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집은 월세주고 전세사시는분들 있나요?

재테크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2-06-01 11:32:03

23평 방2개짜리 아파트에서 살아요. 대출없는 내집이구요.

성별 다른 둘째가 올해 초등입학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방 3개짜리 아파트가 필요해요.

집값 비싼 동네에 살다보니 방2개에서 방3개짜리 아파트로 갈아타려면 2억이 필요해요.

저희가 가진돈은 1억이 채 안되고, 이사비용에 복비, 세금 인테리어 생각하면 사실 2억 이상이 필요하고 저흰 1억 넘게 대출내야하죠.

요즘 시대에 대출은 바보짓이라하니 그럼 전세주고 전세갈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이동네가 집값에 비해 전세값은 많이 저렴해요. 오래된 아파트라서요.

그래서 방2개짜리 제 아파트는 반전세로 놓고  저흰 방3개짜리 아파트 전세로 가는게 가능해요.

반전세를 놓으면 일년에 천만원 가까이 월세를 뽑을수 있을거 같아요.

무작정 2억을 모으기보다는 나름 이 방법으로 재테크에 보탤까 고민입니다.

이거이 괜찮은 방법일지, 혹시 내집 월세주고 전세사시는분들 있나요?

 

 

IP : 211.63.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11:53 AM (118.131.xxx.102)

    좋은 방법이예요.
    원래 작은평수가 월세%가 좋아요.
    근데 1억 넘게 대출이 가능한가요?
    아무리 반전세라도 세입자 들어있으면 대출한도가 많이 낮아져요.
    세입자 들이기 전에 대출받는게 좋긴 한데, 그러면 보증금 비중을 많이 낮추셔야 할거고요.~
    저는 님과는 반대로, 30평대 아파트 월세주고, 20평짜리 아파트 전세 사는데..
    어쨋든 전세주는것보다는 이익이더군요.

  • 2. 저여
    '12.6.1 11:55 AM (112.171.xxx.81)

    작은 아파트 월세 주고 쬐금 넓은집 전세 살아요.
    전세 들어올때 돈 없어서 대출 받았어요. 대출금 다 갚아 가는데 전세금 올려 달라 그러면 또 대출 받아서 줘야해요. 차라리 돈 올려 달라 그러면 올려줄텐데 , 팔거나 월세 준다 그럴까봐서 겁나요. 전세를 첨 살아봐서 지레 겁 먹고 있는중이거든요.
    전 월세 받아서 저축해요. 대출이자랑 원금은 월급에서 어떻게든 갚아 나가고 허리띠 졸라메고 있어요.
    뭐..큰돈은 아니지만 이 생활 나름 만족해요.

  • 3. 원글이
    '12.6.1 12:06 PM (211.63.xxx.199)

    실제로 내집 월세주고 전세사시는분들이 있으시고 긍정적이라 다행이네요.
    저흰 대출없이 가능할거 같아 시도해볼까 생삭중인겁니다
    댓글들 감사해요

  • 4. 직장인이 아니라변
    '12.6.1 3:41 PM (121.88.xxx.151)

    저도 그렇게 할까 알아봤는데
    저희는 은퇴후 수입이 없어서 의보가 애들에게 돼있어요.
    월세는 연 500이상이면 의보대상이라고 해서 겁 먹고 못하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906 괜찮은 호스팅 업체 추전해주세요 2 도움 2012/06/13 472
116905 앞짱구 딸아이 이마..피부가 함몰된것 같은데 살이 차 오를 수 .. 3 31개월딸아.. 2012/06/13 2,246
116904 노래제목 2 gain 2012/06/13 502
116903 자랑하는 엄마 6 대략난감 2012/06/13 2,306
116902 남해 해성 중고등학교 잘 아시는분? 남해 2012/06/13 834
116901 상처가 많이난 한*림 매실 버려야 할까요?? 1 유기농매실 2012/06/13 2,008
116900 블랙박스 설치건.. 1 용이 2012/06/13 679
116899 재활용 세탁비누 추천요... 1 ^^ 2012/06/13 793
116898 질투 많고, 샘 많은 사람은 어떻게 티가 나나요? 14 민들레C 2012/06/13 29,213
116897 영어유치원 다니지 않으면 영어배우는거 힘들어하나요?? 6 경험님들 궁.. 2012/06/13 1,647
116896 물이 갱기다?,캥기다?원래 말이 뭐죠? 5 우리나라말 2012/06/13 3,716
116895 문자로 용돈 달라고 메세지 보낸 베스트글 보니 4 열받은일 2012/06/13 1,988
116894 민주당 경선관리 기획단장에 선임된 추미애 그분의 일화. 28 민주당의희망.. 2012/06/13 2,198
116893 오래된 화장실 청소 도와주세요~!! 6 ... 2012/06/13 4,360
116892 아버지가 너무 안쓰럽네요... 2 ㅜㅜ 2012/06/13 1,246
116891 근데 사업이 성공하지 못하면 다 빚지고 재산 홀랑 까먹게되나요?.. 3 궁금 2012/06/13 2,140
116890 오전에 남는 두시간..뭘할까요? 3 전업주부 2012/06/13 1,496
116889 뉴아이패드 시리 된다니 좋네요.... 2 애플업글.... 2012/06/13 1,489
116888 남편이 장기출장을 간다하니. 심난하네요. 3 ... 2012/06/13 2,248
116887 이제 시작하는 초등1 바이올린 2012/06/13 536
116886 괴산 '산막이길' 가보신 분, 여름에 가도 괜찮나요? 2 트레킹 2012/06/13 1,088
116885 오늘 아침 상추쌈밥을 해먹었어요~ 3 상추 2012/06/13 1,658
116884 요즘 전세 많이 내리나요?? 8 dd 2012/06/13 2,728
116883 분당 수학 학원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2012/06/13 890
116882 코스트코 탄산소다 레몬라임 어떤가요? 1 살빼자^^ 2012/06/13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