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친구랑 사귀고 처음 맞는 기념일이에요
근데 남자친구님께서는 어제 회사 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하시구서
지금 몸져 누우셨어요
게다가 저보고 와서 마사지를 해달라네요
그래서 해드렸지요
남친님 아주 편하게 드러누워서 즐기시더라구요
오늘을 위해서 원피스도 새로 장만했는데
특별히 안하던 화장도 신경써서 했는데
그냥 남친님 집에서 중국음식이나 시켜 먹어야겠어요
근데 제가 막 투정 부리니까 남친님께서 원하는 소원 한가지 들어준다네요
그래서 82쿡에 글 올려서 댓글 중에 제일 맘에 드는 거 한가지로 하기로 했어요
선배님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