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외로 이런 것이 매력여부를 정하는 태도인 듯 해요.

아리스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2-05-30 16:21:25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호감을 갖는 사람(특히 이성) 앞에서는 왠지 잘 보이고 싶고 그래서 더 행동도 불편하고 그렇지 않나요.

그러다가 상대 반응이 좀 시큰둥한가 싶으면 집에 와서 속상해 하고..그 사람의 행동 이면에 있는 의도를 막 알고 싶어 하잖아요.

근데 제가 살면서 주위의 사례들을 보니 아직 확실히 결론도 나지 않은 일을 일단 자기한테 불리한 쪽, 비관적인 쪽으로 생각하고 미리부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게 버릇인 사람들은 정말 관계도 점점 어려워지고 그나마 상대에게 얻었던 약간의 호감마저 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반면에 당장은 흡족한 반응이 없더라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아님 말구 하는 식으로 툭툭 털어 버릴 수 있는 사람의 경우는 오히려 역전의 기회도 생기고 점점 관계에도 호전이 있고, 결국은 더 좋게 되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확실하지도 않은데 미리 느껴버리는 쓰잘 데 없는 피해의식, 혼자 들떠서 가진 기대에 혼자 실망하고 그래서 느끼는 괜한 섭섭함 이런 것만 안가져도 누구나 훨씬 더 매력적이고 멋져 보일 수 있는 것 같아요.

IP : 121.137.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0 4:26 PM (118.32.xxx.169)

    대다수 사람들이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는 실천하지 못하는 사항이잖아요 ㅋ
    근데 관심있는 남자에게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대한다해도 그 남자가 본인에게
    관심없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ㅋ

  • 2. 아리스
    '12.5.30 4:41 PM (121.137.xxx.89)

    댓글 주신 윗님 말씀도 맞아요.나 싫다는 사람 마음 내가 어쩔 수야 없지요.
    하지만 그 사람의 선택이 뭐든간에 상관없이 나는 나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거잖아요?
    나도 나 별로인거 알아..그래서 저 사람도 그런거겠지 라는 피해의식은 자기가 자기한테 심어주는거고 그런 마음 가질수록 사람의 매력은 급감한다는걸 실감해서 드린 말씀이랍니다.

  • 3. 피터캣22
    '12.5.30 5:03 PM (112.156.xxx.168)

    자기 무덤 스스로 파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작 상대는 아무 생각없는데 혼자 과대망상 빠져있는 사람들

  • 4. 감솨
    '15.7.27 7:46 AM (223.62.xxx.108)

    ♡의외의 매력반감 요소- 부정적예측, 피해의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340 지성두피 ㅠ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3 ㅠㅠ 2012/06/11 1,409
117339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요~ 3 궁금 2012/06/11 2,863
117338 시원한 열무로 물김치 맛나게 담그려면 2 열무물김치 2012/06/11 1,911
117337 "29만 원 할아버지, 용서를 비세요"…개념 .. 4 샬랄라 2012/06/11 1,484
117336 부부동반 모임이요. 5 콩알 2012/06/11 2,649
117335 yes242*에서 이사해보신 분 계신가요??? 11 초보 2012/06/11 1,712
117334 레 미제라블 잘 아시는 분,한번 봐주세요 4 앞니를 어떻.. 2012/06/11 1,287
117333 급>지금 만들고 있는 마늘장아찌 식초에 안잠겨도 괜찮나요?.. 1 그린토마토 2012/06/11 1,226
117332 여름 헤어스타일 어떤 걸로 하세요? 9 궁금 2012/06/11 2,534
117331 냉동실에 있었던 돼지고기 ㅇㅈㅁ 2012/06/11 1,136
117330 바이엘 피아노 교습비가 얼마 정도 하나요? 9 피아노 2012/06/11 3,196
117329 올 여름 칠월, 팔월 휴양림 추첨 신청 1 이투 2012/06/11 1,504
117328 남자들 욕실 신발요~~~~**;; 6 어휴정말 2012/06/11 1,817
117327 치마바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2012/06/11 3,094
117326 7월초 제주도 가족여행, 일정을 어떻게 짜야 할까요? 2 제주도 2012/06/11 1,349
117325 시댁(남자쪽)에 뭐 바라는거 진짜 없는사람들이 더한건지... 9 ... 2012/06/11 3,295
117324 밑이 쏙쏙 쑤시는데.. 4 .. 2012/06/11 2,271
117323 초2 아직도 앞니가 안빠졌어요. 2 고민 2012/06/11 1,802
117322 가족들이 먹을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온가족 2012/06/11 897
117321 지금 30대, 40대가 자식 도리를 바란다는 거 자체가 바보같은.. 51 자식 도리?.. 2012/06/11 11,717
117320 재래시장 먹거리 어떨까요? ^^ 2012/06/11 1,049
117319 작년에 담은 맛없는 매실장아찌 어떻게 먹을까요? 마이마이 2012/06/11 1,132
117318 6살 아이 앞니 빼자는데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4 무명 2012/06/11 1,970
117317 세탁기 투표해주세요 4 하루 2012/06/11 1,138
117316 후궁 조조로 보고 왔는데 대박~이에요 10 후궁후기 2012/06/11 1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