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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까지 울린 애니메이션~

ㅎㅎ 조회수 : 11,181
작성일 : 2012-05-31 10:21:54
그제쯤 자게에 일본은 애니메이션이 정말 감탄스러울 정도로
잘 만든다는 글 올렸는데요.

주말에 제가 봤던 애니메이션도  어찌나 슬프던지
감성적이긴 해도 겉으로 잘 표현 안하는데
눈물이 막 날 정도였어요.

남편은 못 봤다가 그제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남편이나 제가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게 비슷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저희 남편
어제 코 막혀가며 눈물 흘리느라 애썼네요
두번씩이나...ㅎㅎ
너무 슬프다고.  
아무래도 저희 남편 아직 감수성이 풍부한가 봐요.ㅎㅎ


혹시
이 애니메이션 보신 분 계셔요?
못 보신 분들은 기회되면 다운 받아서 보세요
너무 슬퍼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에요.



그동안 봤던 애니메이션은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추억이 방울방울
갓파쿠와 여름방학을
마녀 배달부 키키
벼랑위의 포뇨
초속 5센티미터
붉은돼지
시간을 달리는 소녀
고양이의 보은
이웃집 토토로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인데


혹시 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아시는 분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12.168.xxx.63
1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1 10:26 AM (115.126.xxx.16)

    하야오 감독의 작품 중 갑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죠.
    보셨을거 같긴 합니다만...혹시나 하고요^^

  • 2. 샤로나
    '12.5.31 10:26 AM (218.55.xxx.132)

    일본 애니는 아니고 클레이 애니메이션인데 '매리와 맥스'라고
    아스퍼거 증후군 앓고있는 맥스란 남자와 어린 메리와의 펜팔? 우정을 다룬 이야기에요
    감동적이고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 3. pp
    '12.5.31 10:28 AM (112.151.xxx.134)

    고맙습니다. 꼭 찾아서 볼께요..
    저는 원글님이 보신 것 중에 몇개 밖에 아는게 없어서
    추천도 못 드려요..

  • 4. 원글
    '12.5.31 10:28 AM (112.168.xxx.63)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봤어요.ㅎㅎㅎㅎㅎㅎ

    매리와 맥스...이거 메모합니다.^^

  • 5. ...
    '12.5.31 10:29 AM (115.126.xxx.16)

    내용이 컴퓨터게임에 관련된거라 좀 유아틱하긴 하지만
    썸머 워즈도 재밌어요^^

  • 6. 샤로나
    '12.5.31 10:30 AM (218.55.xxx.132)

    매리가 아니고 '메리와 맥스'네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3441

  • 7. 원글
    '12.5.31 10:33 AM (112.168.xxx.63)

    메리와 맥스.
    썸머 워즈....접수합니다.ㅎㅎ

  • 8. ...
    '12.5.31 10:35 AM (115.126.xxx.16)

    마루 밑 아리에티도 있네요^^

  • 9. 이자크
    '12.5.31 10:36 AM (182.218.xxx.252)

    신카이 마코토의 초속5센티를 보셨다면 '별의 목소리' 추천합니다...제가 본 애니중에 가장 여운이 많이 남았던 작품이에요

  • 10. ...
    '12.5.31 10:41 AM (115.126.xxx.16)

    별을 쫓는 아이 : 아가르타의 전설도 좋아요~
    하야오 감독 흉내냈나 싶은 생각이 좀 들긴 하지만요.
    저희 딸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한번에 생각이 다 나질 않아서 덧글수만 많아지네요;; 죄송..ㅎㅎ

  • 11. ..
    '12.5.31 10:43 AM (175.197.xxx.16)

    그동안 봤던 애니 리스트중 베스트는 뭔가용?
    애니 한번도 안봤는데 한번 보고싶네요

  • 12. ...
    '12.5.31 10:47 AM (115.126.xxx.16)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개만 고른다면..
    전 나우시카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두가지는 꼭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 13. 옛날 거
    '12.5.31 10:51 AM (218.159.xxx.194)

    '귀를 기울이면'이 빠졌네요. 추천합니다.

  • 14. ...
    '12.5.31 10:53 AM (115.126.xxx.16)

    맞아요. 귀를 기울이면..을 보면
    고양이의 보은과 연결이 되지요.
    고양이의 보은이 나오게 된 배경이 귀를 기울이면..이랍니다^^

  • 15. 원글
    '12.5.31 10:54 AM (112.168.xxx.63)

    추천해주시는 것들 중 본 것도 많고
    아직 못 본 것도 많네요.
    메모해서 볼게요.ㅎㅎ

  • 16. 에니
    '12.5.31 11:00 AM (122.45.xxx.33)

    애들이랑 함께 봐야겠어요

  • 17. ,,
    '12.5.31 11:02 AM (121.137.xxx.178)

    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을 안보셨으면 꼭 보셔야지요. 넘 좋아해서 둘다 dvd로 소장중입니다. ^^
    공각기동대 tv판도 있는데 그것도 재밌으니 시간되면 찾아보세요. 카우보이 비밥은 극장판 보다는
    tv판이 훨씬 재밌구요.

  • 18. ,,
    '12.5.31 11:03 AM (121.137.xxx.178)

    아즈망가대왕도 정말 재밌었구요.(요것도 dvd로 소장중...ㅋㅋㅋ)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으로는
    전 이웃집 토토로가 가장 좋았어요. 봐도 봐도 좋아서 울 애 다 커서 토토로 볼때마다 옆에서 같이 보네요.

  • 19. www
    '12.5.31 11:04 AM (211.40.xxx.139)

    저는 토토로만 보면 울어요.

  • 20. 저도
    '12.5.31 11:08 AM (182.209.xxx.37)

    메리와 맥스.. 무조건 추천이구요..
    성인용 이지만.. 재즈 음악과 잘 어울리는 치코와 리타.. 도 괜찮습니다.

  • 21. 얌얌이
    '12.5.31 11:12 AM (211.51.xxx.77)

    코쿠리쿠 언덕에서...도 참 아련하지요.
    미야자키 하야오 빠순이라 스스로 칭합니다. ㅎㅎ..
    내년쯤 디즈니처럼 미야자키 하야오 전시회 할 예정이랍니다.
    원래는 올해한다고 했다는데....
    비슷한 감성들을 만나면 엄청 반갑습니다.

  • 22. ..
    '12.5.31 11:14 AM (211.32.xxx.210)

    저는 토토로만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 이십년째봐도 두근두근..^^
    전 치킨런 보고도 울었어요.ㅎㅎ

  • 23. ..
    '12.5.31 11:16 AM (116.37.xxx.10)

    개봉한 영화
    ' 컬러풀 ' 좋습니다

    돼지의 왕 도 좋아요
    ' 일루셔니시트 '
    ' 바시르와 왈츠를 '

    저위에 추천하신 이웃집 야마다군 정말 좋아요

  • 24.
    '12.5.31 11:18 AM (110.8.xxx.226)

    저장합니다

  • 25.
    '12.5.31 11:20 AM (211.201.xxx.69)

    저도 저장좀 할께요^^ 감사합니다

  • 26. 하얀자작나무
    '12.5.31 11:20 AM (115.161.xxx.89)

    저도 저장합니다.
    언제쯤 볼 시간이 있으려나 싶지만...ㅋㅋ

  • 27. ,,
    '12.5.31 11:21 AM (121.137.xxx.178)

    글고보니 토토로 본지 벌써 20년이라니....ㅎㅎㅎ 세월 참 빠르네요.
    이웃집 야마다 군은 20대에 볼땐 엄청 재밌었는데 그 기억으로 dvd 샀더니만 40대 아줌마의 감성으로는
    예전만 못했어요. 언제 봐도 좋은건 역시나 토토로. 볼때마다 감탄하며 봅니다.^^

  • 28. ..
    '12.5.31 11:22 AM (116.37.xxx.10)

    업(UP)은 앞에 십분 정말 뭉클합니다

  • 29.
    '12.5.31 11:24 AM (121.153.xxx.104)

    미야자키 애니메이션 꽤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못본것도 있군요..
    저장해놨다가 봐야겠어요^^

  • 30. ..
    '12.5.31 11:24 AM (116.37.xxx.10)

    저는 괜찮았는데
    남들은 극우라 싫어하는 영화
    ' 반딧불의 묘 ' 도 있어요

  • 31. ^^
    '12.5.31 11:27 AM (211.115.xxx.132)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32. 원글
    '12.5.31 11:36 AM (112.168.xxx.63)

    토토로는 진짜 제작년도를 보면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죠.
    그 년도에 저런 스토리와 그림을 만들다니..

    반딧불의 묘는 사실 철저히 일본 입장에서 만든 미화한 내용이라
    애니메이션 자체는 슬프지만 인정하기 어렵다고나 할까..그렇더라고요

    그나저나 봤던 애니메이션 저장 했었는데 죄다 날려서..ㅠ.ㅠ

  • 33. 혹시..
    '12.5.31 11:42 AM (121.166.xxx.39)

    전 "반딧불의 묘" 얘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이 일본 애니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전 슬펐어요.
    지들이 일으킨 전쟁을 미화해서 좀 떨떠름 하지만.
    일단 이 만화보고 어찌나 많이 울었던지 남편도 지가 비디오 구해다 주고 당황했었지요.
    그 비디오 버렸어요. 다신 보고 싶지 않을 정도였음.

    그 대신 미야자키 애니 중 저의 1위는 "귀를 기울이면" 입니다. 리스트 보니 아직 안 보셨네요. 강추해요.

  • 34. 원글
    '12.5.31 11:45 AM (112.168.xxx.63)

    귀를 기울이면도 봤어요.^^

    워낙 본게 많아서 다 나열을 못했네요.ㅎㅎ
    댓글 올려주신 것들 중 본 것도 많고 아직 못 본 것도 많고.ㅎㅎ
    기록해뒀다 하나씩 찾아 보려고요.

    그동안 봤던거 컴터에 저장 해뒀는데 다 날아가 버려서
    너무 아까워요..ㅠ.ㅠ
    저는 이것저것 다 좋더라고요.

    추억이 방울방울은 그 색채감이 정말 뛰어나서 좋고요.ㅎㅎ

  • 35. 추억
    '12.5.31 11:49 AM (211.177.xxx.216)

    추억은 방울방울,토토로, 바다가 부른다(?).

  • 36. ...
    '12.5.31 11:49 AM (116.120.xxx.226)

    초2 초5 아이들이랑 같이 봐도 되는지요

  • 37. ...님
    '12.5.31 11:54 AM (112.168.xxx.63)

    제가 추천해 드린거는 일단 다운 받아서 저장해서 원글님 먼저 보세요.
    사실 초등학생이 봐도 무리없는 내용이긴 한데
    그 내용자체를 잘 이해할까 싶기도 하고.
    어려운 내용이라서가 아니라 ..^^;

  • 38. 봄여름
    '12.5.31 11:54 AM (180.228.xxx.37)

    일루셔니스트...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아주르와 아스마르

  • 39. 아우
    '12.5.31 12:00 PM (211.207.xxx.157)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제목도 너무 서정적이네요.

  • 40. ..
    '12.5.31 12:27 PM (59.14.xxx.110)

    애니메이션 작품들 저장할께요.

  • 41. 좋은글
    '12.5.31 12:30 PM (116.42.xxx.12)

    감사하며 담아갑니다^^

  • 42. 근데요~
    '12.5.31 12:35 PM (211.114.xxx.233)

    원글님 다운은 어디서 받으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추천해 주신것들 다 보고 싶어요

  • 43. ㅁㅁㅁ
    '12.5.31 12:36 PM (218.52.xxx.33)

    토토로 ~ 옛날에 봤을 땐 별 감흥 없었는데, 얼마전 아이랑 같이 보고는 ㅠㅠ
    감성이 이제서야 생겨나는지 좋더라고요.
    아이도 하루에도 몇 번씩 토토로 노래 하라고해서, 가사를 외워버렸어요. 노래도 귀여워요~
    다른 애니들도 찾아서 봐야겠네요.
    좋은 댓글들 감사해요~

  • 44. sally
    '12.5.31 12:39 PM (119.201.xxx.83)

    저장합니다^^

  • 45. 근데요님
    '12.5.31 12:43 PM (112.168.xxx.63)

    제가 직접 다운 받은게 아니고 남편이 받아왔어요.^^;

    영화 다운 받거나 하는 곳들에 있지 않을까요? ^^;

  • 46. ㅎㅎㅎ
    '12.5.31 12:46 PM (116.37.xxx.10)

    페르세폴리스
    마이마이신코 이야기
    반딧불이의 숲으로 짧은데 괜찮아요

    댓글 네개째.

  • 47. ...
    '12.5.31 12:56 PM (119.192.xxx.211)

    저장할게요~

  • 48. 아기엄마
    '12.5.31 1:21 PM (1.237.xxx.203)

    와~ 초등학생 아이랑 같이 볼래요.
    본 것도 많지만, 안본 것도 많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 49. olive
    '12.5.31 1:30 PM (211.43.xxx.135)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50. 복숭아
    '12.5.31 1:30 PM (175.207.xxx.138)

    안본것도 많아서 저장합니다

  • 51. 저도
    '12.5.31 1:43 PM (210.206.xxx.102)

    토토로 너무 좋아해요.
    토토로, 토토로.^^

  • 52. 토끼단
    '12.5.31 1:53 PM (112.166.xxx.100)

    저도 저장할께용~

  • 53. wask
    '12.5.31 1:58 PM (111.65.xxx.145)

    저장해요^^

  • 54. 도쿄 매그니튜드 8.0
    '12.5.31 2:07 PM (39.115.xxx.22)

    도쿄매그니튜드8.0

    저 눈물 잘 안흘리는 사람인데
    이것도 운건 아니지만 찡~했어요.
    꼭 보세요.

  • 55. 제나1
    '12.5.31 2:42 PM (94.218.xxx.2)

    일본 만화는 못 따라가죠.

  • 56. ..
    '12.5.31 2:52 PM (119.201.xxx.143)

    남편까지 울린 애니메이션~저장할게요

  • 57. 디케
    '12.5.31 3:07 PM (112.217.xxx.67)

    미야자키 애니 정말 최고예요.
    같이 흐르는 노래와 곡들은 제 감성에 눈물과 불을 함께 붙여주더군요.
    일본은 싫지만 애니는 정말 좋아요.

    저도 피아노의 숲 그 잔잔한 감흥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참, 다들 보셨겠지만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아서 빨강머리앤 시리즈와 미래소년 코난 ^^

  • 58. 인피티
    '12.5.31 3:10 PM (116.34.xxx.90)

    철콘 근크리트... 케이블에서 몇번 하는거 봤었는데, 새벽에 혼자 봐서 그런가.. 찡~한 그런게 있었어요.
    원령공주도 추천이요... 주제곡이 너무 감동이죠~~

  • 59. ....
    '12.5.31 3:27 PM (175.126.xxx.85)

    저장합니다

  • 60. ...
    '12.5.31 3:33 PM (121.162.xxx.91)

    제가 본게 몇가지 있군요.
    그중에서 토토로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61. 바다가 부른다
    '12.5.31 3:39 PM (120.142.xxx.187)

    동화책으로 읽었는데, 애니가 먼저인가요?

  • 62. 상큼한아침
    '12.5.31 3:46 PM (115.126.xxx.47)

    도쿄매그니튜드 추천드리고싶었는데 다른분이 추천하셨네요.. 재난에 관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누나와 동생이 부모님과 떨어져있다가 재난을 겪는 스토리인데 무척이나 생생하고 저렇겠구나 저런상황이되겠구나.. 싶고 그 누나의 모습에 제가 겹쳐보여 많이울었습니다. 꼭한번 보세요..

  • 63. 저장용댓글
    '12.5.31 4:25 PM (210.122.xxx.6)

    고맙습니다.

  • 64. 111
    '12.5.31 4:35 PM (118.219.xxx.57)

    고맙습니다.

  • 65. 저장
    '12.5.31 4:36 PM (112.218.xxx.35)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 66. 저는
    '12.5.31 4:55 PM (175.114.xxx.162)

    폭풍우 치는 밤에 라는 애니를 정말 재밌게 봤어요. 너무 슬프다는~
    양과 늑대의 우정이 주 내용인데 꼭 다시 보고 싶어요.
    애들이랑 우연히 같이 보다가 아니 뭐 이런 만화가 다 있지 하면서
    엄청 감동!

  • 67. 저도
    '12.5.31 5:08 PM (121.66.xxx.170)

    도쿄매크니튜드 추천드려요. 별 생각없이 봤는데 찡하더라구요.
    그리고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도 강추해요~

  • 68. 저장합니다~
    '12.5.31 5:10 PM (222.120.xxx.11)

    저장합니다

  • 69. 요즘
    '12.5.31 5:20 PM (118.37.xxx.96)

    만화가 급땡기네요.

  • 70. 좋네요.
    '12.5.31 6:12 PM (175.194.xxx.14)

    저장용 댓글입니다.

  • 71. 일본건 아니지만
    '12.5.31 7:26 PM (211.176.xxx.112)

    나무를 심은 사람 구할 수 있으면 한 번 보셔요. 감동적이에요.

  • 72. 바람이
    '12.5.31 7:53 PM (14.40.xxx.104)

    저장할께요^^

  • 73. cookie
    '12.5.31 8:23 PM (220.73.xxx.216)

    저장합니다~~

  • 74. 미즈박
    '12.5.31 8:36 PM (125.186.xxx.6)

    저도 저장합니다.

  • 75. 우유좋아
    '12.6.1 12:10 AM (115.136.xxx.238)

    반딧불의묘 보신건줄 알았어요.

    미야자키 하야오꺼 좋아해서 봤었는데, 엄청 처절하고 슬프지만 정말 욕하고 울면서 봤어요.

    전쟁은 즈그들이 내놓고 '나도 피해자다'를 너무너무 애처롭게 표현하니, 두 남매는 정말 불쌍한데 일본이란 나라가 정말 무서운 나라라는게 느껴지데요.

    애국심 고취를 위해 한번즘 볼만한 내용이니 안보셨음 추천드려요.

  • 76. 근데
    '12.6.1 12:22 AM (114.200.xxx.211)

    어떻게 보는 건가요?
    무료인가요?

  • 77. 묻어서
    '12.6.1 12:30 AM (125.141.xxx.221)

    저희애가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데 급한건 영어가 더 급해서리...
    혹시 써주신 애니들을 영어로 더빙해놓은건 구할 수 없을까요?

  • 78. . .
    '12.6.1 12:38 AM (39.115.xxx.116)

    저도 저장해요 일본애니매이션 오래전 몇개봤죠

  • 79. 유키지
    '12.6.1 12:47 AM (182.211.xxx.53)

    아 대박!!
    큰 선물 받았네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80. 아멜리아
    '12.6.1 12:49 AM (211.234.xxx.45)

    감사합니다..저장할게요~^^

  • 81. ...
    '12.6.1 12:50 AM (61.100.xxx.169)

    좋은정보 감사^^~~

  • 82. 네멋
    '12.6.1 12:52 AM (121.166.xxx.87)

    저도 카우보이 비밥 추천하러 들어왔는데 위에서 벌써 해주셨네요.
    빨강머리앤이랑 미래소년 코난, 허클베리핀은 정말 명작이죠.
    그리고 모래요정 바람돌이, 돈데크만 나오는 시간탐험대도 강추 드려요 ^^

  • 83. 해리
    '12.6.1 12:58 AM (221.155.xxx.88)

    미치겠다.
    원글님 쓰신거랑 댓글 나온 거 다 합쳐서 제가 안 본게 5개가 채 안돼요.
    아아~~~ 제가 이 정도로 애니 빠순이인줄 미처 몰랐어요 ;;;;

    저는 여기서 안 나온거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 각종 일본 요괴와 사무라이 나오는건데 음울한 스토리와 군더더기 없는 액션이 정말 끝내주고요.
    천년여우 - 한국에서 나왔던 천년여우 여우비 아닙니다. 그냥 천년여우예요. 한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
    사무라이 참프루 - 카우보이 비밥과 형식이 비슷한 로드무비예요. 남자 사무라이 2, 여자 하나.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다소 허술해지긴 하지만 감각적인 화면과 독특한 힙합 음악 등 퓨전의 묘미가 물씬 살아나고, 특히 이 작품의 음악을 했던 누자베쓰라는 힙합 프로듀서 겸 작곡가가 젊은 나이로 사망해서 더 유명해요.
    바람의 검심 - 시간 나면 함 보시고요.
    신세기 에반게리온 - 몇 년전에 나온거 보다 90년대 작품이 참 훌륭해요.

    너무 길거나 매니아적 성향이 강한 거는 빼고 나름대로 뽑아봤어요.
    그리고 지금 하나 더 추천하려 했던 애니가 죽어도 제목이 생각 안나서 미치겠어요 ㅠㅠ

  • 84. 핫쪼꼬
    '12.6.1 1:02 AM (180.150.xxx.14)

    저도 저장해요~^^*

  • 85. ....
    '12.6.1 1:11 AM (125.187.xxx.239)

    헉....제가 모르는 세계가 이리 많았네요...^^;;

  • 86. ..
    '12.6.1 1:16 AM (124.51.xxx.163)

    에니메이션좋아하는데 꼭 봐야겠네요 ㅋ

  • 87. ...^^
    '12.6.1 1:20 AM (121.88.xxx.76)

    원글님과 댓글 써주신 분들
    감사해요...

    본 것보다 못 본 것이 더 많네요.
    하나씩 찾아서 봐야겠어요.

  • 88. jb
    '12.6.1 1:31 AM (223.62.xxx.30)

    감사합니다

  • 89. ..
    '12.6.1 1:38 AM (112.151.xxx.230)

    감사합니다. 저장해요. ^^

  • 90. 저도
    '12.6.1 1:42 AM (110.164.xxx.125)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91. 행복해요
    '12.6.1 1:58 AM (119.192.xxx.27)

    저장하고 갑니당ᆢ감사합니다!

  • 92. 배추
    '12.6.1 2:10 AM (59.23.xxx.83)

    행복한세상의족제비는없나요?재밌던데.그리고 기동아부탁해

  • 93. 토토
    '12.6.1 2:13 AM (110.12.xxx.72)

    한동안 애니에 빠져 살았던 때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저장했다 봐야겠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94. ZZAN
    '12.6.1 2:15 AM (121.130.xxx.227)

    최근작중엔 빙과라는 신작 애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95. ZZAN
    '12.6.1 2:16 AM (121.130.xxx.227)

    아아...나츠메 우인장을 빼놓을 뻔 했네요.
    참...이 애니 사람 많이 울립니다.

  • 96. Genie
    '12.6.1 2:57 AM (93.216.xxx.244)

    감사해요, 저도 저장할께요 :)

  • 97.
    '12.6.1 3:03 AM (211.114.xxx.135)

    뒤늦게 리플답니다.
    제 추천은 tears , ef a tale of memories이 두 작품입니다.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고등학생들의 사랑이야기라 조금 유치 할 수 있지만 ...
    전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 98. 저장용
    '12.6.1 3:09 AM (115.22.xxx.125)

    감사합니다^^

  • 99.
    '12.6.1 3:31 AM (180.134.xxx.249)

    True tears입니다 넘 오래전에 본거라 ;;

  • 100.
    '12.6.1 3:55 AM (203.226.xxx.43)

    저장할게요~♥

  • 101. 아톰
    '12.6.1 4:48 AM (121.133.xxx.230)

    전 '하나다소년사 '라고 울나라에서 번역된 '기동아 부탁해' 가 웃음과 감동이 있더라구요..특히 4화에..제목이 잘 안떠오르는데 엄마가 어린아들 소풍에서 사고로 잃고 극복해나가는 얘기에선 목놓아 엉엉 울었구요..울 애아빠도 소리없이 울고..

  • 102.
    '12.6.1 7:20 AM (84.181.xxx.17)

    저도 저장하러^^;

  • 103. ,,
    '12.6.1 7:28 AM (121.167.xxx.230)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104.
    '12.6.1 7:55 AM (111.118.xxx.95)

    좋은 글 고맙습니다.:)

  • 105. 애니
    '12.6.1 8:13 AM (119.67.xxx.235)

    애니메이션 저장합니다! ^^

  • 106. 제비꽃
    '12.6.1 8:45 AM (118.33.xxx.15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07. 붕어빵
    '12.6.1 8:56 AM (124.49.xxx.143)

    저도 하야오 감독 정말 좋아해요. 토토로를 10번 쯤 본 거 같아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108.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12.6.1 9:02 AM (175.116.xxx.3)

    "나나"요.

    한번 보기시작하면 날을 새는 거라 권하고 싶진않지만...
    순정만화지만 어린아이랑 보기는 그렇구요,
    브로드밴드 티비에 공짜보기 있어서 봤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시간 많으신 분이라면 강추.

  • 109. 저도
    '12.6.1 9:09 AM (60.197.xxx.162)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110. 좋은소식
    '12.6.1 9:11 AM (110.14.xxx.66)

    저장합니다

  • 111. gamcho1
    '12.6.1 9:11 AM (220.74.xxx.148)

    봐야 할 애니리스트... 저장합니다. 감솨요.

  • 112. 감사
    '12.6.1 9:11 AM (121.133.xxx.71)

    저도 저장하고 천천히 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113. 씨앗하나
    '12.6.1 9:14 AM (211.253.xxx.34)

    저는 '엠마(영국사랑이야기)' 요
    배경음악이 좋았구요~
    추천해요 ㅎ

  • 114. 어설피
    '12.6.1 9:27 AM (59.28.xxx.65)

    감사합니다

  • 115. ..
    '12.6.1 9:30 AM (112.147.xxx.96)

    저도 시간 있을때 에니메이션 봐야겠어요

  • 116. ...
    '12.6.1 9:32 AM (180.67.xxx.12)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영화는 모조리 본것같네요. 신카이 마코토 감독 영화도 괜찮더군요. 초속5 센티미터, 구름의 저편, 별을 쫓는 아이... 좀 오래된걸로는 공각기동대, 인랑도 괜찮은데 쫌 무거운 내용들이네요.

  • 117. 애니
    '12.6.1 9:35 AM (175.117.xxx.30)

    올라온 애니 거의 다 본거지만 누가 물어보면 기억이 전혀 안나요 ㅠㅠ
    왜그런걸까요? ^^;;;;;

  • 118. ...
    '12.6.1 9:37 AM (59.20.xxx.92)

    저도 저장할께요. 감사합니다.

  • 119. 저장
    '12.6.1 9:40 AM (14.50.xxx.243)

    좋은정보 감사해요^^

  • 120. 저도보탬
    '12.6.1 9:50 AM (121.144.xxx.79)

    반딧불의 숲으로
    정말 가슴이 찡~~~~~하면서 좋아요
    나츠메우인장을 만든 팀이 만든 1편짜리 애닌데 생각날때마다 다시 본다능^^
    도쿄매그니튜드 8.0 이란 지진재난 애니도 한번 보실만 해요.
    간단한 지진 매뉴얼이 나와서 좋았구요,

  • 121. 나마스떼
    '12.6.1 9:54 AM (121.168.xxx.43)

    저장을 위해 로그인 감사합니다ㅣ

  • 122. ..
    '12.6.1 9:56 AM (124.62.xxx.6)

    저장들어갑니다..

  • 123. ..
    '12.6.1 10:04 AM (210.94.xxx.8)

    저장합니다.

  • 124. 재미
    '12.6.1 10:13 AM (113.10.xxx.20)

    있겠어요
    저도 보고파요

  • 125. 원글
    '12.6.1 10:15 AM (112.168.xxx.63)

    ㅎㅎ
    반딧불이 묘 봤어요.
    근데 슬프긴 했지만 철저히 일본을 미화한 작품이라 별로 그랬어요
    예전에 봐서 그런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

    나츠메우인장!! 요것도 봤어요. 시리즈.ㅋㅋ
    제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양꼬센세~ 때문에 ㅋㅋㅋ 더 잼있었고.
    그외 본 작품들도 좀 있는데 제목 기억을 잘 못하네요..ㅠ.ㅠ
    컴터에 저장해 놨던거 다 날려버리고..

    저는 좀 서정적이고 색채감이 좋고 뭐 그런 애니쪽을 더 좋아해요.
    싸우거나 자극적이거나 이런건 별로고.ㅎㅎ

    원령공주도 기본 다섯번은 보고
    토토로는 뭐 말할 것도 없고.ㅋㅋㅋㅋㅋㅋ

    반딧불의 숲으로..요거 보고 싶네요.
    저도 저장해서 목록 하나씩 뽑아야 할 거 같아요.ㅎㅎ

  • 126. ^^
    '12.6.1 10:26 AM (180.229.xxx.117)

    전 서정적 애니는 별로 본게없네요 추천해주신 애니들 다 보고싶어요 전 십이국기와 정글은 언제나맑음 하레와구우 추천이요 ㅎㅎ

  • 127. 보석상자
    '12.6.1 10:26 AM (218.155.xxx.101)

    10년전 아이들 영어 공부를 위해 토토로와 키키를 아마존에서 영어 더빙 비디오 사서 봤어요
    요즘 DVD는 영어, 일본어 다 되는 것으로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영어버전 보다가 일본어 버전보면 일어를 몰라도 귀에 대화가 좀 더 착착 감기게 들립니다.

    플란다스의 개도 추천해요. 정말 펑펑 울면서 봤던 애니입니다. 어릴때 TV에서도 했었죠?

  • 128. 오이지
    '12.6.1 10:32 AM (221.165.xxx.105)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 129. 원글
    '12.6.1 10:40 AM (112.168.xxx.63)

    일본 애니들 일본어 버전으로 보면 정말 착착 감기죠
    어순이 우리나라와 같아서 그런지 그런면이 있더라고요.

    일단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요거 보시고
    저랑 저희 남편처럼 눈물,콧물 쏟으셨는지 후기 써주셔야 해요~ ㅋㅋ

    인터넷 리뷰에선 다들 울었다고 난리인데.^^

  • 130. Save
    '12.6.1 12:19 PM (110.47.xxx.155)

    에니메니션 감사합니다ㅣ

  • 131. 애니메이션
    '12.6.1 3:27 PM (121.139.xxx.33)

    저장합니다~

  • 132. 애니메이션...
    '12.6.1 5:01 PM (125.137.xxx.253)

    너무 좋으네요..

    저장했다고 꼭 봐야겠다는.

  • 133. ...
    '12.6.3 12:25 PM (175.210.xxx.189)

    저도 저장합니다..
    저 중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최근에 재미있게 봤어요

  • 134. 저두..
    '12.6.10 10:18 AM (175.117.xxx.56)

    저장합니다.

  • 135. ..
    '12.6.25 4:57 PM (119.71.xxx.63)

    저장합니다.^^

  • 136. ---
    '12.8.10 8:22 PM (175.208.xxx.86)

    저장합니다

  • 137. ^^
    '12.8.13 12:52 AM (180.66.xxx.139)

    저장합니다.

  • 138. --
    '12.9.12 6:16 PM (1.233.xxx.7)

    감사합니다

  • 139. 감사^^
    '12.10.1 9:02 AM (211.110.xxx.83)

    저두 애니메이션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140. 나형맘
    '12.10.19 2:13 PM (14.35.xxx.161)

    애니메이션 관련글 감사합니다

  • 141. ^^
    '12.12.25 12:42 PM (61.79.xxx.154)

    애니 저장합니다~

  • 142. ...
    '15.8.8 6:20 AM (211.117.xxx.235)

    감동 애니메이션 감사합니다~

  • 143. 현기맘
    '15.12.11 10:28 AM (58.224.xxx.182)

    저도 감사합니다~~

  • 144. ...
    '17.1.31 1:30 AM (211.176.xxx.13)

    애니메이션 추천 감사

  • 145. 추천
    '17.2.21 12:16 AM (180.224.xxx.96)

    감사합니다.

  • 146. 추천
    '19.10.30 7:50 AM (220.76.xxx.29)

    정보 감사합니다^^

  • 147. ....
    '21.5.28 3:58 PM (118.221.xxx.151)

    감사합니다~

  • 148. ..
    '21.6.14 11:18 AM (126.11.xxx.132)

    애니메이션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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