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만 추워도 감기가 바로 드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가을동와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2-06-11 10:36:35

우리 언니가  나이가 50대인데 조금만 추웠다하면 바로 감기가 들어 5일 이상 열이 나고 끙끙 앓아요

종합병원에 가서 종합검진도 받아봐도 별 이상 없다고 하고 한의원에 가서 보약을 여러번 연달아 먹으면 괜찮다고 해서 먹어도 소용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일주일이면 4일 이상은 아파서 누워있다보니 형부보기도 민망하다고 면역증강에 뭐가 좋을까요

IP : 175.112.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동화
    '12.6.11 10:50 AM (175.112.xxx.129)

    갑상선 검사도 받았는데 이상없다고 하네요

  • 2.
    '12.6.11 10:52 AM (125.186.xxx.131)

    저도 운동이요. 그리고 홍삼 같은 영양제도 좀 먹고.... 그리고 무엇보다 스카프 같은 걸 항상 들고 다니면서 좀 춥다 할때 목에 둘러 주는 거요. 뒷목만 따듯해도 감기 안 든다고 하잖아요^^ 이게 은근히 효과 좋더라구요.

  • 3. 샬랄라
    '12.6.11 11:16 AM (39.115.xxx.98)

    온도와 면역력은 아주 밀접합니다. 온도유지에도 신경을 쓰야죠.
    규칙적인 운동과 좋은 음식과 적절한 휴식 공기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가능하면 피하고
    받은 스트레스 그때그때 푸시면 좋아질것 같습니다.

  • 4. ...
    '12.6.11 11:24 AM (222.109.xxx.51)

    제가 그런데요.
    운동도 홍삼도 별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운동은 약하게 해서 그런지 몰라도요.
    찬물에 설거지 해도 그때는 괜찮은데 30분 정도 지나면 머리 아프고
    추우면서 감기 증상이 오고 나두면 감기 몸살이 와요.
    저도 몇년은 그냥 감기 걸리고 병원 다니고 했어요.
    요지음은 몸을 춥게 안 만들어요.
    더운물에 설거지 하고 아파트 살아도 내복을 추위 시작 할때 먼저 입고
    벗을때도 남들보다 한달은 더 입어요.
    머리 감거나 샤워 해도 추울땐 머리 다 마른 다음에 밖에 나가고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도 10분 이상 쐬면 감기가 와요.
    몸이 춥지 않게 조심 하고요. 겨울에도 가디건이나 조끼 옆에 놔두었다가
    추우면 덧 입고 더우면 벗고 그런식으로 생활 해요.
    몸을 춥게 안하면 감기가 덜 와요.
    감기가 올려고 심하게 머리 아프면서 추우면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자요.
    신경써서 몸이 춥지 않게 조심하면 감기가 덜 걸려요.

  • 5. 123
    '12.6.11 11:24 AM (116.41.xxx.89)

    손 잘 씻는 거요. 저희 엄마가 그러실 때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거예요. 처음엔 더러운 사람 취급받았다고 무척 화내셨어요. 실제로도 깔끔하시거든요. 그런데 화장실 갈 때 외에도 생각나면 수시로 씻는 버릇 하셨더니 많이 좋아지셨어요. 기분 안 상하시게 한 번 말씀드려 보세요.^^;
    그리고 몸이 차고 순환이 잘 안 되어 감기를 자주 앓으신다면 윗분이 말씀하신 스카프 상비 추천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맨손체조로 체온을 높이는 방법 좋아요. 맨발로 찬 바닥 디디지 않고 귀찮아도 꼭 슬리퍼나 덧신 신고요. 샤워한 뒤 뒷목 바람들지 않도록 가운 깃 올려서 감싸거나 목에 수건 두르고 나오면 좋고요. 머리 말릴 때도 뒷목 아래쪽에 뜨거운 바람 한참 쐬였다가 드라이하면 좋아요. 이건 제가 효과본 방법이에요. 여기에 풍욕까지 하면 진짜 좋다던데 그건 게을러서 못 해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34 꼭 냉장고 에 넣어야 되나요 효소 만들어.. 2012/06/11 672
116133 빙수기없이 팥빙수 만들수없을까요?? 8 팥빙수..... 2012/06/11 2,698
116132 매실을 사야하는데 방사능오염때문에 걱정되는분 안계세요? 5 매실 2012/06/11 1,613
116131 자궁암 1 검사 2012/06/11 1,136
116130 집에서 키우던 구피물고기 처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고민 2012/06/11 4,841
116129 매트리스카바? 1 질문 2012/06/11 806
116128 흐음--결혼31년차 아직도 모르는게?저만 그러나요? 비비빅 2012/06/11 1,669
116127 경제조건이 나쁜데 프로포즈 받으신분 2 샬랄라 2012/06/11 1,584
116126 고등학생은 방학때 학교 가나요? 4 여름휴가 2012/06/11 1,127
116125 신사의품격ᆞ임태산역 정말 멋져요 17 임소장 멋쪄.. 2012/06/11 4,554
116124 남편 생각과 넘 안 맞아 고민입니다. 5 학군 2012/06/11 1,563
116123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을 했는데 6 강쥐맘 2012/06/11 2,725
116122 79년에서 80년대초반은 어땠나요? 나이키, 프로스펙스 17 생활수준 2012/06/11 5,991
116121 호박무침 너무 잘쉬는거같아요ㅠㅠ 1 배고파 2012/06/11 1,031
116120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8 먹기힘들어요.. 2012/06/11 3,423
116119 파리 모기 죽이는 포충기 어때요? 3 ... 2012/06/11 1,253
116118 제주 신라 크리스마스 연휴 예약 1 제주 2012/06/11 1,072
116117 열심히 먹는데 살 안찌는 18개월 아기 5 체질인지.... 2012/06/11 3,259
116116 여름 침구로 쿨매트 쿨젤 어때요? 1 ... 2012/06/11 1,816
116115 고혈압약 드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7 고혈압 2012/06/11 2,393
116114 어제 1박2일 식도락편..ㅠ.ㅠ 5 ㅎㅎ 2012/06/11 2,985
116113 얼마전 이상한 옆집 학생 사건 어떻게됐나요 4 아름다운 날.. 2012/06/11 2,484
116112 애 엄마들의 줄임말이 싫어요 155 싫다 2012/06/11 18,036
116111 자궁암 검진 하고왔는데요.. 2 좀전에 2012/06/11 1,651
116110 조금만 추워도 감기가 바로 드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5 가을동와 2012/06/1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