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소음이...너무 신경쓰이네요.

예민?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2-06-04 10:39:58

그냥 걸어다니는거나,

아니면 차라리 아이들이 뛰어다는거라면,

그냥그냥 참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어떤땐 새벽 1-2시까지 돌멩이 긁는 소리가 나요

 

의자끄는 소리랑 비슷한데. 떼구르르 구는 소리비슷하게 날때도 있고.

이쪽 큰 돌멩이를 저쪽으로 옮기는것 같은 소리가. 끊임없이 나요

 

근데 이런 소리가 정말로 신경을 날카롭게 하네요

마치 쇠를 긁는 소리처럼 짜증을 유발시켜요

 

제가 예민한편이 아니라서, 왠만한 층간소음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이게 지금 몇달째이러는데

처음엔 화분을 옮기나(베란다에 화분이 굉장히 많아요)

며칠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이게 지난 겨울부터 일주일에 4-5일을 그러네요.

 

오늘저녁엔 퇴근해서 한번 올라가서 얘기 할까 싶은데 괜찮겠지요?

 

뭐하시는지 몰라도 10시이후에는 조심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IP : 203.142.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4 10:56 AM (115.126.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희집에 사시나요?? ...........
    저희 윗집도 밤마다(아니 사실은 24시간) 돌멩이 굴러가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뒤꿈치로 쿵쿵 걸어다니는 소리, 가구 옮기는듯한 소리 등등..
    새벽 2-3시에도 나요. 미쳐요.
    어떤때는 주말 새벽 5시에 세탁기 돌리고 7시에 못 박고...
    남편이 한번 올라가 말했는데도 똑같아요. 환장합니다.

    몇달전까진 아랫집 애가 쿵쿵 뛰어서 미치겠더니 두어번 말하곤 싹 고쳐져 좀 살만하다 싶은데
    이젠 윗집이 난리네요. 그래도 작정하고 애가 뛰는것보단 참을만해서 그냥저냥 참고 있어요.

  • 2. 굳세어라
    '12.6.4 11:17 AM (222.236.xxx.190)

    구르는 소리는 골프치는 소리 아닐까 싶은데.. 저희 윗집이 매일 거실에서 필드인냥 골프연습을 하더라고요. 참 경쾌하게도 잘 굴러가더만요.. 공이 이쪽에서 저쪽 거기에 필드를 활보하는냥 공따라 걷는 소리도 들리고.. 그런데 이소리가 생각보다 굉장히 커요. 제가 엘레베이터 타려고 그 앞에 섰는데도 경쾌하고 맑게 현관앞 밖까지 구르는 소리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마냥 크게 울려요. 윗집 아저씨 사업을 하는지 3교대인지.. 아무튼 그 아저씨 낮에 있는날은 어김없이 아침 8시부터 거의 밤 7시까지 하루종일 쉬면서 치는데.. 아 정말 인터폰이라도 해야하나.. 전에는 새벽부터 자정까지 피아노를 쳐대더니.. 그 소리가 사라진 뒤부터.... 이제는... 골프연습이네요..

  • 3. ,,,
    '12.6.4 11:20 AM (211.216.xxx.237)

    혹시 저희 옆집 사시나요?
    제윗집인지 옆윗집인지
    하루종일 끌고 또르르에 저녁늦게까지도 그러거든요
    저녁에 베란다쪽 보면 윗집이 불이 일찍 꺼지기도 해서
    옆윗집같기도 하고 그래요

  • 4. 저희 윗집은
    '12.6.4 12:05 PM (114.202.xxx.56)

    사춘기 남자아이들이 사는데 엄마가 애들한테 고래고래 고함치고 아이도 울면서 고함치고 하면서 싸워요.
    꼭 밤에만!!
    이게 싸우는 소리라서 듣고 있으면 저까지 기분이 엄청 나빠지구요.
    하여간 뭘 그리 싸울 일이 많은지 자주 그리들 싸웁니다.
    너무 심하게 매일매일 연속으로 밤 10시 이후에 싸웠던 때에는 경비아저씨 올려 보냈어요.
    직접 갔다가 괜히 이웃 간에 싸움날까 싶어서...
    고함치고 싸우는 건 진짜 이웃들 창피해서라도 밤에 좀 자제해야 하는 건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27 베스트 글에 오른 금보라씨에 대한 소감... 6 // 2012/06/23 6,025
120426 북라이트 사용해보신 분 4 오호 2012/06/23 1,438
120425 영어질문 2 rrr 2012/06/23 1,171
120424 돈많이 벌수있을까요 정수기코디 2012/06/23 1,596
120423 남편 급 불쌍해지는데 4 약한자여 2012/06/23 2,139
120422 차이나서 시댁에서 결혼 반대해도 결혼 하는 사람들은.. 11 ... 2012/06/23 5,578
120421 무한도전 하네요. 5 보고싶다 ㅠ.. 2012/06/23 2,825
120420 낼모레 도로주행연습잡혀있는데요, 8 물어볼게 있.. 2012/06/23 2,439
120419 쾌변의 추억 9 비법 2012/06/23 2,321
120418 보조식품은 성장호르몬 2012/06/23 962
120417 허각 허공 따로 활동하는 것? 4 2012/06/23 2,987
120416 여기 사람들이 조선족 싫어한는거랑 강남사람들이 6 2012/06/23 2,660
120415 지금 벙커원 있는데.... 4 에구허리야 2012/06/23 2,402
120414 카톡에 두사람친구로 들어오고끝이네요 4 아 인생.. 2012/06/23 2,753
120413 멀티탭 빈구멍....... 2 대기전력 질.. 2012/06/23 1,828
120412 한달정도 가사도우미 어디서 구할까요? 1 도우미 2012/06/23 1,899
120411 윤선생 파닉스 시작했는데요 6 녹음 2012/06/23 3,333
120410 영어 질문... 2 rrr 2012/06/23 1,245
120409 익명이라 울엄마 이야기,, 5 울엄마 2012/06/23 3,257
120408 엉덩이근육통 원래 오래가나요? 1 괴로와.. 2012/06/23 3,735
120407 제 상황에 벽걸이 티비 사야될까요?조언좀 부탁드려요. 1 궁금이 2012/06/23 1,705
120406 이런 엄마, 저런 엄마 이런일도 2012/06/23 1,745
120405 외국 여자에게 집적대는 한국 남자? 3 찝적남 2012/06/23 2,262
120404 조선족 얘기가 요즘 많아서요. ㅜㅜ 3 ... 2012/06/23 2,180
120403 아기 낳은지 한달 3 한달 2012/06/23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