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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음도 안나오네요. sbs 궁금한 이야기 보고 있거든요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12-06-08 21:27:28

70먹은 싸이코패스 이야기 나오네요..

없는말 지어내고..

소리 지르고 지 말이 맞다고 하고, 소리 지르고..

혼자 억울한척

웃음도 안나와요.

돈 타 먹으려고, 온갖 거짓말 해대고.

저런 스타일 제 주변에도 있거든요.

웃음도 안나고 답답해지네요..

소리 지르고 막말 하는 것보니. 제 시모랑 스탈이 똑같네요..

 

 

3번째 이야기도 기 막힌 이야기네요..

 

세상에..

20살 아빠 17살 엄마

남자애도 고등학교 중퇴한것 같고..

친아빠도 아니네요.

이 여자애가 이 남자 사귀면서 다른 남자랑 잤나봐요

남자애 하는말이 날짜 계산해보니 내 애가 아닌것 같았다나 뭐라나.

 

남자애 왈

애한테 아빠가 되어 싶었다니 자식을 키워 봐야 안다느니.. 하는데

 

참 할말이 잃었네요

애 아빠도 헷갈려 누구 애인지도  모르게 임신한 여자애도 그렇고

그런 아이에게 아빠가 되어 주고 싶다고 고교 중퇴하고.

 

다들

어린 나이에 애 낳았다고 또 후원해주고 싶다는둥..하는 말 나오겠죠

 

저 나이에 그냥 덜컥 애 낳아서 기르는게 전 솔직히 응원해주고 싶거나

하고 싶지 않네요.

애가 무슨 죄겠어요.

그냥 덜컹 애만 낳으면 뭐든지 될 줄 아는 무식하고 어린 부모 만나 고생이지..

 

암튼 오늘 이 프로그램 참 보고 나니 기분 찝찝해요

 

IP : 58.230.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6.8 9:29 PM (115.126.xxx.115)

    억지쓰는 꼬라지보니
    전형적인 해병대 어버이연합
    할배들 같다는...

    저런 또라이 중에 개또라이를
    세상에 둘도없는 천사로 그린 여론이나 방송국이나...

  • 2. 아줌마
    '12.6.8 9:29 PM (119.67.xxx.4)

    와...그냥 풀어주나요?
    기막히네요.

  • 3. 또라이임
    '12.6.8 9:34 PM (118.32.xxx.169)

    그 사람이 3억원 타먹은건가봐요. 정말 치밀하지 않나요.
    사진위조에 개무덤에..
    완전 범죄인인데 처벌이 안되나요?????????
    아휴..답답해...
    무슨 방송이 끝까지 밝혀내질 못하고 마나요.
    근데 아무리 방송이지만 시체 모습 막 보여줘도 되나요..끔찍해..

  • 4. 프린
    '12.6.8 10:07 PM (118.32.xxx.118)

    오늘 이 방송 보면서 울화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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