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집구매 선택에 조언 부탁드려요

이사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2-06-06 10:48:21

1. 지역 최고의 학군에 그동네에서도 최고의 위치입니다. 단지수도 제일 크고 다 괜찮은데 문제는 연식이 30년이 넘어서 언제 재건축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2. 1번보단 덜하긴 하지만 괜찮은 위치이고 가격대도 거의 비슷하지만 연식은 20년이상. 단지수는 작아요. 여기도 재건축문제가 걸려있긴 합니다만 1번보단 급박하진 않은거 같네요.

3. 1,2번이랑 같은 학군이긴 하지만 동네위치가 좋지않아요. 지은지 3년정도 되고 그래도 나름 새아파트라 같은 평수라도 1번보단 3~4천정도 더 줘야합니다. 다만 위치때문에 윗아파트보다 선호도는 좀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셋 다 전세구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서 매매를 하려고 하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대출없이 가능하고 동네자체는 가격하락폭이 크지않은 곳이예요.

IP : 183.106.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6.6 10:54 AM (121.165.xxx.118)

    학군 >>>>>>>>지하철 접근성 =대로 =단지규모 이게 다입니다

  • 2. 비쥬
    '12.6.6 10:54 AM (121.165.xxx.118)

    고로 1번

  • 3. 11
    '12.6.6 11:03 AM (211.208.xxx.149)

    11
    어차피 재건축이 그리 쉽게 되지 않아요..만약 도더라도 1번이 가격 상승이 좀 더 있을거 같고 (이건 뭐 살집이니 별 상관 없겠지만요 )
    단지수 많은게 좋죠

  • 4. 이사
    '12.6.6 11:04 AM (183.106.xxx.18)

    답글 감사합니다^^ 새아파트가 혹하긴 하지만 조언하신대로 맘편히 매매해야겠어요 ^^

  • 5. 저도`
    '12.6.6 11:0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1번 재건축 얘기가 나와도 실제 재건축 시작하기엔 아주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는덴 큰 지장 없을거 같아요.

  • 6. ...
    '12.6.6 11:24 AM (211.178.xxx.197)

    저라면 3번

    아파트 재건축되도 시세차익 누리기힘듬

    은마도 마찬가지고...재건축때 5~6억 더들이고 이사가고 남는것도없고 차라리 새아트에서 오래사시다 재건축이야기나오기전에 가른곳으로 옮기심이 나은듯

  • 7. 비쥬
    '12.6.6 11:27 AM (121.165.xxx.118)

    시세차익 때문이 아니고 학군때문에 1번 강추요

  • 8. 오늘은 요리왕
    '12.6.6 11:28 AM (182.218.xxx.119)

    아파트는 그냥 싸구려 사기 건축물입니다.

    국가적 재앙 덩어리 다름 아닙니다.

    실거주를 위해 아무런 대출없이 살면 모를까

    종국에는 그 가치가 제로이기 때문에

    대출이 있다면 빚으로 남을 뿐입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윤상원 님의 글을 찾아서 읽어보세요.

    아파트에 대한 개념이 바뀔 것입니다.

    지금 호반건설이 지은 삼송지구 아파트에 분양자들이 집단 행동을 하는 모양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비일비재일 것입니다.

    위의 댓글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한마디 남깁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 9. jj
    '12.6.6 12:02 PM (183.98.xxx.234)

    제일먼저 볼것은요.
    1,학군이 제일인 동네는 학군위주로 가장 싸게 산다.
    2,전세를 줄것이면 연식이 좀 덜된것 위주로 학군을 본다
    3,가장 싸게 살수 있는것이 가장 좋은 재테크 그리고 내 자식의 학군도 따진다. 더할나위없이 남들이 온국민이 다 관심 가지는 물건이면 더욱더 좋다.
    이상입니다.

  • 10. 봄날
    '12.6.6 12:09 PM (180.224.xxx.61)

    30년된 집이면 불편하지않나요? 지하주차장도 없구요.

    살기 편하고 쾌적한데 고르세요. 볕잘들고 조용하고 조경잘되있고 바람 잘통하는곳요.

    재건축은 집값 팍팍 올라줄 가능성 있을때 실현되요.

    낡고 우중충하고 좁은집은 마음도 그렇게 만들어요.

  • 11. 이사
    '12.6.6 12:22 PM (183.106.xxx.18)

    답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하자면

    1, 2번은 오래된 아파트라 지하주차장은 없지만 동간거리가 매우 넓고 정남향이예요. 이건 참 맘에 들어요

    3번은 요즘 짓는 아파트처럼 남서향? 북동향? 이런식으로 비스듬히 방향이 틀려있네요. 동간거리도 좁구요, 하지만 지하주차장 물론 있고 새집이니까 쾌적할테구요.

    시세차익보다는 10년정도 맘편히 살 집이 필요한데 1번을 하자니 중간에 재건축이 되버리면 이사나가야하는 번거로움이 걸리고 3번은 집방향이랑 위치가 맘에 안들어서 고민중이예요.
    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041 자동차견적을 받고 싶은데요. 뽑자! 2012/06/25 844
121040 이렇게 하면 안되나요? 2 고민녀 2012/06/25 911
121039 24시간 어린이집을 많이 만들면... 2 ... 2012/06/25 1,130
121038 한선교, 스마트폰에서 ‘야동’ 퇴출 법안 발의 세우실 2012/06/25 1,359
121037 포괄수가제- 펌글, 한 번 읽어보세요 mk 2012/06/25 844
121036 마테차는 체질 상관없이 마셔도 되나요? 검은나비 2012/06/25 977
121035 레진, 치과의사나 간호사가 보면 한지 안한지 알수 있죠? 3 레진 2012/06/25 2,226
121034 내용 삭제합니다. 44 미추어버리겠.. 2012/06/25 7,255
121033 식탁매트 추천이요 2 열매 2012/06/25 2,166
121032 냉동 망고 비온 2012/06/25 1,578
121031 500원짜리 동전 1997년꺼 은행가면 100만원준다는거 사실일.. 4 500원짜리.. 2012/06/25 29,652
121030 카카오톡스토리 친구삭제해달라는 아줌마 7 꼬투리 2012/06/25 6,650
121029 가락시장 반찬가게 있는 곳 위치 좀 알려주셔요 궁금이 2012/06/25 1,786
121028 마스크 팩 추천해주세요 1 indigo.. 2012/06/25 1,401
121027 인테리어 사진 볼 수 있는 사이트 1 ... 2012/06/25 1,709
121026 이런 컴퓨터로 그림그리는 기계? 아시는 분.. 5 ... 2012/06/25 1,952
121025 자꾸 왜 이렇게 자살하자는 생각만 하게 되는건지.. 2 호박씨앗 2012/06/25 1,637
121024 아이데리고 이혼후 순간순간 힘드네요. 8 좀 우울해요.. 2012/06/25 4,523
121023 저장용 마늘 어디서 사세요? 마늘 2012/06/25 1,178
121022 월요일에만 연락하는 남자?? 25 뭘까요 2012/06/25 5,443
121021 보험료 인출되는 날만 되면. 1 어휴 2012/06/25 989
121020 여고 학군좋은 동네 좀 추천해주세요~~ 6 강남 빼고,.. 2012/06/25 2,775
121019 정보석이 후계자로 삼았던 사위를 딸과 합작으로 죽이는거 보니 무신 2012/06/25 3,170
121018 제가 사는 지역에 지방 캠퍼스가 있거든요 7 허허 2012/06/25 2,505
121017 에어컨만 틀다가 선풍기 사용하니까... 3 시원한데; 2012/06/25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