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분당인데요..
시댁은 인천이예요.
어제 분당의 산후조리원 알아보는데, 서울대 병원 근처의 산후조리원이 맘에 쏙 들더라구요. 일단 경관이 훌륭!
근데 남편은 시어머니랑 가까운 인천에 산후조리원에 있음 어떨까..싶은가봐요.
생각해보니 남편 직장도 그쪽이 더 가깝고, 시어머니가 아기 보러 오시기도 좀더 편할것 같고..
그게 나을까? 싶기도 하네요.
(시어머니 오실일이 별로 없을까요?)
참고로 시어머니는 경우 없으신분 아니고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친정 가까이 가고 싶기도 하지만 친정 어머니가 일단 몸이 좀 안좋으시고 해서 아마 자주 못오실것 같거든요.
그냥 분당의 맘에 드는 산후조리원을 가는게 나을지(2주)
남편 편하게 인천으로 가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혹시 인천에 있는 산후 조리원 좋은곳 있으면 꼭좀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