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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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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개 제가 잘못 키웠지 말입니다.

동동이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12-05-30 11:31:30

물론 발톱 깎느라고 물리적인 억압이 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가 이런 행패를 부리다니..

아무데나 오줌 싸놓기

안아주면 얼굴 돌리고 외면하기

그래도 안고 있으면 앞발로 은근하게 밀어내기...

저번에 어떤분이 댓글에서 아빠라고 부르면 강아지를 호적에 올려준다고

했다는 말을 했더니 울남편도 나도 그러겠다고 장담하고

애들은 쑥과 마늘을 먹여서 사람을 만들어 보자는둥

토한번해도 병원에 따뜻한 식수를 접대하고

금이야 옥이야 길렀더니

이런 반항을 하는군요

물론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발톱 깎는건 정당 하니까요

IP : 121.189.xxx.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5.30 11:33 AM (121.160.xxx.196)

    제목 앞에 '우리집 개'라고 붙여주셨으면 읽어보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 2. ..
    '12.5.30 11:35 AM (1.225.xxx.94)

    아주 맞먹으려고 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2.5.30 11:36 AM (39.121.xxx.58)

    저도 강아지 키우고 강아지 관련글도 가끔 올리고하는데..
    이런 낚시같은 글은 좀 별로예요.
    사실 강아지 관련글 그냥 패스하는 분들도 계실거도
    아이 관련글인줄 알고 걱정하며 들어오신분들도 계실텐데..
    내용은 귀여운 강아지 관련글이라 공감하지만
    제목보고 들어오신 분들은 낚긴 기분일것같네요.

  • 4. 동동이
    '12.5.30 11:38 AM (121.189.xxx.95)

    죄송합니다 의도적인건 아니였는데 제목 수정했어요

  • 5. 아기엄마
    '12.5.30 11:39 AM (211.173.xxx.13)

    전 재미있는데 ^^
    저도 아이 이야기인 줄 알고 들어온거긴 하지만...
    하늘나라간 울집 귀염이가 잠시 생각났네요 ^^

  • 6. 보헤미안총총
    '12.5.30 11:40 AM (59.25.xxx.110)

    맞아요..우리집 개도 발톱 깎으려면' 악마의 입'은 물론이고, 자기도 모르게 절 물어요..
    발톱깎는 것이 개한테는 제일 싫은 행위일 것입니다..
    그래서 개도 저도 스트레스라서 안깎아요..
    미용할 때 해주니깐 그닥 신경 안씁니다..ㅎ

  • 7. ㅎㅎㅎ
    '12.5.30 11:41 AM (220.86.xxx.224)

    ㅋㅋㅋㅋㅋㅋㅋ
    감히 예민한 발톱을 깍으시다니오....
    당연한 반응입니다....
    사과하세요..
    미안해~~~다음에는 좀더 살살 깍을께~~~라고..ㅎㅎㅎ

  • 8. ...
    '12.5.30 11:47 AM (110.35.xxx.13)

    ㅋㅋㅋ 강아지 귀엽네요~
    저희 애들둘다 강아지 넘 좋아하는데..키우고싶네요~

  • 9. ..
    '12.5.30 11:49 AM (14.47.xxx.160)

    이쁜 강아지네요^^
    슬며시 밀어낸다는 표현에 웃음이 납니다.
    고녀석 밀당도 할줄알고,,
    살짝 깍아주세요.. 예민한 녀석인가 보네요.

  • 10. 공포의발톱깎는시간
    '12.5.30 11:52 AM (121.174.xxx.222)

    저희 집 애들도 셋이서 아주 발톱깎이만 봐도 질색을 하면서 도망가요.

    소매 긴 옷을 입고 깎아야지... 안그러면 팔목이랑 팔이랑 손등쪽에 온갖 발톱 생채기가.....ㅠㅠ

    한 녀석 깎고 있으면 나머지 애들은 숨어서 바들 바들...

    그러다 제가 " 다음 타자~ 다음 타자~!! " 이러면서 질질 끌고 오고 ㅋㅋㅋ

  • 11. ...
    '12.5.30 12:06 PM (221.152.xxx.165)

    별걸다 트집이네
    다른 낙시글에서나 핀잔주지
    피곤하게 사는사람 많네

  • 12. 애견미용실에
    '12.5.30 12:22 PM (211.246.xxx.114) - 삭제된댓글

    가면 발톱 바싹 깎아도 찍소리도 못하면서 집에선 끝 조금만 잘라도 코가 실룩거리죠.
    저는 발톱깎이로 코가 실룩거리지 않을 정도만 조금씩 나눠서 깎은 다음에 사람 발뒤꿈치 각질제거기에 달린 마모용 돌이 작은게 있는데 이걸로 길이를 줄여 줍니다.
    그럼 발톱끝도 구슬러져서 저한테 생채기도 안내고 길이도 짧아져요.
    발톱 분진이 생기니까 저 샤워 하기 전에 강아지를 제 다리 위에 뉘어서 해주면 가만히 있어요.

  • 13. ㅎㅎㅎ
    '12.5.30 12:27 PM (220.86.xxx.224)

    코가 실룩거린다는 말,...정말 귀여워요..ㅎㅎㅎㅎㅎ

  • 14. 근데
    '12.5.30 12:40 PM (121.148.xxx.172)

    집에서 발톱 깎을수 있나요?
    우리집에서는 꿈도 꿀수가 없어요.
    약간 아픈데다가 사료를 거의 식음전폐 하다시피해서
    갈은소고기에 양배추 볶음을 해줬더니
    그것만 먹는데 아~
    저도 잘못키웠따는 생각이 번쩍 듭니다요.

  • 15. 훠리
    '12.5.30 1:07 PM (116.120.xxx.4)

    어제 너무 바짝 깎아서
    피가 낫어요.혈관쪽으로 너무 바짝 깎아서요.
    피를 봣어요....ㅠㅠ
    그래서 삐졌는지 원래 잠잘때 저랑 자는데
    코만 씰룩거리면서 딴데(엄마)한테 가서 자드라구요.
    이따 퇴근하고 가서 삐진거 풀어줘야하는데.
    참...간식이나 사갈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6. ..
    '12.5.30 5:41 PM (118.33.xxx.104)

    저희집 고냥이도 그러더군요 안으면 으으으응 하면서 앞발로 밀어내고 고개를 돌리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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