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의도와 분당 사이에 역근처 조용하고 괜찮은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친구만날건데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2-06-08 11:24:52

몰매 맞겠네요.

질문이 참 ...

제가 똑딱 똑딱 일만하러 다녀서 교통편도 잘 모르고 해서요.

제가 (분당)더 멀어도 괜찮아요.

그래도 교통편이 너무 복잡하게 가는건 좀 피곤할것 같구요.

 

역 근처에서 봐야 될텐데

역 근처에 조용하고 괜찮은 곳이 없는것 같아서 조언 구해봅니다.

 

제가 나이가 마흔이 넘으니 귀도 멀어지고 주위가 시끄러우면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른답니다.

 

강남역에서 가끔 만났는데 항상 정신없고 맛도 없고...

 

강남역에 조용하고 점심도 가볍게 먹고 차도 할 수있는 곳이면 더 좋구요.

 

감사합니다.

IP : 59.1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2.6.8 11:30 AM (210.183.xxx.7)

    여의도와 분당 사이라면;;; 너무 광범위하고 애매하네요. 예산은 얼마나 잡고 계신지요. 조용한 곳은 대개 비쌉니다.

  • 2. 원글
    '12.6.8 11:39 AM (59.12.xxx.36)

    ㅎㅎㅎㅎ 님 관심 갖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봐도 너무 뜬금없는 질문이라서 ^^

    친구가 강남에서 보자고는 했는데 항상 강남은 실패해서요.

    제가 더 가까이 가도 되는데 좀 멀어도 너무 많이 갈아타는건 체력이 ㅜㅜ

    저나 친구나 40살 넘은 아줌마고 하니 분위기가 좋거나 음식이 정말 맛있거나까지 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아기자기한 분위기면 더 좋고 식사도 되고 차도 마시고

    2차 3차까지 안가고 ...

    예산이라고 까지 말씀드리기 뭐하네요.

    하도 강남에서 치어서.. 너무 거창하게 질문드렸나봐요.. 민망.

  • 3. 웃음조각*^^*
    '12.6.8 11:51 AM (203.142.xxx.146)

    여의도와 분당 사이라면 차라리 종로나 종각쪽에서 만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서 종로나 종각 나오기도 어렵지 않고, 분당에서도 접근이 용이하거든요.

    이쪽이라면 회사원들도 많으니 맛집도 많을 것 같고요^^

  • 4. 경복궁
    '12.6.8 12:02 PM (122.36.xxx.18)

    경복궁역 근처 어떠세요? 경복궁 옆 ( 삼청동쪽 아님) 에 조용한 장소가 꽤 있어요
    분당에서 멀지만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버스들이 좀 있을 거예요

  • 5. 원글
    '12.6.8 12:13 PM (59.12.xxx.36)

    웃음조간*^^*님 감사해요. 종로 가본지도 몇년이 됐네요. 감사드립니다.^^

    경복궁님 경복궁 말만들어도 운치있고 딱 제 분위기네요.. 감사드립니다.^^

    친구랑 얘기 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11 무역회사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3 스노피 2012/06/15 1,909
118910 말 아무생각없이 하는 여자 6 직장인 2012/06/15 2,635
118909 좋은 소식을 들었더니 밥이 안 넘어가요. 원래 이런가요? 31 .. 2012/06/15 12,762
118908 방금 성형외과에 앞트임가격문의를 했더니,, 6 성형 2012/06/15 7,878
118907 복숭아 다음달이면 좀 많이 나오려나요? 2 복숭아 2012/06/15 1,157
118906 고기 일주일에 몇번 정도 드세요? 16 궁금 2012/06/15 5,218
118905 산부인과 가야 하나? 6 중딩 맘 2012/06/15 1,451
118904 엉덩이에 나는 이게 뭔지 5 ㅡㅡ 2012/06/15 1,840
118903 간단한 아침쥬스, 미니믹서기 or 도깨비방방이? 10 동동 2012/06/15 3,290
118902 구슬 팔찌를 꿰는 끈이 떨어졌어요? 어디서 구하나요? 6 구슬 2012/06/15 1,313
118901 저는 푸드코트에서 똥기저귀 가는 님도 봤어요 ㅜㅜ 2 하하하 2012/06/15 1,297
118900 방바닥 닦아도 뽀송하지 않아요..ㅠㅠ 14 살림초보 2012/06/15 3,253
118899 초등1학년 영어시작 조언좀해주세요.. 초등1맘 2012/06/15 1,373
118898 수고하셨습니다는 .. 3 존댓말? 2012/06/15 1,373
118897 2kg미만인 아기 인큐베이터 안에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8 아기 2012/06/15 11,201
118896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17 ^^ 2012/06/15 6,770
118895 큰생수명 처럼 생긴 통은 어떻게 닦아요? 2 통통매실통 2012/06/15 1,132
118894 일본인 핸드폰으로 전화할경우 1 고래밥 2012/06/15 1,339
118893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는 말..... 4 ... 2012/06/15 2,190
118892 매사 의욕이 없어요 3 왜이러지??.. 2012/06/15 1,592
118891 경계적 지능 남자아이들은 군대가나요? 7 걱정맘 2012/06/15 2,789
118890 샴푸시 샤워기로 헹구시나요? 8 ... 2012/06/15 3,754
118889 기사/42억 아이파크 27억에팔려,거품 본격파열 11 뷰스앤뉴스 2012/06/15 3,278
118888 우울하던차에 삶은 3 또또 2012/06/15 1,740
118887 겹쌍둥이네 8 zzzzzz.. 2012/06/15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