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실 vs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희현맘 조회수 : 10,935
작성일 : 2012-05-30 12:49:52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계획중입니다.

잠실  장미아파트에 들어갈까하는데 큰아이가 6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중학교까지는 잠실중학교, 학군이 괜찮은데 여자아이 고등학교가 마땅치 않네요.

주위에선 옆에 올림픽아파트 어떠냐하고...오륜중학교 창덕여고요

그리 생각하니 그럼 반포나 대치로 가지 그러냐하고...

30년된 장미아파트 수리하고 들어가서 다시 3년후에 올림픽으로 가기도 그렇고요.

어차피 잠실살면 학원은 대치로 가야하는데 이참에 대치로 가라는데 전 부담스럽네요.

잠실쪽 아니 올림픽까지도 중등 고등되면 다들 대치동으로 학원다니나요?

잠실 장미아파트 쪽이나 올림픽사시는분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58.166.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0 12:53 PM (180.64.xxx.201)

    장미에선 대치동 좀멀어요. 잠실엘스, 리센츠는 단지내에 중고등학교있어 학군 괜찮고 대치동도 가까워서 좋은데 이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 2. 장미나 올림픽아파트
    '12.5.30 1:05 PM (112.154.xxx.153)

    장미 아파트 보단 올림픽 아파트가 주변 환경이나 여러가지로 봤을때 더 좋은건 확실한데요
    장미도 그렇고 올림픽 아파트도 대치동서 멉니다. 특히 올림픽은 하남시 옆이라고 보시면 되요
    잠실갈때도 15정도 버스타고 (바로 탄다는 가정아래) 걸리고 특히 강남역은 30분이상 걸립니다.
    좀 멀어요... 강남 가기가

    올림픽 아파트 애들은 잘하는 애들의 경우 과외를 많이 받아요.
    여고는 창덕여고
    남고는 보성고 그런데 남자들은 여기저기 뺑뻉이로 돌려서 많이들 경기고등학교까지도 떨어지더군요

  • 3. 희현맘
    '12.5.30 1:14 PM (58.166.xxx.164)

    댓글 감사합니다.^^
    잠실 엘스나 리센츠가 고등학교 학군이 어떤가요?
    앞으로 좋아질꺼라고 하고 저도 그럴꺼라고 생각은 하는데... 지금당장 아니3년후
    여자아이가 갈 좋은고등학교가 있나요? 물론 잘 배정받는다는 가정하에요.

  • 4.
    '12.5.30 1:23 PM (180.64.xxx.201)

    초중등은 엘스 잠일초 신천중이 더 평이좋고, 고등은 리센츠 잠신고가 현재로썬 더 나아요. 엘스 잠일고는 올해 개교했거든요.

  • 5. 개포나 일원
    '12.5.30 1:24 PM (211.63.xxx.199)

    아이들 학군이나 학원을 생각한다면 개포동이나 일원동으로 가세요.
    아이들 학교보내기 편하고 학군도 좋아요.

  • 6. 희현맘
    '12.5.30 1:43 PM (58.166.xxx.164)

    댓글 감사합니다.^^

    개포나 일원 반포까지 생각한다면 너무 커지고요

    우선은 여자아이 고등학교가 잠실이냐 올림픽이냐를 결정해야 할것 같아요

  • 7. 송파맘
    '12.5.30 2:15 PM (211.209.xxx.210)

    단순히 고등학교만 생각하신다면 올림픽--창덕여고 가세요...
    고등학교와 학원을 동시에 생각하신다면 잠실 (리센츠쪽)쪽으로 가시구요..
    대치동 가기엔 잠실이 편하니까요...

    아님 정신여고----------우성아파트,아시아선수촌----------도 고려해보세요

  • 8. 그냥 친구
    '12.5.30 2:46 PM (14.32.xxx.150)

    몇년전까지 같은 고민을 했었네요.
    장미아파트는 주거환경으론 최고예요.단지내에 녹지가 너무 좋고 저녁산책삼아 한강고수부지로 바로 나가고
    롯데백화점,마트,교보문고,지하철 모두 도보로 가능하니까요.남자아이경우,초 중 고등학교 단지내에 있어 모두 해결되는데 여자아이는 고등학교가 안에 없죠.
    창덕생각하신다면 올림픽으로 가시는게 낫겠고,정신하고 비교하신다면 창덕이 훨씬낫죠. 요즘 입결로 볼때 송파구에선 창덕이 최고예요.
    학원이 1순위라고 하신다면 곧바로 대치동가셔야하구요, 올림픽이나 장미에서 대치동학원으로 많이 다녀요.
    엄마들이 라이드해주기때문에 시간얼마안걸려요. 아이들이 걸어서 학원오가는시간하고 많이 차이안납니다.

  • 9. ??
    '12.5.30 8:19 PM (210.216.xxx.163)

    대치동과 거리 학군 잠실우성아파트,잠실엘스,아시아선수촌 다 괜찮은데요. 아시아선수촌은 큰평수만있어서 주거비가 허덜덜 잠원동이 훨 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940 헤어진사람 아닌거 아는데도 자꾸 생각나고 괴로운건 왜일까요 4 민들레 2012/06/11 1,811
115939 중2아들 친구 부모님 이혼이요.. 13 ㅠㅠ 2012/06/11 3,292
115938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딱 한 달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2012/06/11 2,794
115937 굵은 소금 간수는 어떻게 빼나요?? 4 띵이 2012/06/11 2,751
115936 서래마을 빌라오띠모 다녀오신분 서래 2012/06/11 1,538
115935 이탈리아 살기는 어떤가요? 5 소금광산 2012/06/11 5,073
115934 오투액션과 옥시크린의 차이가 뭔가요? ,,,, 2012/06/11 5,739
115933 인테리어 이정도로 하먼 얼아나 들까오? 27 샘말 2012/06/11 4,557
115932 세상에 유신때도 아니고 어케 이런일이 2012년에~~ 2 차돌바위 2012/06/11 1,685
115931 맥주 얼었던거 다시 먹을수있나요 4 맥주 2012/06/11 1,776
115930 남편이 제 요리실력이 날이 갈수록 악화된다고 하네요. 15 2012/06/11 3,399
115929 낚시인지 아닌지 헛갈리다가도 ... 7 헛갈려 2012/06/11 2,378
115928 임플라논 별루인가요? SJmom 2012/06/11 1,738
115927 딸래미 키우다가 별 더러운 꼴을 다 당하는군요 49 불면이 2012/06/11 15,453
115926 굵은 소금을 그냥 먹어도 되나요? 4 음.. 2012/06/11 2,657
115925 얼굴 안 보인다고 남의 고통에 함부로 낚시글이라 공격하는 사람들.. 22 성공여인7 2012/06/11 3,735
115924 머핀만들기 대실패했는데.. 5 부풀지않아 2012/06/11 1,142
115923 제가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걸까요? 6 융통성 2012/06/11 2,467
115922 아이 몇살때부터 혼자 재우셨어요? 13 아이 2012/06/11 2,142
115921 전두환 박정희 욕할필요 없습니다 자업자득이에요 1 자업자득 2012/06/11 934
115920 한국 살고, 자기 고향 그대로 사시는 분들은 외롭지 않으시겠죠?.. 11 점점 친구가.. 2012/06/11 1,751
115919 친구가 82밖에 없어요 16 42 2012/06/11 3,075
115918 드마리스 부페,맛있을까요? 16 외식명소 될.. 2012/06/11 3,682
115917 된장에 마늘장아찌 박는 거,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1 입맛을 그리.. 2012/06/11 2,157
115916 여린 아이 군대 보내기 1 어쪄죠? 2012/06/1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