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00 칼로리에 1키로..

..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12-06-02 23:46:44

저도 평생이 다이어트 인생입니다

운동 20 식이요법 80이라는말 절감하구요

왜냐하면 웬만한 운동 많이 해봤자 200칼로리 넘기가 참 힘들어요

200이면 밥 반공기정도거든요

그래서 운동보다는 식이조절이 중요한거죠

7000칼로리에 1키로라고 합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많은 분들은 아실텐데요

제가 다이어트 해본 결과 몸은 참 정직한거 같아요

저는 다이어트 할때 반드시 하는게 칼로리 일기를 적어요

하루 먹은양을 적고 칼로리를 계산하고

여기에 운동소모칼로리 적어서 하루 섭취한 칼로리 계산합니다

제 하루 총 칼로를 1800 정도로 봤을때

(나이 45세 전업이고 활동량이 적어서 저 정도를 평균으로 잡았어요)

1500 정도를 맞춰서 먹고 걷기를 한시간 하면 대략 -250 정도 되죠

그럼 하루 총칼로리는 1250

열흘정도하면 1키로 정도가 빠지더라구요

이정도면 꽤..많이 먹는 양이고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는 좀 덜 받는데

워낙 잘 먹는 식성이라 그래도 참 힘들게 하고있습니다

오늘 다이어트에 관한 글이많이 올라와서 저도 잠깐 적어봤어요

운동 못한지 한 삼년되고  식습관 조절 못하고  마구 먹으니  15키로가 불어서

다시 시작한지 이틀됐습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IP : 118.216.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천히
    '12.6.3 12:23 AM (121.150.xxx.251)

    하루 총량 1250
    기억할게요
    저도 헬스 시작한 지 두달쨰인데 요지부동
    헬스 하면 조금이라도 빠질 줄 알았는데
    식이요법 중요하네요

  • 2. 맞아요
    '12.6.3 7:14 AM (121.147.xxx.151)

    60대 되니 잠시 방심에 하루에 1kg도 찌더군요.

    평생 다이어트

    평균 하루에 1kg이상 찌면 경계경보작동

    이틀은 먹는 거 조심해줘야해요.

    이렇게 하루 하루 몸무게 노예처럼 살지만

    1~2kg차이에 이쁜 옷은 둘째치고 작년에 좋아라 입던 옷이 보기싫어지니

    먹는 거 늘 조정하면서 먹죠.

    한 두달 칼로리 계산하며 먹으면 그 다음엔 먹으면서 저절로 조심하게 되구요.

    아직 보기 좋다고 남들은 그러지만

    재작년부터는 몸무게가 같아도 허리에 군살이 해마다 늘어요.

    저도 1200정도가 적정 하루 칼로리라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필요한 영양분 섭취를 알차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운동을 꾸준히 해도 식사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하루 이틀은 괜찮은데

    3일쯤부터는 몸무게가 늘기 시작하죠.

    그래서 많이 먹은 날은 다음날 체중 반드시 재고

    꼭 식이조절해줘야 걷잡을 수없이 늘어나려는 살을 꽉 묶어놓을 수 있어요.

    나이드니 좀 방심하면 3~4kg찌는 건 순간이죠.

    모두 건강하게 살빼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074 복부초음파 대형병원이 훨씬 비싼이유가 있나요? 5 가격비교 2012/06/22 2,393
120073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있다? 없다? 14 궁금이 2012/06/22 2,934
120072 못생겼는데 성적매력느껴지는 사람 59 2012/06/22 30,815
120071 다정한 엄마의 모습이 나오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 friend.. 2012/06/22 1,079
120070 어제 저녁 아들땜에 행복했어요. 10 ... 2012/06/22 3,368
120069 정동영, 문재인·김두관·손학규 한미FTA 강력 비판 4 prowel.. 2012/06/22 3,052
120068 [커널김태일]143회 대선뉴스 D-181 / 현상황과 후원소회 1 사월의눈동자.. 2012/06/22 952
120067 자장면과 같이 해 먹으면 좋은거 뭐가 있을까요? 7 우끼끼 2012/06/22 1,861
120066 참 자식이 뭔지...자식이 저를 자꾸만 꿇어앉히네요 이혼하고 싶.. 2012/06/22 2,061
120065 저는 왜 둘째가 미울까요... 정말 안그러고싶어요 53 부족한엄마 2012/06/22 12,807
120064 (펌) 7년 만에 카톡해서 도우미 소개시켜달라는 전여친.. 2 00 2012/06/22 2,783
120063 이은결 더 일루션 공연 보려는데.... 7 !!! 2012/06/22 1,750
120062 엑셀 계산하는 방식 하나 알려주세요 (해결~ 고맙습니다) 5 엑셀 2012/06/22 2,093
120061 16개월 아기 배변훈련 할 수 있을까요? 14 지슈꽁주 2012/06/22 3,728
120060 여자키 170에 59키로,,, 31 2012/06/22 21,938
120059 검정넥타이 2 ..... 2012/06/22 1,551
120058 전원책,진중권 성대모사ㅋㅋㅋㅋㅋㅋㅋㅋ 1 베티링크 2012/06/22 1,570
120057 폐 CT촬영에 5mm 덩어리가 보이는데 작아서 조직검사 불가능이.. 8 조언 부탁드.. 2012/06/22 8,465
120056 천안 추모공원 버스노선 알려주세요. 천안시민 2012/06/22 1,409
120055 "전두환은 우리 학교 자랑... 왈가왈부 안돼".. 10 세우실 2012/06/22 1,605
120054 남편한테 아프면 병원가랬더니.. 화를 냅니다. 12 어떻게하는지.. 2012/06/22 2,387
120053 18개월 아이가 열이 좀 있는데 몇도 넘으면 해열제 먹이면되나요.. 6 해열제 2012/06/22 1,780
120052 독일 자동차 클럽 ADAC 트럭 & 승용차 충돌 시험 후덜덜 2012/06/22 1,246
120051 김혜수의 콩고마녀사냥 프로에 전세계 시청자들 분노 4 호박덩쿨 2012/06/22 3,188
120050 겨드랑이 제모 5회 3만원이면 싼건가요? 7 2012/06/22 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