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좀 읽으셨다 하시는분들 아 이거다 싶은 책 있으세요? 제임스조이스 율리시스..

,,,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2-06-05 18:38:49

추천 부탁드려요~. 인문학책 위주로요..

그리고,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어떤가요? 사실 소설책은 그다지 안좋아해서, 더블리너스와 젊은예술가의 초상..이정도 봤는데, 율리시스는 아직...ㅎㅎ 다른 소설책도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119.71.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지성의
    '12.6.5 6:43 PM (211.207.xxx.157)

    리딩으로 리드하라 보면 좋은 인문학책 목록 나와 있어요.

    저는 고병권이 쉽고 재밌게 쓴 니체책이 좋더군요, 천 개의 눈 천개의 길.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2. 제임스
    '12.6.5 6:44 PM (14.52.xxx.59)

    조이스 쉽게 읽히지는 않아요
    같은 고전이라도 폭풍의 언덕 류의 소설은 굉장히 쉽게 읽히지만 그 전집 안에 있는 율리시즈나 스완의 집 쪽으로 같은건 거의 마지막에 읽히더라구요
    소설도 알고보면 적성이 있고 단계가 있는것 같아요
    그건 본인이 선택하고 겪어봐야 아는것 같은데,,하여튼 쉽진 않았어요

  • 3. ,,,
    '12.6.5 6:46 PM (119.71.xxx.179)

    아 감사합니다. 타임즈 추천목록을 참고해서 보긴하는데, 그래도 이곳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싶어서요~.
    저도 쿤데라의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책 참 좋아해요^^.
    천개의 눈 천개의길 책 추천 감사드려요^^

  • 4. 행복의 정복
    '12.6.5 6:51 PM (223.33.xxx.32)

    버틀란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이요. 철학책이긴한데 사실 에세이 형식의 아주 쉽고 확 와닿는 책이예요

  • 5. 모모누나
    '12.6.5 6:54 PM (112.175.xxx.20) - 삭제된댓글

    음 전 그리스인 조르바?
    학생때 읽었는데 인문학책 얘기하시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 6. 행복의 정복
    '12.6.5 7:02 PM (223.33.xxx.32)

    그냥 단순히 읽고 끝낼만한 책이 아니라 인생의 지침서로 삼을만한 책이랍니다

  • 7. 제임스 조이스는
    '12.6.5 7:18 PM (121.190.xxx.163)

    읽기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움베르트 에코는 어떠세요?

  • 8. littleconan
    '12.6.5 8:09 PM (210.105.xxx.133)

    앵무새죽이기 제가 읽은 번역판중에는 최고였어요 번역인데도 명작이에요

  • 9. ,,,
    '12.6.5 10:09 PM (119.71.xxx.179)

    아..에코책은 두권 읽었어요. 장미의 이름..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행복의 정복이나, 희랍인 조르바도 대학다닐때 읽었구요^^. 취향들이 대부분 비슷하신거같아요.
    앵무새죽이기는 아직 안읽어봤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94 70에 독립한 엄마께 책 추천 바래요 3 막내딸 2012/06/15 1,129
118793 김연아 고소취하 35 00 2012/06/15 3,715
118792 수내동에 초등 글짓기 학원 부탁드립니다. 국어@ 글짓.. 2012/06/15 736
118791 여름샌들 색깔별로 가지고 있나요...? 7 샌들 2012/06/15 2,910
118790 대딩 딸이 라섹인지 라식인지 해달라는데요 30 검색도 해봤.. 2012/06/15 4,030
118789 4살한글공부 1 ㅎㅎㅎ 2012/06/15 998
118788 저.. 좀전에 성시경 본 것 같아요.. 3 긴가민가 2012/06/15 4,296
118787 2년후 서울시장 선거에선 경기도 판교에서 집주소 2 .. 2012/06/15 1,104
118786 공덕역 실종녀 사건 듣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2 라디오에서 2012/06/15 2,080
118785 퇴직 1 헛헛한 마음.. 2012/06/15 849
118784 중학생 얼굴에 점 빼주고 싶은데.... 2 ^**^ 2012/06/15 1,879
118783 배변훈련과 말더듬 걱정 2012/06/15 742
118782 이사하고 전학하고 큰일을 결심하니 엄두가 안나요 5 ..... 2012/06/15 1,395
118781 인간관계를 최대한 피할 수 있는 직업??? 30 궁금.. 2012/06/15 11,434
118780 식인문화도 다문화란 명목하에 받아 들여야하나,,?? 별달별 2012/06/15 1,197
118779 제부도 갯벌체험 예약해야 하나요? 3 ^^ 2012/06/15 2,151
118778 직장인밴드 하는데요..신디는,,,위치가 보조인가요?? 4 ㅇㅇ 2012/06/15 893
118777 음식을 하면 때깔이 안나요... 4 궁금궁금 2012/06/15 1,165
118776 박원순 시장 들어와 재건축 진행이 빠르다고요? ... 2012/06/15 871
118775 4학년남자애랑 아빠랑 동남아로 영어여행가기 좋은곳은요? 1 아침이라네 2012/06/15 1,420
118774 한* 티파니 키즈체어 인생의봄날 2012/06/15 824
118773 여자가 하는 일은 다 우습게 생각하는 이 사회.. 18 화풀이.. .. 2012/06/15 2,329
118772 후궁에서 화연의 아이는 누구의 아이인가요? 1 2012/06/15 2,494
118771 아니라고 해도 심상치는 않아 보이는데... 2 ... 2012/06/15 1,385
118770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우리나라 부정부패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9 나라답답. 2012/06/15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