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선생님과 학부모님과의 다모임에 갔었어요.
다들 서술형 평가후 만난 자리라 학교 교육과정 평가문제 수준..등에 관심이 많았어요.
3학년 아이의 수준이 너무 높은거 아니냐고..했더니
교사들도 교육청이나 관계자 회의때 그렇게 건의 하고 회의를 해도
저 윗분들 아무도 못말린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교수님들..연고대..교수들의 힘이 좌우한다고..
사실 4학년 수준에 올려야 할것들이 지금 3학년에 내려온것도 있다며
별로 필요없는 난이도만 높이려는 수준의 교과서 가 너무 문제라더시군요.
교과서를 믿지마라..
아이 학교는 완전 서술형으로 평가를 봐서
오히려 이곳(혁신학교)에서 살아 남기가 더 힘들것 같더군요. ..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없지만 오히려 간단하게 치르는 평가가 완전 서술형이니..
단답형에 길들여진 아이들 뒤죽박죽한 결과도 많았어요.
갈수록 어렵게만 만드는 교과서 교육과정은 과연 누굴위한 건지..
과연 아이들은 이 어려워만가는 세상에서 어떻게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지가
의문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