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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남편..

..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2-06-09 07:13:41

15년차에 외벌이 입니다.. 저는 간간히 알바식으로 좀 하구요... 건설업이라 그동안 고생한것 말로 다 못하지만

 

자는 모습 보면 찡한데 오늘 새벽에 제 손 꼭 잡고 사랑한다... 없이 시작해서 고생이 많다...앞으로도 늘 잘해줄게....

 

제가 다른복은 없는데 남편복 하나는 잘 타고 난것  같아요... 요새 남편에게는 말 못할 대형사고를 쳤는데

 

그말에 괜히 움츠려들고 미안한 마음만 들고 중죄인으로 살아야 할것 같은 마음..마음이 너무 무겁네요...ㅠㅠ

 

 

IP : 175.193.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9 7:20 AM (95.113.xxx.104)

    대형사고가 뭔지 무지 궁금한 저는
    저속한 인간일까요??;;ㅎㅎ
    혹시?
    남편분이 그 대형사고 알고 계셔서
    원글님 양심 아프게 하려고 말씀 하신건 아닐까요??

  • 2. ..원글
    '12.6.9 7:25 AM (175.193.xxx.110)

    본의 아니게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 저는 원 가격 주고 등기쳤는데요.. 미분양 사태로 20% 할인..아직
    시작전이지만 아주 죽을맛입니다... 남편에게는 말을 도저히 못할것 같아요.. 마음속으로 한 10년 제가
    빡세게 일해서 그것 메꿀까? 이런 마음도 들고요.. 만약 남편이 안 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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