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에서 뮤직뱅크 생방송을 하네요~

팔랑엄마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2-06-08 19:22:51

다행으로 비가 멈췄네요~~

어제부터 들떠있던 우리딸은

결국 지금 옆에서 테레비젼으로 시청중이네요

오늘 학교도 단축수업으로 2시경에 끝내준다고

바로 월드컵경기장으로 달려갈거 같이 그러더니,,,

그냥 집에서 보기로 했다나요..

 

그나저나 화면으로 보니 엄청나네요...

저 잔디는 어쩔껴~~

 

IP : 222.105.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의텃밭
    '12.6.8 7:39 PM (59.4.xxx.112)

    어머..전주 가까운데..
    여기서 기차타고 한시간쯤될려나?
    여긴 구례거든요
    반갑습니당~

  • 2. 여기
    '12.6.8 7:46 PM (61.81.xxx.99)

    익산인데요.
    저희 중딩 딸 학교 갔다와서 하는 말이
    애들이 많이들 조퇴를 했다네요.
    요즘 엄마들은 세련되서 그런가
    엄마가 학교로 전화해서 조퇴하고 보러간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하네요.
    어떤 아이들 아침 10시에 익산에서 출발했는데
    오후 3시에도 입장을 못했다고 연락왔대요.
    다들 전주에서 언제 그런걸 할까하는 마음에
    많이들 보러 갔나봐요.

  • 3. 전주
    '12.6.8 8:45 PM (220.119.xxx.77)

    사는 저희조카들 6학년,3학년 2시간 기다리다 들어갔다고 이 이모한테 좋다고 문자왔더군요~~

  • 4. 지브란
    '12.6.9 7:11 AM (1.250.xxx.164) - 삭제된댓글

    제가 5학년 딸 데리고 갔다왔는데요 딸아이랑 친구들 5명 같이 가는데보호자로 같이 갔는데
    완전 난리였어요
    일찍간다고 갔는데도 무더기로 모인 줄이 월트컵경기장 외부를 한바퀴돌만큼 엄청 많았고 1층 2층 어디가 끝인가 싶게 늘어진 줄들...초딩 중딩 고딩 할것없이 전주시내 애들이 다 모였다 싶게 아이들 천지 였어요..
    방송 시작 직전까도거의 반절이상도 들어가지 못한상태였고 주최하는측에서 사람들을 통제불능이었으며 우왕좌왕 어디로 들어가야하나 입구가 여기다 저기다 사람들 우르르....사고나지 않은것만도 다행이었어요 심지어 펜스를 넘어가는 아이들 사람들도있었고요 표를 검사하고 보호자를확인하는일따위는 엄두도 안낫으며 구름떼처럼 쏠려 이동하는 사람들무리가 쓰나미처럼 넘어지지 않도록 경찰들도 확성기로 소리소리 지르고.....전지옥이었어요... 사람들이 많아 혹시 못보는건 아닌가 걱정하는딸..수많은 쓰레기들... 바가지잡상인들은 아이들 용돈을 못뺏어가 안달이고......ㅎㅎㅎ결국 맨뒷줄 스탠드2층에서봤는데 1시간도 안돼 끝나서 참 허무했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102 반곱슬머리 어떻게 하고 다니세요? ㅡ.ㅡ 12:34:57 37
1607101 집안 좋고 조신하면 sde 12:33:47 95
1607100 이승만이 가장 잘못한 것은? 유시민 12:33:42 33
1607099 용산 8명 앉을 수 있는 카페? 2 82 12:30:39 103
1607098 "육수 늦게 줬다"며 먹던 우동 냅다 엎어버린.. ........ 12:28:39 370
1607097 우체국택배 방문신청 20키로 안가져가나요 1 감자 12:28:12 144
1607096 커넥션 닥터 뒤에 누가 있을까요. 2 ... 12:27:16 162
1607095 닭발곰탕 2 ** 12:20:51 108
1607094 햄버거에는 커피가 최고네요~ 1 주말 12:20:05 282
1607093 성인 아스퍼거 의심될때 ... 12:20:02 187
1607092 섬유탈취제 추천해주세요~ .... 12:19:07 36
1607091 이사하면 아래, 옆집에 인사 선물(?) 드리시나요? 8 ㅇㅇ 12:16:15 295
1607090 대통령 탄핵소추 국민청원 대기없이 바로 하는 방법 3 GoGo 12:10:02 358
1607089 치킨집 사장들 편견 생겨요 1 ㅇㅇㅇ 12:08:20 618
1607088 역시 아들은 좀 엄한 누군가가 필요한가봐요 14 12:08:02 969
1607087 친한친구 없는 중학교 여자아이요ㅠㅠ 11 .. 12:04:38 656
1607086 어머니가 몸살기가 있고 체했다고 하세요. 1 어머니 12:02:14 210
1607085 김영철 유튜브 산으로 가고 있네요 2 김영철오리지.. 11:57:29 1,746
1607084 우리,집 1 우리 11:56:49 452
1607083 길다란 컵 어떻게 씻으시나요 1 .. 11:46:49 420
1607082 대학생들은 결혼축하금 어느 정도 하나요 3 대딩 11:45:39 422
1607081 김어준식 언론이 위험한 이유 (feat. 문재인) 22 진실 11:45:01 1,032
1607080 친정엄마 전화 안받아도 되겠죠? 12 . . .. 11:40:29 1,237
1607079 닭백숙 손님대접 추천부탁 여의도 영등포.. 2 ㅇㅇㅇ 11:37:33 227
1607078 밀양가해자 관련 유튜브를 봤는데 제가 힘드네요 8 ㅠㅠ 11:36:09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