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확실히 봤고..신랑은 3일전부터 봤다고하는데요..
5살 아들이.. 자기랑 부딪히는 물건이나 사람들을 다시 가서 손으로 치고와요..
예를 들면.. 소파에 다리를 부딪히면.. 다시 가서 소파를 손으로 치고요..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랑 부딪히면..다시 그 사람을 쳐요..
왜이럴까요?
그리고 갑자기 오늘 엄마 나 더러워?이런 질문도 하고요..
2주전쯤 유행성 결막염 걸려서.. 손 씻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눈 만져서 그러니..손깨끗이 씻자고는 했는데..
갑자기 엄마 나 더러워? 하니.. 왜이러나 싶어요..
왜이런 행동들을 할까요?
작년엔 동생태어나기전에..잠시 눈 깜빡이는 틱을 3주정도했어요..
괜찮다고.. 한달전쯤부터 다시 깜빡이더니 이젠 괜찮은데.. 손을 가만있지 못하고.. 머리며..눈이며 코며 만져요..
왜그러냐 하면 간지럽다하고요.. 이러는것도 틱인가요?
여러가지로.. 저런 행동들을 보니..정말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아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하나요?
여긴 지방이라서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