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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점에서 밥 먹는데 기저귀를 식당 중앙에서 가는거

속초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2-05-30 08:43:28

황금연휴에

속초 김영애 순두부 갔는데 오전 11에 순두부를 막 먹고있는데

 

가족여행인가봐요 거의 11명의 식구가 들어와서 막 앉드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다들 밥 먹는데 그 중앙에서 식구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오줌 기저귀를 갈드라구요.

아이 고추 내놓고, 다 보란듯이.

옆에서 일행인 할머니는 귀엽다고 웃고

 

얼마나 무식해보이던지.

저는 순두부 먹다가, 저도 애기엄마지만 너무 역해서 밥맛이 확 가드라구요

제발 음식점 중앙에서 다들 밥 먹는데

그런 행동하지 말았으면 해요

차라리 급하면,

구석에 가서 다들 안보이게 하던지요

IP : 112.150.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0 9:21 AM (112.150.xxx.36)

    진짜 그런사람들 많아요. 식당 테이블에서 그냥 기저귀 가는사람들이요.
    저두 지난주에 식당에서 젊은엄마가 테이블 의자에서 기저귀 갈더니
    또 아이 엉덩이 깐채(?)로 안고 화장실로 가더라구요.
    안보려해도 바로 보이는 위치여서...정말 밥맛 떨어졌어요.
    남들 밥먹고 있는거 안보이나봐요ㅠ

  • 2. 공중도덕이라는 거
    '12.5.30 10:02 AM (58.29.xxx.50)

    매스컴에서 홍보 좀 제대로 했음 좋겠어요.
    무례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3. 섬마을
    '12.5.30 10:46 AM (211.177.xxx.194)

    전 얼마전에 아는 분 돌잔치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 있던 애엄마가 애기 기저귀 갈고 그 기저귀를 테이블 위에 그냥 놓고 가더군요..헐..
    다른 사람들 아직 식사하고 있는데 다 쓴 기저귀를 테이블에 덩그러니...
    돌쟁이 엄마 친구인듯 하던데 친구 얼굴에 똥칠하더군요.
    거기 온 사람들 가족, 친지, 회사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저렇게 행동할까..
    그런 친구를 둔 사람의 인격까지도 의심하게 되더이다.

  • 4.
    '12.5.31 12:15 AM (222.120.xxx.209)

    롯데월드 내 롯데리아 테이블 위에서 애기 꼬치 내놓고 똥귀저기(애가 피곤했는지 양 많은 설사 - 7, 8키로 넘어보이는 건장한 애기 몸집) 가셨던 그 가족분들~ 쟁반에 똥 기저귀 놓고 가셔서 쟁반에 접착면 붙어 정말 기분 나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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