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릴적부터 여자 아이들과도 잘놀고 잘지냈는데
요근래 같은반 여자 친구에게 계속 문자 보내고
나너 좋아해 나너 사랑해등 이런 문자를 남겼네요
저에게 이거 절대 비밀인데 자기가 누굴 좋아한다면서 이야기도 해주네요
그래서 저도 아무렇지 않게 들어줬는데
원래 하고싶은 말이나 행동은 잘하는 스타일이라 저녁에도 계속 문자를 하곤하는게
신경쓰이네요
저는 엄마로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적극적인 울 아들땜에 소심한 엄마는 걱정스러워요
꼭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