.
    '12.6.11 3:11 PM (112.218.xxx.187)

    운동화는 아니지만 저도 생각나요^^
    1995년인가.. 롯데 잠실에서.. 은색 엘레쎄 백팩.. 36000원에 샀던 기억이.. ㅎㅎㅎ
    아마 제가 직접 고른 최초의 책가방이라 기억에 남았나봐요.

    그리고 엘에이 기어. 제 초등학교 시절(80후~90초) 가장 좋아했던 농구화(하이탑)이 엘에이기어 꺼였어요.
    운동화지만 상당히 페미닌한 디자인이 많았던 기억이.. 심지어 운동화에 꽃자수놓여있는 디자인도 있었던..

    아~ 지금은 다들 추억의 브랜드네요. 엘레쎄는 아직도 나오는듯 하지만 그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불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54 셋째를 갖으라는 시댁 20 고민... 2012/06/28 3,986
122053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잘보시는 선생님 추천좀 해주세요~~ 3 달빛.. 2012/06/28 2,874
122052 옛날에 먹던 '분홍 동그란 소세지' . 몸에 나쁜가요? 14 ..... 2012/06/28 6,712
122051 타이니러브 모빌은 침대 없으면 쓰기 힘든가요? 7 음.. 2012/06/28 3,828
122050 상대방 카톡 프로필사진과 글 안 바뀌는거 친구차단과는 관계없죠?.. 1 오랫동안 2012/06/28 9,494
122049 운동으로만은 힘든가봐요 10 30대 2012/06/28 3,066
122048 사무실 '그녀'와 저의 근황 8 나거티브 2012/06/28 3,226
122047 레인부츠 색상 고민이에요.. 12 레인부츠 2012/06/28 2,502
122046 저도 헤어진 이야기 6 케이트 2012/06/28 2,208
122045 두종류 밥짓기 가능한가요? 9 연이맘2 2012/06/28 2,425
122044 로*김밥 먹고왔어요..^^ 5 zzz 2012/06/28 2,297
122043 갤럭시노트구입하려는데.. 주말에 가격이 더 내려가요? 휴대폰 2012/06/28 1,515
122042 섹스리스... 남편은 왜 그럴까요... 31 ... 2012/06/28 41,028
122041 김유석 남궁민 류승수 류진 . . 11 잘됐으면 좋.. 2012/06/28 2,929
122040 4살 아이들에게 까인날..... 11 하하 웃지요.. 2012/06/28 1,866
122039 중딩 아들이 지금 들어왔어요 ㅜㅜ 7 2012/06/28 2,580
122038 의사선생님들은 어떤 선물 반기시나요? 19 고마움 2012/06/28 20,882
122037 아파트 팔고 다가구 주택 살까요? 4 혹시 2012/06/28 3,050
122036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엄마의 가르침 5 감사해요 2012/06/28 3,359
122035 카톡 친구신청 목록에 대한 질문 좀 할께요. 4 신종편의시설.. 2012/06/28 1,828
122034 송은이하고 김숙 귀엽지 않나요? 6 호감가는 여.. 2012/06/28 3,565
122033 비행기 탈일 많고 1년에 외국에서 1/3 정도 체류 1 고민 2012/06/28 1,586
122032 꿈 안 꾸고 잘 자는 방법있을까요..? 3 2012/06/28 1,030
122031 마포..25평 한강조망의 아파트 6 아파트 2012/06/27 3,210
122030 급질! 피부암이 의심될때 피부과로 가면 될까요? 궁금이 2012/06/2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