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 도우미 둘이 같이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2-06-07 21:01:45

 처음에는 안그러더니 요새 매일 둘이 같이 오는데

전 이게 별로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닌지 물어보려고 글 올려요.

 저희는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올때 집을 거의 비워요.

아이들만 오후에 학원가기 전에 1시간정도 있고요.

둘이 오는게 싫은 이유는

예전에 누구랑 같이 오던 아주머니가 일을 몹시 마음에 안들게 했어요.

청소 하고 갔는지 안갔는지 구분이 안가게요.

처음엔 그냥 4시간 할거 둘이 2시간만에 하고 가도 괜찮겠네

심심치 않고 이런 생각이었는데

혼자 하시는 분에 비해서 확실히 일을 제대로 안하더군요.

혼자 하면 이것 저것 보면서 꼼꼼히 하고 그러는데

저번과 이번 둘 다 보이는 청소 빨래 아침 먹은 설거지 정도만 하고

가려는게 보여요.

그렇다면 제가 매일 가사 도우미를 쓸 필요가 없죠.

일주일에 두어번만 해도 충분하니까요.

딱딱 이것 저것 해주세요라고 매번 메모해놓기도 그렇고

좀 여기 저기 찾아서 하고 그러시길 바랬는데

둘이 하다 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을것 같네요.

수다 떨기도 하고 딱 어느정도만 하고 그냥 가자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그리고 생계형처럼 보이지 않구요.

소일거리냐 생계형이냐에 따라서 일을 보는 눈도 다를것 같기도 하고.

이걸로 컴플레인 걸어서 아주머니 바꿔달라고 하는게 이상한걸까요?

 

IP : 182.209.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네요
    '12.6.7 9:03 PM (1.251.xxx.160)

    바꿔달라고 하세요.

  • 2. seven
    '12.6.7 9:54 PM (67.185.xxx.204)

    매일 오는 가사도우미가 두명씩 와서 있다 가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서로 일 미루고 안할려고 하고 안봐도 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483 여름휴가때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는데 1 유시아 2012/06/08 1,039
116482 23호를 쓰는데 목 보다 너무 하얗게 보여요 9 파우더팩트 2012/06/08 1,974
116481 인권위. . . 왜이러는지. . 1 하늘색 꿈 2012/06/08 1,119
116480 댄싱위드더스타에서 연습실 장면에서 허리랑 어깨 펴는데 사용하는 .. 3 문의 2012/06/08 1,733
116479 뒤에 소지섭이야기가 나와서말인데... 8 몬로 2012/06/08 3,691
116478 어제 있었던 일 3 이쁜딸 맘 2012/06/08 1,336
116477 수사 막바지..'쫓기는' 조현오, '느긋한' 검찰 1 세우실 2012/06/08 1,015
116476 이런경우의 이사비용 문의요 4 웃음이피어 2012/06/08 1,364
116475 자주 욱하고 사고치는 남편.. 그 원인을 이제 알겠어요. 6 칭찬하세요 2012/06/08 3,965
116474 매실엑기스 씨 빼야돼나요? 2 매실 2012/06/08 1,461
116473 인터넷에서 스마트폰 구입 요령... 47 기린 2012/06/08 7,017
116472 '뿌리 깊은 나무' 재미있었나요? 8 드라마 2012/06/08 2,605
116471 중1 아이들 건강검진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1 궁금 2012/06/08 951
116470 친정엄마에 대한 속풀이 9 아... 울.. 2012/06/08 2,225
116469 지현우 정말 로맨틱의 극치를 보여준것 같네요 ㅎ 5 세피로 2012/06/08 3,042
116468 요즘 국산 중형 유모차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1 ... 2012/06/08 850
116467 오션타올의 바른 사용법은 뭔가용? 5 초보초보 2012/06/08 2,363
116466 슬슬 출산용품 목록 짜볼려구 해요. 우선 유모차 질문!! 9 예비맘 2012/06/08 1,160
116465 저 아침 댓바람부터 옷사고 왔어요 1 우후 2012/06/08 1,495
116464 지금 집 사지 말라는데요... 그럼 주거용 소유주택을 파는 것은.. 2 검은나비 2012/06/08 1,452
116463 근데 교대근무하면 밤에 한숨도 못자는건가요?? 6 ,,, 2012/06/08 1,714
116462 캐나다여행질문드립니다. 4 안젤리나 2012/06/08 1,302
116461 어떤 기도 1 ?? 2012/06/08 835
116460 장터의 편백나무 도마..괜찮을까요? 뭘 사야할지.. 도마 2012/06/08 860
116459 교사로서 어떤 학생이 좋아보이고 또 싫으신가요? 28 하늘바람1 2012/06/08 10,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