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스텐트 수술)

이네스 조회수 : 7,983
작성일 : 2012-05-31 14:26:40

강아지 말티즈인데 13살 입니다.

기관지협착증이라는데, 기관지가 많이 좁아 빨리 뭔가 조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기침은 안하는데, 요새들어 숨막혀하고 코가 막혀 켁켁거리는데 안타까워요

큰병원가서 기관지 스텐트 수술하라는데 해보신분들 가격 등 조언부탁드려요.

수술해도 되는건지 부작용, 스텐트 시술 후 영구적인건지요?

숨 못쉬는 거 보면, 제가 미칠것 같아요.

IP : 121.160.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2.5.31 3:01 PM (125.139.xxx.200)

    우선 사랑하는 강아지가 그렇게 아프다니 맘이 아프시겠네요
    목에 기관지를 절개해서 삽관하라는 건가요
    제 주변에 그런 수술을 한 사람 있는데 강아지가 아니라 사람이예요그게 삽관만 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가래도 뽑아주고 또 연골 이식을 하는 수술인데 그런 수술을 권하던가요
    연골이식은 한번에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강아지 연령이 꽤 되는데 다사한번 잘 알아 보세요

  • 2. 더위사냥
    '12.5.31 3:01 PM (68.3.xxx.72)

    저희 강아지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나름 알아봤는데
    그수술이 아주 어렵고 고난도 수술이라네요.
    게다가 원글님 강아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어떤 수술이던 수술자체가 위험할겁니다.
    13살이면 마취하는것도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좀더 다른 병원이나 의사의 의견을 알아보시고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수술 안시키겠습니다.

  • 3. 에고
    '12.5.31 3:14 PM (203.234.xxx.81)

    저희 강아지는 이제 두살인데 기관지 협착증 초기 증세가 있어요...
    한살 전인 아가때부터 그랬었죠...
    그래서 기관지 협착증 알아봤는데 윗분 말씀처럼 고난도 수술이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큰 대학병원에서 수술하시면 나름 성공률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갈수록 상태가 나빠지기만 하지 좋아지지 않으니까요
    건대 병원이나 서울대 병원처럼 큰 병원에서(물론 수술비용이 부담스럽겠지만ㅠㅠ)
    한번 검사받아보시고 수술 알아보세요~
    큰 수술이니 일반 개인병원이나 작은 병원에서는 알아보지 마시구요.

  • 4. 에효
    '12.5.31 3:15 PM (175.116.xxx.53)

    울집 요키도 기관지 협착이라 산보 다닐때 흥분하면 켁켁 거리고 해서 병원에 갔었는데
    수술 권장 안하던데요 그게 수술을 해도 재발도 잘되고 수술 자체도 별로라고 그냥 기관지 약을 주더라구요
    켁켁거림 심할 때만 먹이라고 어릴 때 심하더니 지금은 할배 됐는데 많이 완화 됐어요 남들이 볼때는 괴롭겠다
    그랬는데 저도 병원다니는게 더 괴로울지도 모르고 권장도 안하니 수술은 결국 안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괜챦아요 외려 노령이라 그것만 걱정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105 수돗물 끓여먹어도 괜찮나요? 아니면 브리타...? 5 .... 2012/06/25 2,160
121104 이사하려는데 집열쇠를 못찾겠네요 1 이런 2012/06/25 742
121103 산모몰래 우유병셀프와 항생제사용에 대하여... 7 비밀 2012/06/25 1,577
121102 이런 남편이랑 같이 살아야 되는지 조언좀..부탁드려요. 25 궁금이 2012/06/25 4,942
121101 자기 엄마 한달치 약값도 못내겠다는 딸 & 5년동안 한번.. 12 제니 2012/06/25 2,324
121100 치간칫솔 첨 써봤는데 피 엄청 나오네요. 5 ... 2012/06/25 7,020
121099 8월에 서울 여행 미친 짓인가요? 10 클레어 2012/06/25 1,779
121098 뇌경색이 이런 증상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 pp 2012/06/25 5,944
121097 시험기간 휴대폰 .. 2 중3 엄마 2012/06/25 1,236
121096 '미코'출신 탤런트 최모씨, 친구집서 절도 '입건' 8 참맛 2012/06/25 4,951
121095 40,50대분께 물어보고 싶어요~ 56 정말 궁금... 2012/06/25 15,426
121094 처가행사 되게 귀찮아하는 형부 4 ... 2012/06/25 2,484
121093 호박잎을 말려도 되나요? 4 .. 2012/06/25 1,394
121092 남자 급소 함부로 차지 말아요. 3 멍청이 2012/06/25 3,724
121091 이런 상황일 때 시어머님의 칠순에 어찌할까요??? 14 olive 2012/06/25 3,162
121090 제주공항면세점 할인쿠폰 같은 거 없나요? zzz 2012/06/25 1,809
121089 동물농장 축복이 총명이 속한 사개밴드 멤버들 나쁜사람들 같애요 7 속상해서 2012/06/25 3,416
121088 언제부터인가 첫 댓글 2012/06/25 1,019
121087 저... 한겨레 신문이랑 인터뷰 했어요;;; 발상의 전환.. 2012/06/25 2,022
121086 가족끼리 치르는 돌잔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3 궁금이 2012/06/25 1,504
121085 디스크인데요 의료기기 문의드려요 2 허리디스크 2012/06/25 1,019
121084 자동차견적을 받고 싶은데요. 뽑자! 2012/06/25 849
121083 이렇게 하면 안되나요? 2 고민녀 2012/06/25 919
121082 24시간 어린이집을 많이 만들면... 2 ... 2012/06/25 1,138
121081 한선교, 스마트폰에서 ‘야동’ 퇴출 법안 발의 세우실 2012/06/25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